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9일 화요일

디지털 인쇄, 일본인쇄시장 - 디지털 인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야노경제연구소

디지털 인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자료 체재】
자료명:「디지털 인쇄 시장의 전망과 전략 2017
발간일:2017년 7월 31일
체재:A4 판 303 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 요강으로 일본국내 디지털 인쇄 시장의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7년 5월~7월
2. 조사대상:일본국내 주요 디지털 인쇄 사업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를 통한 취재 및 우편 앙케트 조사를 병용

<디지털 인쇄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디지털 인쇄 시장이란 상업용 디지털 인쇄기로 인쇄된 인쇄물 및 부대 서비스로 구성된 시장을 말하며, 인쇄업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했다. 유판 인쇄기에 의한 인쇄물 및 부대 서비스는 제외했다.
  또, 대상 분야는 일반 인쇄분야(출판 인쇄, 상업 인쇄, 비즈니스 폼 인쇄 등)와 연포장 인쇄분야이며, 기타 인쇄분야는 제외했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15년도 디지털 인쇄 시장은 3,297억 4,500만엔, 전년도 대비 8.7% 증가
                                      
                                                             2016년도 디지털 인쇄 시장은 3,229억 2,000만엔, 전년도 대비 2.1% 감소
  2015년도 디지털 인쇄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8.7% 증가한 3,297억 4,500만엔이었다. 이러한 대폭 확대의 요인은 마이넘버제도 시행에 따른 수요 확대에 의한 것이 크다. 구체적으로는 2015년 10월부터 시작된 마이넘버 통지에 관한 DPS주1 안건과 송부 후에 발생한 마이넘버 수집에 관한 BPO주2 안건이 해당된다. 통지서가 일본국내 모든 세대에 송부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없었던 대규모 아웃소싱 수요가 발생했다. 그러나, 2016년도 동 시장규모는 그 통지 안건의 종료와 함께 수집 안건도 전년도에 비하면 수주가 감소함에 따라 전년도 대비 2.1% 감소한 3,229억 2,000만엔으로 감소했다.

◆ 2017년도 디지털 인쇄 시장은 3,273억 7,000만엔, 전년도 대비 1.4% 증가할 전망
  2017년도 디지털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4% 증가한 3,273억 7,000만엔을 전망한다. POD주3 시장은 기타 분야에서는 고전이 계속되고 있지만, 포토북 시장, 오피스 편의점 시장에서는 더욱 확대가 전망되기 때문에 POD 시장 전체 전망은 비교적으로 밝지만, 최대 분야인 DPS 시장은 현재 마이넘버 수요의 장래가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1~2년 성장률은 침체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체로 디지털 인쇄 시장의 향후 1~2년 성장 속도는 둔화될 전망이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2015년도 디지털 인쇄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8.7% 증가한 3,297억 4,500만엔이었다. 이러한 대폭 확대의 요인은 마이넘버 제도 시행에 따른 수요 확대에 의한 것이 크다. 구체적으로는 2015년 10월부터 시작된 마이넘버 통지에 관한 DPS(Data Print Service, 이하 DPS)주1 안건과 송부 후에 발생한 마이넘버 수집에 관한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이하 BPO)주2 안건이 해당된다. 통지서가 일본국내의 모든 세대에 송부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없었던 대규모 아웃소싱 수요가 발생했다. 또 POD(Print on Demand, 이하 POD)주3 시장에서도 오피스 편의점, 포토북의 두 시장이 견인해 증가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2016년도 동 시장규모(동 기준)는 통지 안건의 종료와 함께 수집 안건도 전년도에 비하면 수주가 감소함으로써 전년도 대비 2.1% 감소한 3,229억 2,000만엔으로 감소했다. POD 시장의 증가와 DPS 시장의 금융업에서의 수주 확대로 2014년도와 비교하면 시장규모는 확대되고 있지만, 이들 확대된 수요가 마이넘버 제도 관련 안건의 공백을 채우지는 못했다.

주1:청구서와 명세서 등 통지물 제작의 경우, 데이터 처리부터 인쇄, 봉입 봉함, 발송(우편국 발송)까지 일련의 작업을 일괄해 맡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주2:주로 평소 기업 내부에서 행해지는 간접 업무에 관해서 발주기업에서 업무 위탁을 받아 대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여기서는 DPS 업무와 통합해, 주로 시스템 운용과 통지 관련 업무에 부수된 입력 업무, 고객 대응 업무 등을 포함한 서비스를 말한다.
주3:필요 시 필요한 부수를 인쇄하는 서비스(=온디맨드 인쇄, 쇼트런(소로트 주문형) 인쇄). 여기서는 DPS/BPO 외의 일반 인쇄분야(출판인쇄, 상업인쇄, 비즈니스폼 인쇄 등)의 디지털 인쇄 서비스를 총칭한다.

그림 1. 디지털 인쇄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4: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 5:2017년도는 전망치, 2018년도는 예측치
주 6:상업용 디지털 인쇄기로 인쇄된 인쇄물 및 부대 서비스로 구성된 시장을 말하며, 인쇄업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했다. 유판 인쇄기에 의한 인쇄물 및 부대 서비스는 제외했다.
  또, 대상 분야는 일반인쇄 분야(출판인쇄, 상업인쇄, 비즈니스폼 인쇄 등)와 연포장 인쇄 분야이며, 기타 인쇄 분야는 제외했다.


