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0일 일요일

자판기, 자동판매기 - 자동판매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자동판매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자판기 비즈니스의 현상과 장래전망

발간일:2020년 11월 30일

체  재:A4판 43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9~11월

2. 조사대상:자동판매기 메이커, 자판기 오퍼레이터, 음료 메이커, 과자·식품 메이커, 기타 관련 단체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Web 포함),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자동판매기>

자동판매기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통화 또는 이를 대체하는 것을 투입함으로써 대면판매 없이 자동으로 상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기다. 본 조사에서는 주로 음료자판기(주류 제외) 및 과자·식품자판기를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음료자판기, 과자·식품자판기


◆전기를 맞이하는 자판기 시장, 계속 축소하는 시장의 재활성화를 참가 각사가 갈망

~자판기는 네트워크화가 진행되어, 코로나 사태로 비접촉·비대면 니즈도 높아진다~


자동판매기의 보급대수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자동판매기의 보급대수는 각년 12월말 시점 누계대수

주2. 2019년까지는 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판매시스템기계공업회 데이터에서 인용, 2020년 이후는 야노경제연구소 전망·예측


1. 시장 개황


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판매시스템기계공업회에 따르면 2019년말 시점 자동판매기(이하 자판기) 및 자동서비스기기 보급대수는 전년 대비 98.0%인 414만9,100대로 400만대 초반까지 감소되었다. 전체 약 60% 가까이를 차지하는 음료자판기에서는 청량음료(캔·PET보틀) 자판기, 우유(종이팩) 자판기, 커피·코코아(컵식) 자판기, 술·맥주 자판기 모두 보급대수가 감소되었다.

그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청량음료(캔·PET보틀) 자판기에서는 로케이션(설치장소)이 포화상태인 것과 함께 자판기 오퍼레이터의 수익압박과 인재부족으로 채산이 안 맞는 로케이션의 자판기 재구성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 음료 각 메이커가 함부로 자판기의 대수 증가를 목표로 하지 않고, 방침을 전환한 것으로 보급대수 감소로 연결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당분간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코로나19 감염확대의 영향으로 신규설치가 진행되지 않아 2020년 말 시점 자판기 보급대수는 전년대비 97.6%인 405만대로 대수 감소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후도 현재 로케이션 상황을 감안하면 당분간은 연율로 1%전후의 대수감소가 계속될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네트워크화를 추진하는 자판기 동향

자판기 시장이 감퇴경향에 있는 가운데, 1대당(퍼머신: 1대당 매출)의 수익성 저하와 인건비, 물류비, 리사이클 처리비 등 코스트 부담의 증가 때문에 자판기의 네트워크화로 퍼머신의 증가와 함께 오퍼레이션의 효율화를 도모해, 작업 효율과 생산성을 재검토함으로써 자판기사업 전체의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것은 업계 전체의 공통 과제가 되고 있다.


자본력이 있는 음료메이커를 중심으로 메이커계 자판기 오퍼레이터가 네트워크화 실시를 위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음료메이커에서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시킨 소비자 서비스를 충실시키는 움직임을 선행하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AI 등을 도입해 오퍼레이션 효율화를 도모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3. 장래전망


지금까지 채산이 안 맞는 기기의 도태와 재구성을 중심으로 하고 있던 아웃도어 로케이션의 자판기가 코로나19 확대로 재평가되어 새로운 비즈니스 찬스 창조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인도어 로케이션의 수익성과 생산성은 아웃도어 로케이션보다 높으며 자판기 오퍼레이터에서는 이전과 같이 인도어 로케이션에서의 퍼머신의 수익성 향상, 신규 로케이션 개척을 중시하는 자세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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