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0일 일요일

일본여행, 여행시장 - 코로나 시대의 일본 국내여행 동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코로나 시대의 일본 국내여행 동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With 코로나 시대의 일본 국내여행 시장의 최신 트렌드 분석

발간일:2020년 11월 9일

체  재:A4판 17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6월~10월

2. 조사대상: 일본 국내 여행사, 숙박사업자, 교통사업자, 관광시설, 기타 여행·관광관련 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접조사, 메일 및 전화를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일본 국내여행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일본 국내여행 시장이란, 일본인의 국내 당일 여행, 국내 숙박 여행, 여행·관광 관련 사업자에 의한 개인 대상 및 사업자 대상 서비스를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일본인의 국내 당일 여행 및 국내 숙박 여행, 여행 및 관광 관련 사업자에 의한 다양한 서비스


◆위드 코로나 시대의 여행·관광 관련 사업자는 변화된 사회와 생활양식에 맞는 상품·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수익 회복에 힘쓴다

~코로나19에 의한 방일 외국인 여행자의 소실로, 일본인 국내 여행의 중요성이 높아지다~


위드 코로나 시대의 여행에 대응하는 키워드

 


※(주)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여행·관광 관련 사업자의 사업전개 방향성


 

※(주)야노경제연구소 조사


1. 조사결과 개요

 관광청의 「여행·관광 소비동향조사」에 따르면, 일본 국내여행 소비액은 일본인 국내 여행자 수의 회복과 여행 단가의 상승, 일본인 해외여행자 수 및 방일 외국인 여행자 수의 증가에 의해서 성장해 왔지만, 2020년에 들어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에 의해 여행 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일변했다.

  세계 각국의 도항 및 입국 제한으로 방일 외국인 여행자(인바운드)와 일본인 해외 여행자(아웃바운드)가 소실돼, 국내 여행도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에 의해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의 회복이 전망되지 않는 상황으로, 일본인 국내여행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관광청 조사에 의한 2019년 일본인 국내여행 소비액은 21.9조 엔으로 시장은 매우 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여행 스타일과 서비스를 확립해, 국내여행 수요를 환기시키는 것이 여행시장 회복에 유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지금까지의 아웃바운드 수요가 국내 여행의 수요로 대체되는 것도 기대된다.


  이에 대해 일본의 여행·관광 관련 사업자는 어려운 사업환경이면서도 코로나19에 의해 변화한 사회와 생활양식에 대응해, 「마이크로 투어리즘」이나 「가상여행」이라는 키워드와 관련된 새로운 사업전략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020년 4월 이후 전국적인 외출자제 이후 불과 몇 개월 사이에 다양한 서비스가 계속 전개되고 있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여행과 관광 관련 사업자의 경험치 축적의 크기를 나타내는 동시에, 이 경험이 코로나 이후의 재성장을 실현하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코로나19 상황과 백신의 정비 상황에 크게 좌우되지만, GoTo트래블에서의 정부 지원책도 순풍이 되어, 새로운 여행 스타일을 베이스로 한 관광 신시대가 시작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코로나 상황의 변화에 대응한 서비스의 신속한 제공이 핵심으로


  지금까지의 여행·관광 관련 사업자의 사업 전개를 살펴보면, 코로나19 초기에는 기존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B: 신제품 개발전략)과 타깃을 변경해 전개하는 사업(C: 신시장 개척전략),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D: 다변화 전략)를 개시하는 사업자가 증가했다.


  기존 고객에 대해 기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A: 시장침투전략)은 '철저한 코로나19 대책' 및 여행자가 안심하고 이용·체류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정세의 변화에 맞춘 상품·서비스를 조성·판매하고 있다. 숙박사업자의 경우는 '텔레워크 플랜'과 '워케이션 플랜'도 증가하고 있다. 워케이션에 대해서는 여행사나 관광시설, 교통사업자도 상품을 조성하고 있다.


  (B: 신제품 개발전략)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가상여행이다. 온라인상에서 가이드에 의한 관광지 안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코로나19로 여행을 갈 수 없는 기존 고객 등에 대한 새로운 사업이다. 또, 지역의 특산품 등을 취급하는 EC사이트를 새롭게 개설하는 여행·관광 관련 사업자도 많다.


  (C: 신시장 개척전략)에서는 숙박사업자가 개인 대상이 아니라 법인 대상으로 텔레워크 스페이스로서 객실을 제공하는 예도 있다. 교통사업자는 여객항공과 여객철도사업자, 고속버스사업자가 신선제품 등의 수송을 시작하였고, 택시사업자는 음식배달사업을 개시하는 등 화객 혼재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D: 다변화 전략)은 주로 자본이 있는 대기업 등이 사업을 개시하고 있다. 대형 여행사는 코로나 이전부터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었지만, 여전히 수익 기반은 여행사업이기 때문에 다각화를 급선무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방역기준을 실천하면서 여행할 수 있는 위드 코로나 시기에서는, 자사의 기존 핵심영역에서의 사업 확대를 도모하는 동시에 감염 확산 초기에 개시한 사업을 발전시켜 경영 기반의 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 시장 침투전략으로서 여행 의욕이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에 대해 철저한 감염방지책으로, 안심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 및 서비스를 조성·제공하여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으며, PCR 검사가 세트로 구성된 플랜도 조성되어 있다.

  감염 확산 초기에 개시한 사업의 발전으로는, 여행사가 가상여행을 개인 대상뿐 아니라 기업·학교 등의 단체 대상으로 전개하기 시작한 것 외에, 숙박시설이 법인회원제 위성오피스를 개설하는 등 코로나19로 생겨난 니즈에 대응해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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