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4일 월요일

화장품, 수탁제조 -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2017년)/ 야노경제연구소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2017년)

【자료 체재】
자료명:「화장품 수탁제조·용기·원료 시장의 전망과 전략 2017년판
발간일:2017년 6월 28일
체재:A4판 529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요강으로 일본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의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7년 4월~6월
2. 조사대상:화장품 수탁제조 기업,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 등을 통한 간접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이란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와 타업종 기업, 소매 사업자 등에서 위탁받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헤어케어, 기타 화장품을 제조하는 시장을 말하며,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의 사업자 매출액기준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조사 결과 서머리】
◆2016년도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은 전년도 대비 109.5%인 2,631억엔으로 크게 진상
  2016년도 일본 화장품 수탁제조의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9.5%인 2,631억엔이었다. 2005년 개정 약사법 시행 이후, 기존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 외에 신규 참가기업에서 제조의 아웃소싱이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최근 방일 외국인에 의한 인바운드 수요와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아웃바운드 수요)의 확대로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은 순조롭게 확대하고 있다.

◆시장은 향후도 확대 기조로 추이, 2021년도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을 3,474억엔으로 예측
  대형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는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로 해외시장 개척을 강화할 방침이며,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스스로 해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영업 창구와 현지법인을 통한 영업을 강화하고 있어,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의 글로벌화가 더욱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은 요인으로 2017년도 일본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7.1%인 2,817억엔, 2021년도에는 2016년도비 132.0%인 3,474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2016년도 일본 화장품 수탁제조의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9.5%인 2,631억엔이었다. 2005년 개정 약사법 시행 이후, 기존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 외에 신흥·타업종 기업 등 신규 참가기업에서 제조 아웃소싱이 진행되고 있어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은 순조롭게 확대하고 있다. 그 외에서는 최근 방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바운드 수요 및 일본제 화장품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아웃바운드 수요)가 겹친 것과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외국계 대형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에서의 대규모 수주 획득을 들 수 있다.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일본국내 수요와 해외시장의 성장을 전망한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의 아웃소싱이 진행

  대형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를 중심으로 일본국내에서는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으로 제조업무의 아웃소싱이 전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화장품을 새로운 사업 활성화와 성장 엔진의 유력상품으로 생각해 화장품 시장에 참가하는 신흥·타업종 기업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이러한 신규 참가기업의 아웃소싱처로서도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의 사업분야는 확대를 계속하고 있다.
  또한, 일본국내 생산과 관련된 수출용 일본제 화장품의 볼륨도 증가하고 있어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은 순조롭게 확대를 계속하고 있다.

2-2. 연구개발력 강화를 지향하는 수탁제조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발상으로 외부제휴 진행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은 많은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의 제조 하청으로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연구개발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 연구개발 분야에서 외부제휴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어 타업종과의 제휴와 대학연구기관 및 지자체도 포함된 산관학 제휴가 보다 실용적이고 상업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대응으로 강화되고 있다. 기존 틀을 넘어선 다양한 기업과 조직·단체간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종합한 오픈 이노베이션 발상이 화장품 수탁제조업계의 스탠다드로 정착하고 있다.
2-3. 일본국내 생산거점의 증설·정비가 급속도로 진행, 생산 라인의 인재확보가 과제
  일본국내에서 화장품 생산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은 업계 내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화장품 수탁제조 사업의 지속적 전개에 탄력을 붙이려고 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은 신 공장 건설과 연구시설 등의 증설, 전문인원의 확보 등 인프라 강화를 급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생산 능력의 증강과 이에 따르는 품질관리 강화·정비에 대해 업무를 담당하는 인재의 확충이 급선무이다.
  저출산에 의한 청년인구 감소 등을 배경으로 생산라인 현장직원의 채용확보는 어려운 상황에 있다. 화장품 수탁제조 각 기업은 진출지역의 지자체와의 제휴 강화, 인재 파견회사와의 제휴 강화, 대우 개선 등을 실시해 인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3. 장래 예측
  일본 화장품 시장은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의 생산거점 정리·통합 진전과 브랜드 재구축 및 합리화를 배경으로 향후도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의 아웃소싱이 더욱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 2015년에 활발했던 인바운드 수요도 계속 견조한 방일 외국인에 의지해 화장품 시장의 상승에 기여하는 것과 동시에, 아시아 지역에 사는 현지 소비자의 일본제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아시아 지역으로의 화장품 수출 등 아웃바운드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으로 순풍이 될 전망이다.
  또,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스스로 해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영업 창구와 현지법인을 통한 영업을 강화하고 있어,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의 글로벌화가 더욱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요인으로 2017년도 일본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가 전년도 대비 107.1%인 2,817억엔, 2021년도에는 2016년도비 132.0%인 3,474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그림1. 일본 화장품 수탁제조의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1: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의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 2:2017년도, 2021년도는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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