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일 일요일

특수지, 종이 - 특수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특수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자료명:「2019년판 특수지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19년 11월 29일
체재:A4판 45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9월~11월
2. 조사대상: 특수지 메이커, 종합 제지 메이커, 종이 대리점·상사 및 기타 관련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및 통화, 우편설문조사 병용 

<특수지 시장, 산업기능지 시장 용어정의>
특수지는 명확한 정의가 없고, 그 부가가치성, 시장가치에서 구분하고 있다. 본 조사의 특수지 시장은 정보 용지 및 위생용지, 위조방지용지, 클린페이퍼, 내유지, 멸균지, 색상지, 팬시페이퍼, 색크라프트·켄트지, 인디아페이퍼, 라이스페이퍼, 합성지, 스테인리스합지, 전기절연지, 콘덴서페이퍼·필름, 글라스페이퍼, 캐리어테이프 원지, 필터 여과지, 라벨용 점착지, 박리지 외 약 30품종의 특수지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본 조사에서의 산업기능지 시장이란, 산업·공업 용도의 특수지인 합성지, 스테인리스합지, 전기절연지, 콘덴서페이퍼·필름, 글라스페이퍼, 캐리어테이프 원지를 대상으로 하여 일본 메이커의 출하수량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정보용지, 위생용지, 위조방지용지, 클린페이퍼, 내유지, 멸균지, 색상지, 팬시페이퍼, 색크래프트·켄트지, 인디아페이퍼, 라이스페이퍼, 합성지, 스테인리스합지, 전기절연지, 콘덴서페이퍼·필름, 글라스페이퍼, 캐리어테이프 원지, 필터 여과지, 라벨용 점착지, 박리지 외

◆가격 수정으로 일시 안정세를 보이지만 수요 변동으로 휘청거리는 특수지 시장
~용도개발과 신제품 연구개발이 향후에도 특수지 시장의 핵심~

산업기능지의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일본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주2. 합성지, 스테인리스합지, 전기절연지, 콘덴서페이터·필름, 글라스페이퍼, 캐리어테이프 원지를 대상으로 했다.
주3. 2019년도는 전망치, 2020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특수지는 지금까지 그 부가가치성에 의해 고정 유저용으로 안정된 수요가 있었으며, 용도도 인쇄 용도를 비롯해 산업·공업 분야, 식품 분야, 의료·의약품 분야, 건자재 분야로 광범위하고, 수요 변동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한 견고한 시장이었다.
한편 신문용지 및 인쇄용지 등 일반지는 수요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에 의해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인쇄 용도로 활용되는 특수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산업·공업 용도인 산업기능지에 대해서도 생산거점의 해외 이전에 의한 공동화 및 크게 변동하는 수요 환경, 가격경쟁력이 있는 해외 수입품의 정착, 진출처 및 수출처에서의 해외 메이커와의 경쟁 등에 의해 시장 환경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018년도의 산업기능지 시장규모(일본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를 전년도 대비 101.4%인 14만 5,071t으로 추계했다. 그 상세를 살펴보면 물에 강하고 잘 안 찢어지는 합성지의 경우, 일본 시장은 예전처럼 성장은 전망할 수 없지만, 2018년도 실적이 전년도 대비 3.3% 증가해 합성지의 기능이 인식되고 있는 점착 라벨 분야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했다. 향후 합성지가 가진 기능을 활용한 신규 용도로의 전개 및 코팅 등으로 기능성을 부여함으로써 신규 수요를 개척하는 등 제안력에 따라 수요를 환기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다. 캐리어테이프 원지는 스마트폰 관련과 자동차용에서 콘덴서칩과 저항 등 전자부품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요가 증가했다. 단, 2019년도는 전자부품 수요가 감퇴하고 있어 크게 감소할 전망으로, 산업기능지 전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 주목 토픽
제지 메이커 각사의 탈플라스틱·종이화 전략이 시동

  오늘날 1회용 플라스틱에 의한 해양 오염에 대한 우려가 국제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탈플라스틱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어, 그 수요(석유 유래 플라스틱의 대체 수요)를 확보하는 움직임도 구체화되고 있다. 제지 메이커 각사에서는 이러한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플라스틱 대체가 될 수 있는 신제품·기존 제품에 의한 탈플라스틱·종이화를 향해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제지와 오지홀딩스, 미쓰비시제지 외에 렌고, 다이오제지, 호쿠에쓰코퍼레이션, 주에쓰펄프공업 등에서도 탈플라스틱 수요의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리먼쇼크 사태를 계기로 수요 구조가 변화하면서, 특수지 시장은 총체적으로 큰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고객 니즈의 다양화도 진행되고 있어, 기존 분야에서는 성숙화·상품화가 눈에 띄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형 제지 메이커를 중심으로 차세대 소재 개발의 움직임도 활발해져, 그 중에서도 주목도가 높은 소재인 셀룰로오스 나노파이버에 대해서는, 제지 업계에서 일본제지 및 오지홀딩스, 호쿠에쓰코퍼레이션, 주에쓰펄프공업, 다이오제지 등의 대형 제지 메이커가 선행하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탈플라스틱 수요를 확보하는 움직임도 구체화되고 있다.
 향후도 특수지 사업에서 성공의 열쇠는 용도개발과 신제품의 연구개발이며, 동시에 마켓과 대화하는 자세가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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