2020년 2월 2일 일요일

건강식품, 보충제 - 건강식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건강식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건강식품의 시장 실태와 전망 ~시장분석편~」
발간일:2019년 12월 27일
체  재:A4판 44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8월~12월
2. 조사대상: 건강식품 제조·판매 기업(건강식품 메이커를 중심으로 일반 식품메이커·제약 메이커 등), 건강식품 관련 단체, 관할관청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취재, 우편·메일 앙케트조사, 문헌조사 병용

<건강식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건강식품이란, 정제, 캡슐, 분말, 미니드링크 형상 등의 건강유지·증진, 미용 등을 목적으로 한 식품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식품 시장규모에는 기능성 시식품(소비자청에 신고 수리된 상품만 대상), 특정보건용식품 중 해당 형상의 것만을 포함하고, 그 이외는 포함되지 않는다. 본 조사결과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시장규모 전체를 재산출했기 때문에 과거 공표치와는 다르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녹즙, 콜라겐, 멀티비타민, 글루코사민, 단백질, 식물발효추출물(효소), 비타민C, DHA·EPA, 흑초·향초 등

◆확대하는 건강식품 시장 ~기능성표시식품의 수리 건수가 2600건을 돌파, 서플리먼트 형상이 시장을 견인~

건강식품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19년도 전망치
주3.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시장규모 전체를 재산출했기 때문에 과거 공표치와는 다르다.

기능성표시식품 시장규모 추이와 식품 종류별 구성비(2018년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4.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5. 소비자청에 신고 수리된 상품만 대상
주6. 2019년도 전망치

1. 시장 개황
  2018년도의 건강식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8,614억 3,000만 엔(전년도 대비 1.9% 증가), 2019년도는 8,675억 엔(동 0.7% 증가)을 전망한다.
  2018년도는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시장 확대에 기여한 것 외에 일본 국내 수요는 최근의 시장 성장을 뒷받침했던 통신판매채널에서 중견 통신판매 전문기업이 고전한 한편, EC 벤처기업 등 디지털 마케팅 전략에 성공한 기업 등이 매출을 늘려 전체적으로는 계속해서 성장했다.
  또한 기능성표시식품에서 기능표시를 앞세운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의해 매출을 늘린 기업도 있었고, 통신판매 외에 기능성표시식품을 중심으로 시인성 높은 매장 만들기를 실시한 드러그스토어가 호조로 추이해, 약계채널(주로 드러그스토어, 약국의 도매루트)이 확대했다. 젊은층부터 고령층까지 트레이닝과 운동을 일상생활에 도입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스포츠 서플리먼트 판매를 강화하는 헬스장, 건강체조교실 등 유통채널도 확대했다.
  2018년도의 기능성표시식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2,240억 5,000만 엔(전년도 대비 25.3% 증가)로 2,000억 엔 대를 돌파했다. 2019년도는 2,382억 엔(동 6.3% 증가)을 전망한다. 특히 서플리먼트 분야에서의 성장이 크고, 생활습관병 예방 관련에서 대형 히트상품을 볼 수 있는 것 외에 수면 등 특정보건용 식품에서는 볼 수 없는 기능 등에거 적극적인 상품 투입이 있어, 시장규모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서플리먼트 메이커의 주요 상품을 기능성표시식품으로서 리뉴얼 발매하는 움직임도 활발해, 매출이 높은 상품의 기능성표시식품화도 시장규모의 반등 요인이 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건강식품 시장의 주목 소재

[프로틴]2018년도 시장규모: 643억 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전년도 대비 5.2% 증가
주력 유저인 스포츠 선수, 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과 함께 몸 만들기에 적극적인 젊은층 및 중년층, 건강과 근력 유지를 목적으로 체조교실에 다니는 고령 여성 등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식사로는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어, 라이프스타일이나 섭취기회에 맞춘 프로틴 상품의 제안이 진행되고 있다.
[콜라겐]2018년도 시장규모: 504억 7,000만 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전년도 대비 1.0% 증가
미용·안티에이징 소재로서 인지도가 높고, 여성을 중심으로 음용되고 있는데, 최근 콜라겐의 경구 섭취와 체내에서의 작용에 관한 과학적 해명이 진전되는 가운데, 건강과 미용·안티에이징의 관점에서 콜라겐을 섭취하는 중년 여성이 증가해 시장규모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멀티비타민]2018년도 시장규모: 492억 7,000만 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전년도 대비 1.1% 증가
특히 젊은층에서의 건강·미용의식이 향상되는 가운데, 식사로는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움직임으로서 멀티비타민 서플리먼트가 호조로 추이하고 있다.
[DHA·EPA]2018년도 시장규모: 291억 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전년도 대비 2.1% 증가
필수지방산 섭취의 필요성이 널리 인식되어, 생활습관병 예방 및 치매 예방 등의 목적외에 건강유지를 위한 음용 등 폭넓게 중장년층의 지지를 받아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유산균]2018년도 시장규모: 261억 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전년도 대비 12.0% 증가
장내 환경과 건강 관련성에 관한 연구의 진전과 해당 성과의 발표·고지 등으로 유산균을 보충하는 방법 중 하나로서 건강식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장 환경 개선 외에 면역 부활에 의한 건강효과가 기대되는 서플리먼트 등이 매출을 늘려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건강식품 시장은 향후도 완만한 성장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식품의 주력 사용자층인 고령자의 건강장수에 대한 관심의 고조 및 정년 연장 등 건강을 유지하고 움직일 수 있는 몸 만들기에 대한 대책과 안티에이징 의식의 고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년층의 생활습관병이나 노화에 따른 신체 변화에 대한 대책, 젊은층의 몸 만들기와 건강·미용에 대한 배려와 같은 의식이 향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능성표시식품에서의 기능 확대에 의해 몸 상태에 맞는 선택이 보다 가능해져, 건강유지의 한가지 선택지로서의 인식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능성표시식품에서는 서플리먼트 분야의 확대가 기대되는 한편 일반식품분야는 시장규모의 확대가 계속되고 있는데, 상품의 출시 및 단종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제품의 대형 브랜드에서 기능성표시식품이 아닌 특정보건용식품과 일반식품분야로의 이행 등을 보이고 있어, 2019년도는 일시적으로 시장규모가 축소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여러 식품 종류에서 기능성표시식품의 전개가 진행되고 있고, 대형 식품 메이커도 기능성표시식품의 전개에 적극적이므로, 향후도 적극적인 상품 투입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는 격렬한 상품 전개 속에서 기능성표시식품 시장 전체로서는 완만한 확대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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