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0일 일요일

AI, 의료AI - 진단·진료지원 AI시스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진단·진료지원 AI시스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MedTech 시장 조사 리포트 ~진단·진료지원 AI/VR·AR·MR을 중심으로~

발간일:2020년 10월 30일

체  재:A4판 15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7월~10월

2. 조사대상: 의료기기업체, 의료IT업체, 제약업체, 기타 관련업체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이메일을 통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 MedTech 용어정의>

MedTech(Medical×Technology)란, 진료·진단·치료지원 영역 등의 의료분야에 대해서, AI(인공지능), IoT, XR(VR, AR, MR), 5G(제5세대 이동통신시스템), 4K/8K 등의 최신 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 또는 그 대응을 말한다. 향후 의료분야에서도 AI를 비롯한 디지털기술의 활용은 필수적이며, 지금까지의 의료방식에서 크게 변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조사에서는 특히 최근 사회 구현이 진행되고 있는 AI 등을 탑재한 진단지원시스템과 진료지원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하였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AI 등을 탑재한 진단지원시스템, AI 등을 탑재한 진료지원시스템, XR(VR, AR, MR)을 사용한 의료기기, 의료 플랫폼


◆일본의 진단·진료지원 AI시스템 시장은 2020년 이후 확대 예측

~AI 등을 탑재한 진단지원시스템·진료지원시스템, XR를 사용한 의료기기는 일본 국내 의료기관에서의 이용이 침투될 전망~


 진단·진료지원 AI시스템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0년 이후는 예측치

주3. AI 등을 탑재한 진단지원시스템과 진료지원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하였다.


미국 FDA에서 인증된 주요 AI 탑재형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의 전문분야 상세



 

주1. 각종 공개자료를 참고로 야노경제연구소에서 작성

주2. 2020년 9월 시점


1. 시장 개황

 MedTech(Medical×Technology)란, 진료·진단·치료지원 영역 등의 의료분야에 대해서, AI(인공지능), IoT, XR(VR, AR, MR), 5G(제5세대 이동통신시스템), 4K/8K 등의 최신 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 또는 그 대응을 말한다.


  의료분야에서는 진료·진단·치료지원 영역에 최신 ICT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 및 그 대응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AI 등을 탑재한 진단지원시스템, 8K 내시경수술시스템, XR를 활용한 수술지원서비스 등의 기술을 활용한 제품 출시를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AI기술은 국책으로서도 중점 영역으로 여겨져, 여러 기업에서 AI 탑재형 의료기기가 출시되어,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실제 진료·진단 시 이용되는 등 의료분야에서의 AI의 이활용·사회 구현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VR, AR, MR 등의 현실세계에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표현 및 체험할 수 있는 'XR 기술'을 의료분야에 활용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XR를 사용한 의료기기는 의학교육 및 훈련, 진료지원, 수술지원, 재활 등 활용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교육의 질 및 효율 향상, 정밀도 높은 수술 시뮬레이션, 진단 및 치료 시 지금까지 정성적이었던 평가를 ‘가시화’하고 정량화하는 것 등이 기대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의료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의 활용은 필수적이며, 의료방식의 변혁이 기대된다


  향후 의료분야에서도 AI를 비롯한 디지털기술의 활용은 필수적이며, 지금까지의 의료방식에서 크게 변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I기술의 활용·사회 구현에 대해서는 정부 방침에서도 중점 전략으로서 내걸고 있어, AI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정비와 데이터의 이활용을 향한 대응이 진행되고 있다. 의료분야의 AI기술 활용으로서 특히 의료용 화상을 이용한 진단지원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2018년까지 연구와 실증실험이 실시되었으며, 2018년 12월에 AI를 탑재한 의료기기로서는 처음으로 내시경 화상진단지원 AI시스템이 약사 승인을 받았다. 2019년에는 뇌동맥류 진단지원 AI시스템이 약사 승인을 얻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책으로 후생노동성이 필요한 약사 절차를 우선적이고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발표해,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등 2가지 진단지원 AI시스템이 출시되었다.


  또, AI제품·서비스를 정리하는 의료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어, 사회 구현을 향한 대응이 가속화되고 있다.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에는 데이터가 필수적이며, 국책으로서 의료 공적 데이터베이스의 구축 등 디지털 기반의 정비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도 AI의 개발·실용화를 향한 움직임은 해마다 활발해지고 있어, 2018년 이후에는 그 움직임이 보다 가속화되고 있다. 2020년 9월 현재 FDA(미국식품의약국)가 인증한 AI 등을 탑재한 의료기기로는 59개 품목의 제품이 확인되었다. 전문 분야별로 살펴보면, 방사선과 제품이 38개 품목으로 전체의 64.4%를 차지하며, 심혈관 영역이 11개 품목으로 18.6%, 안과가 3개 품목으로 5.1%를 차지하고 있다. AI 등을 탑재한 진단지원시스템은 기존의 검출지원과 진단지원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트리아지(triage)와 임상의사결정지원 등 기능의 다양화를 엿볼 수 있다.


3. 장래 전망

  진단지원 AI시스템과 진료지원 AI시스템 시장은 여명기라고 볼 수 있으며, AI기술은 정부의 미래투자전략과 인공지능기술전략회의 등에서 의료분야에서의 AI개발·이활용이 추진되고 있다. 후생노동성의 '보건의료분야에서의 AI 활용 추진 간담회'에서 화상진단과 진료지원 등 중점 6개 영역이 선정되었으며, AI 개발·실용화를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2018년 이전의 연구 및 실증실험과 같은 ‘검증’에서 2020년에는 AI제품의 ‘이용’으로 단계가 이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에 의해 사회적으로도 비접촉을 키워드로 하여, 온라인진료 및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의 진단지원 AI시스템의 조기 승인 등이 사회적으로도 크게 주목받고 있어, 향후 의료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의료기관의 과제해결형 AI시스템으로서의 이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AI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의료 데이터베이스의 구축과 진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대응을 진행시키고 있다. 참여 기업은 2022~2024년경 출시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장래적인 AI탑재형 의료기기 제품 수의 증가와 함께 AI애플리케이션의 다양화가 전망된다. 게다가 다양화를 주시한 AI애플리케이션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의료 플랫폼의 구축이 모달리티 대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AI 등을 탑재한 진단지원시스템·진료지원시스템은 의료기관에서의 이용이 침투해, 2025년의 진단·진료지원 AI시스템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100억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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