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3일 화요일

3D프린터, 3D프린터 시장 - 3D 프린터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3D 프린터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3D프린터 시장의 현상과 전망

발간일:2021년 3월 30일

체  재:A4판 13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1월~3월

2. 조사대상:3D프린터 메이커, 판매대리점, 관련 서비스 제공사업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3D프린터>

본 조사에서 3D프린터란 3차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지 및 금속 등 적층으로 입체물을 조형하는 장치를 말하며, 주요 제품타입으로는 조형방식 및 사용재료의 차이에 따라 열용해적층방식, 광조형방식, 분말소결방식, 잉크젯방식 등이 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3D프린터


◆3D프린터 세계 출하대수는 2023년에 37만대를 예측

~코로나 사태로 재확인된 장점, 서플라이체인이 분단되더라도 이용하는 장소의 근처에서 제조가 가능해짐~


3D프린터 세계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주2. 2021년 이후는 예측치

주3. CAGR은 2017년부터 해당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


1. 조사결과 개요


2020년 3D프린터 세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수량 기준)는, 전년대비 99.7%인 36.4만대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출하대수는 감소했다.



2020년은 서플라이체인의 분단과 의료물자 등 부족으로 3D프린터가 주목되어 전 세계의 많은 3D프린터 메이커 등이 마스크와 보호안경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대응을 실시했지만 예상했던 출하대수에는 미치지 못한 것 같다. 세계에서는 양산으로 이어지는 최종제품을 향한 움직임이 활발했기 때문에 산업용 3D프린터 장치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었다. 그러나, 산업용 장치가 고액인 것 등을 이유로 코로나 사태에 정지된 안건도 있어, 출하대수는 부진하고 있다.



혁신적인 대응으로 공격적인 IT투자에 해당하는 3D프린터에 대한 투자는 코로나19의 유행을 계기로 재무상황이 어려워진 유저기업도 많기 때문에 2023년경까지 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측된다.


2. 주목 토픽


코로나19의 영향

2020년 코로나19 유행은 3D프린터의 특징이 다시 평가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서플라이체인의 분단으로 이용하는 장소의 근처에서 제조할 수 있는 점에 큰 매력을 느낀 유저기업 등이 많다. 코로나시대에서도 수송비용 절감과 현지수요에 의한 제조를 실시하는 등 관점에서 데이터를 공유하고 현장 근처에서 생산하는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한다.

또한 이제까지 부족부품의 대체품을 만드는 것으로만 3D프린터를 활용했던 기업 등은 최종부품의 단기적인 개발·생산에 공헌하는 것으로 3D프린터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3. 장래전망


현재, 3D프린터 세계시장에서는 구미·중국을 중심으로 항공우주와 자동차, 금형, 의료, 보석 등 업종·분야에서 실용화, 양산으로 이어지는 최종제품을 향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분야에서는 경량화와 성능향상, 연비향상 등을 목적으로 3D프린터 제작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후가공(서포트재 제거를 포함)을 에너지 절약화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등도 증가경향에 있어 이전보다 3D프린터를 이용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 양산 등을 향한 움직임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 기술적으로도 그 동안 3D프린터의 과제 중 하나로 꼽혔던 조형속도 단축을 비롯해 메이커 각사가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향후 조형물의 대형화, 재료의 다품종화, 조형물의 품질보증 확립 등이 진행되면 3D프린터 세계시장의 성장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가운데, 3D프린터 세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의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5.4%로 추이해, 2023년에는 37만대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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