2. 분야별 시장의 동향
  DPS 시장에서는 수주 단가의 감소와 Web 화에 따른 종이 수요의 상실, 안건의 소로트 다품종화 등, 시장환경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각 DPS 사업자의 대응력 차이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것이 시장의 양극화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 DPS 사업자에서는 이러한 환경에서 풀 디지털 인쇄로 코스트 메리트와 새로운 부가가치를 고객에게 제안함으로써 종이 출력 안건의 확보뿐만 아니라 매출 확보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또, 대형DPS 사업자를 중심으로 기존 DPS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추가한 제안에 주력하고 있으며, 하청 업무의 범위를 넓힌 BPO 서비스의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POD 시장은 포토북 시장과 오피스 편의점 시장의 확대로 최근 몇 년간은 증가 경향이었지만 그것을 제외한 분야는 감소 경향이다. 오프셋 인쇄와의 로트 분기점이 내려가고 있음에 따라 안건 소규모화와 소로트 영역에서의 경쟁기업과의 치열한 가격 경쟁이 감소 요인이 되고 있다. 이 영역에서 그 동향이 주목되고 있는 개별, 또는 분야별 취향에 맞춘 내용을 포함시킴으로써 소구 효과의 향상을 목표로 한 배리어블주7 DM 에 대해서도 여전히 비용 대비 효과의 명시가 큰 장해가 되어,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으로 주요 거래처를 중심으로 유저 DB 정보의 정비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마케팅 오토메이션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의 유용성도 인지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One to One 마케팅의 실현을 향한 관심 자체는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쇄 품질의 향상과 코스트의 절감을 양립할 수 있는 고해상도 풀컬러 잉크젯 인쇄기를 도입하는 사업자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시장 개척이 기대된다.
  포토북 시장은 확대 기조에 있다. 2010년~2012년에 걸쳐 신흥세력으로 대두해 온 제2세대 사업자가 주로 전개하는 BtoC용 저가격 서비스가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으로 이 서비스가 가격경쟁을 조장해 단가는 감소 경향을 보이고 있다. 향후도 이 저가 서비스의 영향에 의한 단가 하락으로 금액기준으로는 성장이 둔화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저가 서비스도 거의 한계점인 가격이며, 또 각 사업자의 차별화된 충실한 서비스와 유저 측에서 용도에 따른 가격대의 사용구분도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향후는 금액기준과 책의 수량 기준의 성장률 괴리는 좁혀질 것으로 예측된다.
  출판 인쇄분야의 디지털 인쇄 활용의 경우, 신생 대형 출판사인 KADOKAWA가 소부수 생산 라인의 도입을 발표했으며, 기타 디지털 인쇄의 활용에 대응하는 출판사도 증가하고 있다. 또, 인터넷 서점에서 스토어형 POD가 갑자기 높아져, 이에 따라 POD 중개 사업자의 존재감도 높아지고 있다. 인쇄 사업자도 본격 참가가 잇따르고 있다. 코스트와 품질이라는 2개의 큰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시장은 아직 여명기를 벗어나지 않았지만 인쇄 사업자의 실적은 이전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연포장 분야에서 디지털 인쇄 시장은 현재 연포장 인쇄 시장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한 규모이지만 이 시장규모는 증가 추세에 있다. 주로 판매촉진 용도와 선물 용도 등으로 활용이 진행되고 있어 디지털 인쇄의 수요가 확대하고 있다. 특히 차(茶)업계와 같은 다른 수요분야에서 소로트화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의 경우, 그라비아 인쇄로는 대응할 수 없는 로트에 대한 대응으로서 디지털 인쇄의 활용이 진행되고 있다. 코스트와 품질의 과제로 고민하는 컨버터(연포장 인쇄 사업자)는 많지만, 생산부분에서 여러 과제를 해결하고 본격적인 수주 확보를 도모하는 컨버터도 서서히 많아지고 있으며, 자사의 디지털 인쇄 사업 방향성을 찾아낸 컨버터가 더욱 증가함에 따라 향후도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주7:각각 다른 데이터를 따로 처리해, 개별 또는 분야별로 다른 내용을 인쇄하는 가변 인쇄를 말한다.

3. 장래 예측
  2017년도 디지털 인쇄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4% 증가한 3,273억 7,000만엔을 전망한다. 또, 2018년도 동 시장규모(동 기준)는 전년도 대비 1.6% 증가한 3,325억 7,000만엔을 예측한다.(그림 1 참조)
  POD 시장은 포토북 시장이 저가 서비스 확대에 의한 전환기를 마쳐 다시 성장률 확대가 전망되고 있으며, 또 오피스 편의점 시장도 영역 구분과 도태의 움직임이 일순하고 있어, 과거와 같은 고성장은 없지만 향후도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 되고 있다. 기타 POD 시장에 대해서는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출판 인쇄분야처럼 향후 본격적인 시장 형성이 기대되는 분야도 있다.
  그러나 디지털 인쇄 시장의 최대 분야인 DPS 시장에서는 계속 금융업에서의 수주는 호조로 추이하고 있지만 마이넘버 수집 안건 수요는 1차 완료되었으므로, 현재 마이넘버 수요의 장래는 불투명하다.
  따라서 디지털 인쇄 시장의 향후 1~2년 성장 속도는 대체로 둔화할 전망이다.
  다만 마이넘버 관련 수요에 관해서는 은행 계좌에의 적용(마이넘버와의 제휴)이 2021년에는 의무화되기 때문에 은행에서 거래 문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2019년을 목표로 마이넘버 이용 범위의 확대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기 때문에 민간이용에 따른 수요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마이넘버의 활용이 스케줄대로 진행되면 중장기적으로는 디지털 인쇄 시장의 성장률은 다시 확대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된다.
※관련시장 자료:프린터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2017년 8월 4일 발표
http://www.yano.co.jp/press/press.php/00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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