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4일 일요일

워케이션, 텔레워크 - 워케이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워케이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주목되는 워케이션 시장의 실태와 전망~지방창생을 촉진하는 뉴노멀한 일하는 방식

발간일:2021년 2월 26일

체  재:A4판 19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10월 ~ 2021년 2월

2. 조사대상: 워케이션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 워케이션 관련 서비스 기업, 워케이션을 실시하는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법인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워케이션 시장 용어정의>

워케이션(workation)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조합한 조어이다. 본 조사에서 워케이션이란 휴가를 보내는 환경에 체재하면서 업무를 보는 일하는 방식 전반으로 정의하였다. 워케이션 시장규모는 체재에 관한 서비스(숙박 임팩트), 음식비 등 주간 활동에 관한 서비스(지역 임팩트), 통상 업무 이외의 연수나 합숙 등에 관한 서비스(연수 임팩트), 워케이션을 추진하기 위해서 각 부처에서 예산화된 사업규모(국가예산)를 대상으로 산출하였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①체재에 관한 서비스(숙박 임팩트), ②주간 활동과 관련된 서비스(지역 임팩트), ③업무상 발생하는 서비스(연수 임팩트), ④상기 서비스를 촉진하는 국가예산


◆2020년도 일본의 워케이션 시장규모를 699억 엔으로 예측

~워케이션을 도입하는 지방자치단체·단체와 워케이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 워케이션을 실시하는 기업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응이 진전~


일본 워케이션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워케이션이란 휴가를 보내는 환경에 체재하면서 업무를 보는 일하는 방식 전반을 말한다. 체재에 관한 서비스(숙박 임팩트), 음식비 등 주간 활동에 관한 서비스(지역 임팩트), 통상 업무 이외의 연수나 합숙 등에 관한 서비스(연수 임팩트), 각 부처에서 예산화된 사업규모(국가예산)를 대상으로 산출하였다.


1. 시장 개황

 워케이션(workation)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조합한 조어이다. 워케이션 시장은 지금까지 텔레워크에 장소의 재량이 인정되는 사람이나 이른바 노마드워커(오피스가 아닌 커피숍이나 코워킹스페이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일하는 사람)라 불리는 사람들로 형성되었던 극히 일부 시장이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를 계기로 단번에 많은 기업에서 텔레워크가 보급되어 니즈가 확대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2020년도의 일본 워케이션 시장규모는 699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워케이션을 도입하는 지방자치단체·단체와 워케이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 워케이션을 실시하는 기업은 빠르게 증가했으며 다양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그에 따라 서비스를 도입하는 근로자도 확대하고 있다. 그렇지만 고용자인 기업의 제도가 이것을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시장 기반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2. 주목 토픽

다양한 업계에서 주목받는 워크케이션 시장


 최근 워케이션이 국내 각지에서 다양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래 뜻은 「직장에서 떨어져 휴가를 보내는 환경에서 텔레워크를 실시한다」였음에도 불구하고, 유급휴가 취득과 지방 창생을 촉진한다는 일본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툴로서 독자적인 발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워케이션 시장은 다양한 업계에서 사업 확장 기회를 엿보고 있는 주목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워케이션 시장은 지금까지 텔레워크에 장소의 재량이 인정되는 사람과 이른바 노마드워커로 불리는 사람들로 형성되었던 극히 일부 시장이었다. 그러나 2020년의 코로나19를 계기로 단번에 텔레워크가 보급되어 니즈가 확대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향후에도 텔레워크의 확대는 다양성과 일하는 방식 개혁의 일환으로서 진행될 전망이어서, 보다 유연한 일하는 방식으로서 텔레워크에 장소 제한을 두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국가는 도시지역에서 지방으로 사람의 흐름을 창출하는 워케이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2020년의 코로나19를 계기로 분산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워케이션 보급에 의욕을 보여 예산을 확충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현재 워케이션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자주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근로자 「개인」이다. 이 상황은 매우 위험한데, 그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묵적인 이해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이다. 텔레워크가 단번에 확대된 2020년, 많은 기업체에서는 코로나19 방지하기 위해 재택근무에 한해 텔레워크를 도입하고 있다. 예전부터 텔레워크가 가능하고 장소 제한이 없었던 기업조차도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근무장소를 재택으로 제한하는 경우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근로자가 워케이션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워케이션 시장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우선 워케이션 제도의 정비가 필수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텔레워크를 채택한 많은 기업에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도 재택근무와 오피스근무의 하이브리드형 방식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재택근무냐 사무실 근무냐를 계속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을 택하고 있는' 단계, 즉 일하는 장소를 선택할 자유에 이를 것이다. 이 단계에서 기업이 사무실이냐 자택이냐의 두 가지 선택이 아니라 제3, 제4의 선택자룰 인정할 것인지가 워케이션 시장의 기로가 될 것이다. 어느 정도까지 기업의 이해가 진전되는 것을 전제로 할 때 2020년도부터 2025년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은 약 40%로 추이해, 2025년도의 일본 워케이션 시장규모는 3,622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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