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3일 일요일

반려동물, 애완동물 - 반려동물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반려동물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반려동물 비즈니스 마케팅 총람
발간일:2019년 12월 27일
체  재:A4판 31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반려동물 사료 메이커, 반려동물 용품 메이커, 도매업자, 소매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를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반려동물 관련 총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반려동물이란 개와 고양이를 중심으로 반려동물숍 등에서 판매되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며, 반려동물 관련 총 시장이란 주로 반려동물 사료, 반려동물 용품, 생체, 기타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산업으로 크게 나뉜다. 또한 기타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산업에는 반려동물 보험, 개호 케어 서비스, 반려동물 의료, 반려동물 장례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반려동물 사료, 반려동물 용품(강아지용 화장실 시트, 고양이용 모래, 반려동물용 기저귀, 샴푸·린스류, 소취제·탈취제 외),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반려동물 보험, 개호 케어 서비스, 반려동물 의료, 반려동물 장례 등)

◆2019년도 반려동물 관련 총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7% 증가한 1조 5,700억 엔 전망, 고부가가치 상품의 전개로 확대
~반려동물 사료에서는 무첨가 및 그레인프리 등의 안심안전, 건강을 의식한 상품 전개가 활발화~

반려동물 관련 총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최종금액) 기준
주2. 2019년도는 전망치, 2020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8년도의 반려동물 관련 총 시장규모는 소매금액(최종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1.6%인 1조 5,442억엔으로 추계했다.
  일반사단법인 애완동물사료협회에 따르면 개의 사육두수는 계속해서 감소 추세이지만 고양이 사육두수는는 횡보로 추이하고 있다. 이와 같이 사육두수가 주춤하는 한편,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이나 파트너(컴패니언 애니멀)로서 생각하는 사육자가 증가하고 있어, 쾌적한 사육환경을 실현하는 건강관리 및 매너·에티켓 관련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결과적으로 프리미엄 사료 및 반려동물 보험 등의 카테고리가 계속해서 시장을 확대시키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2. 주목 토픽
반려동물용 기저귀 시장~매너 목적 사용 확대

  2018년도의 반려동물용 기저귀의 시장규모를 제조사 출하금액 기준으로 65억 엔(전년도 대비 115.2%)으로 추계한다.
최근 반려동물의 고령화 진행을 배경으로 한 실금케어 니즈의 고조와 함께, 실내에서의 마킹 방지나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매너·에티켓의 관점에서 반려동물용 기저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시설 등으로의 외출 기회가 늘어남으로써 매너 목적의 사용은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참여기업들은 착용감이나 기능성 등 상품 개선을 진행하는 동시에, 고체 특유의 사이즈에 대응한 상품 구비의 강화 등, 세분화·다양화되는 니즈에 대응하는 상품 전개를 진행하고 있다. 점유율 상위 제조사에서는 소형견용 사이즈부터 대형견용 사이즈까지, 대용량 타입에 대한 반응이 좋은 점에서 넓게 고정 유저의 획득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용 기저귀 시장에서도 다른 반려동물 용품과 마찬가지로 PB상품의 대두에 의한 NB상품에 대한 침식이 우려되며, 특히 최근에는 저렴한 중국산 PB상품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 단만 흡수력 등 기술면에서는 일본 제조사의 NB상품이 우수해, 중국제 PB상품에서 일본제 NB상품으로 바꾸는 사육자도 있다. 기저귀는 반려동물 용품 중에서 성장 카테고리에 자리잡아, 향후 한층 신규 진입 및 상품 전개의 확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2019년도의 반려동물 관련 총 시장규모는 소매금액(최종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1.7%인 1조 5,700억엔을 전망, 2020년도에는 1조 5,978억 엔(동 101.8%)으로 소폭 증가 추이를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
  사육두수가 주춤하는 한편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사육자가 늘어나면서 쾌적한 사육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반려동물 한 마리당 지출은 증가 추세이다. 프리미엄 사료나 반려동물 보험 등의 카테고리는 계속해서 시장을 확대시킬 전망이다. 반려동물 사료에서는 특히 2018년 이후 「장건강」 및 「글루텐프리」, 「그레인프리」 등의 기능을 추구한 상품에 주력하고 있다. 반려동물 용품에서도 건강관리 및 매너·에티켓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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