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9일 화요일

ERP, ERP패키지 - ERP 시장동향에 관한 조사를 실시(2017년)/ 야노경제연구소

ERP 시장동향에 관한 조사를 실시(2017년)~시장의 신장률은 약간 감속, ERP 패키지 벤더에 따라 명암이 엇갈리는 경향을 보인다∼

​【자료 체재】
자료명:「ERP 시장의 실태와 전망 2017
발간일:2017년 7 월 28 일
체재:A4 판 315 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요강으로 일본 ERP 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7년 4 월~7 월
2. 조사대상:ERP 패키지 벤더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ERP 패키지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패키지란 재무회계, 인사급여, 판매관리, 생산관리 등의 기간업무 데이터를 통합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간업무 관리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또, 본 조사에서 ERP 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에서는 기간업무의 일부 기능만 있고 ERP 패키지의 모듈(구성요소)이 되는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16년 ERP 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은 전년대비 4.4% 증가, 신장률은 약간 감속
  2016년 ERP 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은 1,130억 4,000만엔(앤드유저 인도가격 기준), 전년대비 4.4% 증가했다. 2015년 및 최근 신장률과 비교하면 약간 감소했다.
  2016년은 법제도 개정과 어떠한 트렌드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해였지만 유저기업의 경기체감은 안정적이며 ERP에 대한 투자는 계속되고 있어, 단순한 노후화에 의한 시스템 갱신만이 아니라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영기반인 ERP를 재검토하는 유저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ERP 시장의 성장을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향후도 안정적이며 2017년 동 시장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1,185억엔(동 기준)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 ERP 패키지 벤더는 실적의 명암이 엇갈리는 경향을 보인다
  ERP 패키지 벤더는 시장 평균 이상의 성장을 이룬 기업과 특별히 마이너스 요소가 있는 것은 아니어도 매출액이 보합세 유지 및 마이너스가 된 기업으로 명암이 엇갈린 경향을 볼 수 있었다. 실적이 호조인 기업은 콘셉트를 쇄신한 신제품 제공과 정보시스템 갱신 및 기업 그룹에서 일괄 도입 등 수요를 신중하게 파악할 수 있는 판매력 등, 제품 및 판매, 서비스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장 신장률이 둔화하는 가운데 강점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특색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클라우드화가 본격화, 새로운 진전이 전망된다
  2016년 이후, 클라우드의 이용이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빠른 도입 속도, 운용 코스트의 절감, 컴플라이언스 확보 용이 등의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장점이 유저기업의 규모를 불문하고 폭넓게 평가되고 있다. ERP 패키지 벤더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도 증가하고 있어, 향후도 클라우드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한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과 예측

  2016년 일본 ERP 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은 1,130억 4,000만엔(앤드유저 인도가격 기준), 전년대비 4.4% 증가했다. 2015년(전년대비 8.0% 증가) 및 최근 신장률로는 약간 감속했다.
  2015년은 마이넘버(사회보장·세급납부번호)제도 시행을 계기로 판촉 활동에 의해 일부 ERP 패키지 벤더가 인사급여 분야를 중심으로 실적을 늘렸지만 2016년은 법제도 개정이나 어떠한 트렌드의 영향도 받지 않는 해였다. 또, 리먼쇼크 시에 일시적으로 민간기업에 의한 IT 투자가 동결되어, 그 후 일정 기간은 경기 호전에 의한 IT 투자 재개가 순풍이 되었지만, 2016년은 그러한 움직임은 종식되었다. 그런 의미로는 2016년은 논점이 부족한 해였다고 말할 수 있다.
  한편, 유저기업의 경기 상황은 안정적이며 ERP에 대한 투자는 계속되고 있지만, 단순한 노후화 대책에 의한 정보시스템 리플레이스 수요에는 머물지 않고 디지털 변혁이 진행되어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영기반인 ERP 를 재검토하는 유저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ERP 시장 성장을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향후도 안정적이며, 2017년 동 시장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1,185억엔(동 기준)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2. ERP 패키지 벤더의 동향~호조인가, 정체 경향인가, 실적의 명암이 엇갈리는 경향으로
  ERP 패키지 벤더의 2016년 동향을 보면 전년대비 2 자릿수 증가 등 시장 평균 이상의 성장을 이룬 기업과 특별히 마이너스 요소가 있는 것은 아니어도 매출액이 보합세 유지 및 마이너스가 된 기업으로 명암이 엇갈린 경향을 볼 수 있었다.
  요즘 주요 ERP 패키지 벤더는 클라우드화와 디지털 변혁에 대한 지원 등을 콘셉트로 고속처리와 AI(인공지능) 탑재 등 기능을 가진 「모던 ERP」라는 새로운 타입의 신제품을 발매해 유저기업의 평가를 받고 있다. 경영환경과 IT기술의 큰 변화에 따라 ERP 도 진화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한편, 자사의 영업력과 영업 파트너의 판매망에 의해 정보시스템 갱신과 기업 그룹으로의 일괄 도입 등 수요를 신중하게 파악할 수 있는 판매력이 강한 타입인 ERP 패키지 벤더도 순조롭게 안건을 획득하고 있다. 한편, 경합 타사에 대해 제품력과 판매력에서의 차별화가 늦어진 기업은 고전하고 있다. ERP 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강점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각 ERP 패키지 벤더는 제품과 판매, 서비스에 특색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3. 주목해야 할 동향~클라우드화가 본격적으로 진전할 전망
  ERP 시장에서의 클라우드의 이용이 본격화하고 있다. 재빨리 클라우드로 전환한 CRM/SFA와 그 관련 시스템(취업관리, 탤런트매니지먼트 등 시스템)과 비교해 기간 시스템인 ERP 는 클라우드화가 늦었지만 그 경향은 바뀌었다고 할 수 있다.
  1~2년전까지는 ERP에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것은 IT 활용에 적극적인 대형 유저기업과 간편한 서비스를 요구하는 중소영세기업으로 양극화되어, 보수적인 자세가 강한 중견기업은 클라우드 이용을 단행할 수 없는 경향이 보였지만 현시점에서는 기업규모를 불문하고 클라우드가 채용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장점인 빠른 도입 속도, 운용 코스트의 절감, 컴플라이언스 확보 용이 등의 장점이 유저기업에서 폭넓게 평가되고 있다.
  ERP 패키지 벤더측도 「클라우드 퍼스트」 입장을 강화하고 있고, 새롭게 SaaS 제공을 개시하는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류도 증가하고 있다. 향후 ERP 시장에서 클라우드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도표 1. ERP 패키지 라이선스 시장의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1: 앤드유저 인도가격 기준
주 2:  2017년 이후는 예측치
주 3:C AGR 는 2012년부터 해당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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