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0일 일요일

자동차산업, 자동차시장 - 코로나 이후의 자동차 산업에 관한 법인 앙케트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코로나 이후의 자동차 산업에 관한 법인 앙케트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코로나 이후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앙케트와 시장전망

발간일:2020년 10월 30일

체  재:A4판 8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7월~10월(이 중 법인 앙케트 조사시기: 8월~9월)

2. 조사대상:자동차 메이커, 자동차 관련 부품 메이커, IT/통신/소프트웨어/서비스기업 등에 소속된 20대~70대 이상의 205명

3. 조사방법:인터넷 앙케트 조사


<코로나 이후의 자동차 산업에 관한 법인 앙케트 조사>

본 조사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 2020년 8월부터 9월에 걸쳐 주로 자동차 메이커, 자동차 관련 부품 메이커 등에 소속된 20대~70대 이상의 205명을 대상으로 법인 앙케트 조사를 실시해, 코로나19(COVID-19)가 세계 주요 국가·지역별 신차 판매대수에 미치는 영향과 회복시기(예상),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ed & Service, Electric) 연구개발에 미치는 영향, 향후 주목되는 기술, 공급망 등에 대해 분석했다. 본 리포트에서는 세계 주요 국가·지역별 신차 판매대수에 대한 영향과 회복시기(예상), CASE 연구개발에 미치는 영향의 일부를 공표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코로나19가 각국 신차 판매대수에 미치는 영향과 회복시기, 향후 주목되는 기술


◆세계 신차 판매대수 회복시기(예상)는 2022년이 45.4%를 차지

~신차 판매대수 회복시기는 중국이 최고 속도로 2021년, 다른 지역은 2022년과 2023년으로 예상이 갈린다~

 

2021년 신차 판매대수 예상(주요 국가·지역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조사시기; 2020년 8월~9월, 조사(집계)대항; 주로 자동차 메이커, 자동차 관련 부품 메이커 등에 소속하는 20대~70대 이상의 205명, 조사방법; 인터넷 앙케트 조사, 각국·지역별로 단수회답


신차 판매대수 회복시기(주요 국가·지역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2. 조사시기; 2020년 8월~9월, 조사(집계)대항; 주로 자동차 메이커, 자동차 관련 부품 메이커 등에 소속하는 20대~70대 이상의 205명, 조사방법; 인터넷 앙케트 조사, 각국·지역별로 단수회답


1. 조사결과 개요


  코로나19(COVID-19)가 신차 판매대수에 미치는 영향(각국·지역별로 단수회답)에 대해서, 전세계적으로 2020년은 '매우 감소' 45.4%, '약간 감소' 51.2%로, 응답자의 96.6%가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하는 결과였다. 2021년에는 ‘매우 감소’가 36.1p 떨어진 9.3%, ‘약간 감소’가 2.9p 떨어진 48.3%, ‘다소 증가’는 20.5%로 상승했다.


  주요 국가·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국의 수요 회복 영향이 크며, 2021년 동 시장에서 ‘약간 증가’라고 회답한 비율은 42.9%로, ‘매우 감소’ ‘약간 감소’를 합한 25.9%를 웃돌았다. 계속해서 2021년에도 어려운 시장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남미, 서유럽, 중동유럽·러시아, 일본으로, ‘매우 감소’ ‘약간 감소’의 응답비율 합계는 6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CASE의 주목 기술


  코로나19에 의해 변화할 자동차 산업 분야(복수응답)에 대해서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ed & Service, Electric)라고 응답한 층을 대상으로 CASE의 주목 기술(복수응답)에 대해 질문한 결과, 상위 3개는 제5세대 이동통신(5G), 센서(레이더/카메라/LiDAR/초음파), OTA(Over The Air;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원격갱신 서비스)라는 결과를 얻었다.


  5G는 C-V2X(셀룰러 V2X)※로서 차량의 위치정보, 각종 데이터 갱신, 주행정보의 공유화, 인포테인먼트(자동차 디스플레이 기기 등)에서의 이용이 기대되고 있으며, 2026년 이후 본격적인 실용화를 위해 실증실험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스마트시티와 ADAS/자율주행, C-V2X(셀룰러V2X)의 보급 확대를 국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어, 자동차에서의 5G 이용은 미국, 유럽, 일본보다 빨리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서, OTA는 ADAS/자율주행의 중요 기술로, 센서의 성능 향상과 비용절감, OTA에 의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갱신이 요구되고 있다. OTA에 의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갱신은 기술적인 장벽이 높고, 통신보안, 인프라 정비 등도 필요하기 때문에, 차량 탑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2025년 이후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C-V2X(셀룰러V2X)란 주로 5세대 이동통신(5G)을 사용한 차량 간, 도로-차량 간 통신, 보행자-차량 간 통신을 말한다.


3. 장래 전망


  신차 판매대수 회복시기(예상)는 전세계적으로 ‘2022년’이 45.4%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1년’은 23.9%, ‘2023년’은 19.0%였다. 주요 국가·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국의 회복시기가 가장 빨라 ‘2020년 후반’이 32.7%, ‘2021년’은 38.0%였다. 미국에 대해서도 ‘2021년’이 31.7%를 차지해, 본 조사결과에서 2021년 이후에는 미국과 중국이 신차 판매대수를 견인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경제가 정체되고 있는 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과 인도, 감염 확산이 진정되지 않는 서유럽, 남미에 대해서는 ‘2022년’이라는 회답이 약 40%를 차지했다. 일본에 대해서도 '2022년'이 41.0%, '2021년'이 25.9%라는 결과였다.


☞해당목차 바로가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