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3일 일요일

피트니스, 피트니스 시설 - 피트니스 시설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피트니스 시설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12월 25일
체  재:A4판 27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10월~12월
2. 조사대상:일본  피트니스 시설 경영기업 및 일본 피트니스 시설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를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본 조사에 대하여>
본 조사는 일본 피트니스 시설 경영기업 및 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조사를 2019년 10월~12월에 실시했다.

2019년 10월말 현재 일본 피트니스 시설 총수를 분석히는 동시에 아래의 업태별로 시설을 분류하고 또 업태별 현황, 과제, 전망을 정리해, 특히 24시간형의 성장성을 고찰했다. 또한 피트니스 시설의 위치정보를 GIS(지도정보 시스템)를 이용해 분석하며, 피트니스 시설의 입지 환경을 인구통계를 이용해 정량적으로 고찰했다.

본 조사에서 피트니스 시설의 업태는 다음 5종류로 분류하여 분석했다.
• 종합형(수영장, 헬스장, 스튜디오를 겸비한 시설)
• 소규모형(서킷트레이닝 중심 시설)
• 24시간형(24시간 영업, 또한 셀프 서비스 시간대가 있는 시설)
• 요가형(요가, 핫요가, 필라테스 등으로 특화된 시설)
• 기타(종합형 소규모형, 24시간형, 요가형 외의 시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피트니스 시설 경영기업, 피트니스 시설(종합형 소규모형, 24시간형, 요가형, 기타)

◆2019년 10월말 일본 피트니스 시설 수는 5,928시설
~업태별로 분석하면 확대하는 24시간형과 요가형, 고전하는 종합형으로 명암이 뚜렷하게~

업태별 일본 피트니스 시설 수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조사시기:2019년 10월~12월, 조사대상: 일본  피트니스 시설 경영기업 및 일본 피트니스 시설, 조사방법: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를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또한 GIS(지도정보 시스템)를 이용해 각종 분석을 실시했다.
주2. 신규시설 수는 시트니스 시설 수의 내수. 2018년 1~12월에 오픈한 시설을 신규시설로 했다.
주3. 피트니스 시설을 종합형(수영장, 헬스장, 스튜디오를 겸비한 시설), 소규모형(서킷트레이닝 중심 시설), 24시간형(24시간 영업, 또한 셀프 서비스 시간대가 있는 시설), 요가형(요가, 핫요가, 필라테스 등으로 특화된 시설), 기타(종합형 소규모형, 24시간형, 요가형 외의 시설)의 5종류로 분류했다.

도도부현별 1시설당 인구, 1시설당 인구가 많은 상위 5시정촌(시읍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4. 조사시기: 2019년 10월, 조사대상: 일본  피트니스 시설 경영기업 및 일본 피트니스 시설, 조사방법: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를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또한 GIS(지도정보 시스템)를 이용해 각종 분석을 실시했다.
주4. 현별 인구총수, 시정촌(시읍면)별 인구총수는 2015년 국세조사(2015년 10월 1일 현재)에서 인용

1. 시장 개황

일본 피트니스 시설 경영기업 및 시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9년 10월말 현재 일본 피트니스 시설 수는 5,928시설이었다. 또 시설을 5업태로 분류하면 종합형 1,142시설, 소규모형 2,141시설, 24시간형 1,362시설, 요가형 776시설, 기타 507시설이었다. 서킷 트레이닝 중심인 소규모형 피토네스 시설 수가 가장 많아 전체의 36.1%를 차지했으며, 최근 급속하게 시설 수가 증가하고 있는 24시간형 시설은 소규모형 다음인 23.0%였다. 한편, 원래 주류였던 수영장, 체육관, 스튜디오를 갖춘 종합형은 19.3%에 그쳤다.

전술한 5,928시설 가운데 신규의 피트니스 시설 수(2018년 1월~12월에 오픈한 시설)은 495시설이었다. 신규시설을 업종별로 보면 종합형 40시설, 소규모형 89시설, 24시간형 208시설, 요가형 96시설, 기타 62시설이었다. 신규 시설 수는 24시간형이 가장 많으며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 이어서 신규 시설 수가 많았던 것은 요가형으로 2업태의 시설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으로 최근 10년 정도 시설 수를 꾸준히 증가하고 있던 소규모형은 89시설, 종합형 신규 시설 수는 40시설에 머무르고 있어 향후 특히 종합형의 구성비는 더욱 감소될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일본 1시설 당 인구는 21,440명으로 추산

2015년 국세조사의 인구를 바탕으로 2019년 10월말 시점의 일본 피트니스 시설 수 5,928시설로 1시설 당 인구를 산출한 결과 21,440명이었다.

도도부현별로 1시설 당 인구를 보면 1시설 당 인구가 많은 도도부현 상위 5위는 미야자키현 48,003명, 에히메현 47,768명, 고치현 45,517명, 가고시마현 44,545명, 아오모리현 40,883명이었다. 규슈와 시코쿠, 도호쿠와 같은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서는 인구에 비해 피트니스 시설 수가 적은 경향에 있는 것이 알게 되었다. 한편으로 1시설 당 인구가 적은 도도부현 상위 5위은 도쿄도 11,483명, 오사카부 15,400명, 나라현 16,438명, 교토부 18,645명, 기후현 19,169명이었다. 도쿄, 오사카의 2대 도시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피트니스 시설 수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1시설 당 인구가 적은 것으로 인구에 비해 피트니스 시설이 과잉 공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시읍면 단위로 1시설 당 인구를 산출한 결과, 1시설 당 인구가 많은 시읍면 상위 5위는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 124,608명, 이와테현 이치노세키시 121,328명, 홋카이도 키타미시 120,922명, 사이타마현 야시오시 102,923명, 도치기현 가누마시 97,959명이었다. 위의 5시의 1시설 당 인구는 상술한 일본 1시설 당 인구에 비해 약 5배에 달하며, 피트니스 시설의 공급이 부족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3. 장래 전망

종합형 피트니스 시설은 다른 특화형 업태(소규모형∙24시간형∙요가형)에 기존회원을 빼앗기며 시설 당 매출액이 떨어지는 등 어려운 상황을 겪어 있으며 성숙기에서 쇠퇴기로 전환되고 있다.

또 과거 10년 정도, 피트니스 시장의 확대를 견인하고 있던 소규모형의 신규 출점이 둔화하고 있으며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여성전용 커브스가 타깃층 확대를 위해 「맨즈커브스」를 시작한 점에서도 알 수 있으며, 시니어여성이라는 특정 타깃으로 한정한 현행 모델로는 규모확대가 한계에 달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24시간형, 요가형의 업태는 성장기에 있으며, 이 2업태의 출점이 신규시설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종합형에 비해 시설규모가 작고 이니셜코스트도 저렴해 출점속도가 빠르다. 당분간은 2업태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