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일 일요일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식품 -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경구·경관)에 관한 시장 동향 조사
발간일:2019년 12월 27일
체재:A4판 28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메이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접, 전화 등을 이용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식품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영양제란, 경구 및 경관(비식도, PEG)에서 투여하는 종합영양제(보험 적용이 되는 의약품)를 가리킨다.
유동식이란, 이른바 종합영양이라 불리는 에너지와 3대 영양소(단백질·당질·지질) 및 미네랄, 비타민 등이 고루 함유되어 있는 액상·반고형·고형의 식품을 말한다. 또한 병태에 맞춘 조성의 유동식(농후유동식)도 포함된다.
영양보충식품이란, 유동식 관련 제품으로 유동식에 조성은 가깝지만, 영양소나 영양가 보충에 특화된 제품, 주로 고령자 등의 영양섭취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식품을 말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식품

◆2018년도의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의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6% 증가한 1,348억 엔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메이커는 경구 제품 및 재택용 제품에 주력, 신제품 시장 투입, 메이커 재편 등 격동기에~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경구 및 경관(비식도, PEG)에서 투여하는 종합영양제인 영양제(보험 적용이 되는 의약품), 에너지와 3대 영양소(단백질·당질·지질) 및 미네랄, 비타민 등이 고루 함유되어 있는 액상·반고형·고형 식품인 유동식, 유동식에 조성은 가깝지만 영양소나 영양가 보충에 특화해, 주로 고령자 등에 이용되는 식품인 영양보충식품을 대상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의 2018년도 시장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1. 시장 개황
  2018년도의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1.6%인 1,348억 엔으로 추계했다. 2018년도의 구성비를 살펴보면, 유동식 시장이 56.7%(764억 엔, 동 101.6%)으로 가장 많고, 영양제 시장은 25.0%(337억 엔, 전년도 대비 99.1%), 영양보충식품 시장은 18.3%(247억 엔, 동 105.1%)순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경향을 살펴보면, 의약품인 영양제는 보험이 적용되므로 재택요양용 이용이 신장했다. 이것은 재택에서는 고칼로리 수액제제를 중심 정맥 내에 투여할 위험성이 지적되고 있는 것도 배경에 있다. 한편 유동식은 입원 시 식사요양비와의 차익이 발생함으로써 병원이나 고령자시설에 이점이 있는 점에서 입원환자나 입소고령자용으로 신장했다. 또한 DPC/PDPS(진단군 분류별 포괄지불방식) 대상이 되는 병원이 증가한 것도, 수액에서 경장영양, 특히 유동식 투여로 이행하고 있는 한가지 요인이다.
  영양보충식품은 고령자의 저영양을 방지하는 수단으로서, 시설 입주자의 간식이나 디저트로서의 수요가 안정적으로 신장했다.

2. 주목 토픽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을 둘러싼 시장 환경 변화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메이커는 신부전·간기능장애·면역활성화·만성호흡기부전 등의 병태별 제품 및 PEG(Percutaneous Endoscopic Gastrostomy: 경피내시경적 위루조성설술) 환자 전용 제품, 소프트백화, 용기 형상의 연구, 미량 원소와 식물섬유의 첨가, 맛과 식감의 개량, 굳기의 조정, 보충식 대응, 고칼로리 타입, 가수 타입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양사 자격자에 의한 서포트 체제의 정비, 재택 시장 및 건강한 사람의 영양보충을 상정한 유통 대책, NST(Nutrition Support Team: 영양서포트팀)에 대한 판촉 강화, 드러그스토어 점두 진열에 의한 일반유통에 대한 주력, 자사 HP나 전문 인터넷 통신판매의 활용, 제조 라인의 증·신설, 제조의 수위탁 강화, 해외 전개, 재택의료서비스 기업 및 식품 택배업, 의약품 도매업, 의료용 식품 도매 등과의 제휴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메이커 간의 판매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 제품 점유율의 차이가 확대해 상위 메이커에 의한 과점화가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우수 분야에 대한 사업영역 집중을 목적으로 시장 철수나 사업 양도를 실시한 메이커도 등장했다. 한편에서는 신규 시장 진입도 있고, 활발한 제품의 등장과 단종도 맞물려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시장은 변동기에 있다.

3. 장래 전망
  영양제 시장은 보험 적용이 계속되고, 병원 DCP/PDPS화의 계속 내지는 진전이 있는 한, 원내 사용에서 재택 사용으로의 흐름은 변하지 않는다. 재택 고령자의 증가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고령자의 증가를 의미해, 영양제 분야에서는 순풍이 된다. 단, 약가개정은 마이너스 요인으로 양적 확대는 계속되지만, 금액적인 신장은 기대할 수 없다. 2019년 10월에 약가가 개정됐지만, 앞으로도 약간의 조정이 이루어지면서 영양제 시장은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유동식 시장은 2014년 무렵을 경계로 고성장에서 저성장, 소폭 증가로 이행하고 있다. 그 후의 성장속도는 연간 2%안팎으로 볼 수 있다. 영양제(의약품)에서 유동식(식품)으로의 흐름도 일단락된 분위기이다. 한편, 고형 타입이나 보충식 용도, 저영양 대응, 고칼로리, 고단백, 경구 투여와 같은 콘셉트의 제품이 향후도 기대된다.
  영양보충식품 시장은 고령자의 저영양을 방지하는 수단으로서 시설 입주자의 보충식(간식, 후식) 수요가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신장하고, 마찬가지로 재택 고령자(미병 및 건강한 고령자 포함) 수요의 흡수에 의해서 향후도 연 3~4% 정도 신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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