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3일 일요일

용기, 종이용기 - 용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용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자료명:「2019년판 용기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19년 12월 27일
체   재:A4판 39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11월~12월
2. 조사대상: 플라스틱 경량 용기 메이커, 음료 용기 메이커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접 및 문헌조사 병용 

<주요 음료 용기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주요 음료 용기 시장이란, 주로 음료용 용기를 말하며, PET보틀, 알루미늄캔, 스틸캔, 종이카톤(종이컵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시장규모는 일본 국내 출하량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플라스틱 경량 용기(PSP 용기, A-PET 용기, OPS 용기, PP필러 용기 등), PET보틀, 금속캔(알루미늄캔, 스틸캔), 종이 용기(종이카톤, 종이컵, 종이용기), 유리병, 냉장용 컵, CVS 카운터 커피용 컵

◆지속가능한 재료의 안정 조달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과제

주요 음료 용기별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일본 국내 출하량 기준
주2. 종이컵 제외
주3. 2019년 전망치

1. 시장 개황
  2019년 주요 음료 용기 시장에 대해서 PET보틀 시장은 여름철 저온현상 및 태풍 등의 일기 불순이 있으면서도 거의 전년 수준의 출하량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 중 소형 보틀의 수요는 호조였지만, 대형 보틀은 여름철 저온현상 및 음료의 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년을 밑돌 전망이다. 알루미늄캔은 맥주계 음료 및 커피음료용이 정체된 가운데 RTD(Ready To Drink) 상품용이 견인하여 전년도를 약간 밑도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스틸캔은 커피음료의 수요 침체로 전년을 밑돌 전망이다. 종이카톤은 우유·가공유, 곡물계 음료용이 견조한 한편 커피 등의 유음료 및 드링크 요구르트용이 저조하게 추이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재생수지 확보가 PET보틀·프리폼 메이커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PET보틀 메이커, 프리폼(PET보틀의 블로우 성형 전 가공제품) 메이커 모두에게 중요해지고 있는 것은 재생 수지의 확보이다. 시장 환경이 최근 1년 사이에 크게 변화했기 때문이다.
  2015년 9월 유엔정상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가 설정되었는데, 이것에 대응하기 위해 음료 메이커(브랜드 오너)의 대부분은 2030년을 목표로 하는 PET보틀 원료방침을 밝혔다. PET보틀 원료에서 화석연료의 사용은 기본적으로 0%로 하고, 친환경형 PET인 보틀 to 보틀에 의한 메카니컬 리사이클 PET(폐PET보틀을 원료로 하는 물리적 리사이클을 실시한 재생PET보틀), 또는 식물유래 PET의 사용을 전제로 한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는 보틀 to 보틀에 의한 메카니컬 리사이클 PET에 대한 문의가 매우 높아, PET 보틀 메이커 및 프리폼 메이커 각사는 재생수지의 확보가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3. 장래 전망
  현재는 지역사회(市町村)의 제휴 아래 폐플라스틱 등의 회수가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중국이 고체 폐기물 수입규제를 실시하고 있는 지금도 양질의 폐PET보틀이 국외로 유출되고 있다. 알루미늄캔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본다.
  이러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폐용기에 대한 국내자원순환 구축이 필요하다. 정부 주도로 이러한 재생품을 순환시키는 정맥산업에서 발생하는 '자원' 유출의 적절한 관리체제 및 사업자 측에서의 회수량 확대를 위한 유통, 음료·식품의 브랜드 오너와 일체가 되어 회수 스킴의 구축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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