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0일 일요일

스포츠 어패럴, 스포츠관련 - 스포츠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스포츠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스포츠 어패럴 시장 동향 조사

발간일:2020년 11월 30일

체  재:A4판 43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9~11월

2. 조사대상:스포츠 관련 기업(메이커/서플라이어·도매업·소매업)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접,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우편앙케트조사 병용


<스포츠 어패럴 시장>

본 조사에서 스포츠 어패럴 시장이란 트레이닝복, 일상생활복, 골프복, 아웃도어복, 축구·풋살복, 야구·소프트볼복, 테니스복, 육상경기·런닝복, 수영복, 농구복, 스키·스노보드복, 기타의 12분야를 만한다.

기타에는 배구복, 유도복, 검도복, 가라테복, 럭비복, 탁구복 등 포함.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상품(트레이닝복, 일상생활복, 골프복, 아웃도어복, 축구·풋살복, 야구·소프트볼복, 테니스복, 육상경기·런닝복, 수영복, 농구복, 스키·스노보드복, 기타), 스포츠어패럴 브랜드 랭킹, 소매업태별 출하금액(스포츠양판점, 전문점, 직영점, 백화점, e커머스, 직영아울렛점, 캐주얼 의류점, 시설·인숍)


◆2020년 스포츠 어패럴 시장(국내 출하액)은 전 카테고리에서 전년을 밑돌 전망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가운데, 아웃도어복이 분야별로 최대로~


스포츠 어패럴 국내 출하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국내 출하금액 기준

주2. 2020년은 전망치, 2021년은 예측치

주3. 기타에는 배구복, 유도복, 검도복, 가라테복, 럭비복, 탁구복 등 포함.


1. 시장 개황


2020년 스포츠 어패럴 국내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86.7%인 4,868억7,000만엔을 전망한다.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3 월 초쯤부터 학교의 클럽활동 중지, 각종 스포츠 스쿨과 공공체육관의 영업중지 등 국민의 스포츠 장소와 경기 기회가 없어지면서 스포츠 웨어의 수요는 급속히 축소되었다. 그러므로 원래라면 각 분야에서 큰 고조를 보이는 초봄의 신학기 수요도 지극히 작아지는 등, 소매점의 판매는 전국적으로 침체되었다.


판매부진에 빠진 소매점에선 스포츠용품 메이커를 상대로 상품의 발주취소와 납품지연에 대한 의뢰와 상담이 속출되었다. 사업의 생존위기에 직면한 소매점도 증가하는 가운데, 장래적인 판매처의 감소를 염려한 메이커도 그러한 의뢰에 대응했기 때문에 출하금액이 전년을 크게 밑돌 전망이다. 이와 같이 코로나19 사태에 의한 수요감퇴가 크게 영향을 주어 스포츠 어패럴의 국내 출하금액은 대상으로 하는 모든 분야에서 전년미달로 매우 어려운 결과가 전망된다.


2. 주목 토픽


2020년에는 아웃도어복이 최대 출하금액이 될 전망

2020년은 톱의 자리를 유지해 온 트레이닝복와 교대해 아웃도어복이 분야별로 최대 출하금액이 될 전망이다.


아웃도어복은 최근 평상복으로 착용하는 라이프스타일 수요의 확대로 고성장되었다. 등산과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환경에서 요구되는 높은 기능성을 가진 웨어는 도시생활용으로 사용해도 쾌적하며, 스포츠 양판점과 패션 셀렉트숍 등에서 전개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인지도가 높은 ‘노스페이스(TNF)’와 “Patagonia”와 같은 유력 브랜드는 캐주얼 패션에서도 인기가 높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스테디 어패럴은 계속 품귀 현상이었다. 이러한 브랜드 아이템은 아웃도어 전문점과 스포츠 할인점뿐 아니라 캐주얼 셀렉트숍에도 확산되고 있어 소비자와의 접점 증가가 브랜드 인지를 더욱 높이는 선순환이 되었다.


이러한 배경으로 계속 확대된 아웃도어복이지만 다른 카테고리와 같이 2020년은 코로나19의 영향을 피할 수 없어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한다. 그래도 아웃도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또 코로나16 사태에서 ‘3밀’을 피하려고 도심을 떠나 캠핑을 떠나는 소비자들의 수요도 뒷받침되었다. 각종 스포츠의 기회가 없어지며 수요축소가 현저한 트레이닝복과 비교하면 아웃도어복은 전년대비 침체폭을 억제할 수 있으며 분야별로 최대 출하규모가 될 전망이다.


3. 장래전망


2021년 스포츠 어패럴 국내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11.1%인 5,411억엔을 예측한다.


코로나19의 영향이 2020년 초봄 정도로까지 확대되지 않는 것이 전제가 되지만, 2020년 수준을 크게 웃돌 전망이다. 다만 특히 봄과 여름은 모든 소매업태에서 대량의 구제품 처분을 우선하는 시즌이 될 것 같다. 2020년은 특히 봄여름 물품의 매장판매가 크게 부진해서 업태를 불문하고 재고가 쌓이고 있다. 소매점은 세일을 늘려, 메이커도 직영 EC와 직영 아울렛에서 대폭 할인을 하는 등, 가능한 한 재고를 소화하려고 하고 있지만, 모든 업태에서 2020년 가을 시점 봄여름 물품의 재고는 예년 이상이기 때문에 많은 상품이 2021년으로 이월될 상황으로, 2021년 초봄의 소매 매장에서는 특가 구제품이 상당수 판매될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스포츠용품 메이커로서 구제품과의 차이를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의 제안이 진행되지 않아, 과거 모델과 유사한 신작 투입이 많아지고 있다. 비슷한 신제품과 구제품이 매장에서 판매된 경우, 저가격인 구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많다. 이러한 경향도 고려해 2021년 봄여름 시즌은 이월된 구제품 처분을 최우선으로, 새롭게 제안하는 모델 수와 모델별 투입수량을 줄인다는 메이커도 많다. 이러한 요인으로 2021년 스포츠어패럴 국내 출하금액은 2020년을 웃돌겠지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까지는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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