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4일 월요일

기업용연수, 연수서비스 - 기업용 연수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기업용 연수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신입사원 연수를 필두로 중견·관리직용 등 각종 계층별 연수가 호조-


【자료체재】
자료명:「기업용 연수 서비스 시장의 실태와 전망 2017
발간일:2017년 6월 30일
체 재:A4판 637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기업용 연수 서비스 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7년 4월~6월
2. 조사대상:연수 서비스 사업자, 유저 기업·단체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및 전화·e-mail 등을 이용한 청취 및 문헌 조사 병용

<기업용 연수 서비스 용어정의>
  이 조사에서의 기업용 연수 서비스는 기업용 연수 서비스 사업으로서 제공되는 외부 사업자의 연수·교육을 대상으로 하며, 자사 내에서 자사 종업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교육은 포함하지 않는다. 또한 연수 서비스 자회사에 의한 모회사 또는 그룹용으로 실시되는 연수·교육 서비스를 포함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6년도의 기업용 연수 서비스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2.2% 증가한 5,080억 엔

  2016년도의 기업용 연수 서비스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2.2% 증가한 5,080억 엔이었다. 신입사원 연수가 계속해서 호조로 추이하고, 신규 졸업자 채용을 확대, 적극화하고 있는 많은 기업에서는 신입사원을 교육·지도하는 중견사원 및 관리직 연수에 대한 수요가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신입사원 연수의 수요 시기가 집중되어 강사 및 연수회장이 부족해져 모든 수요에 대응할 수 없었던 연수 사업자가 적지 않았으며, 수주를 조정하는 연수 사업자도 볼 수 있었다.

◆대형 연수 사업자의 e러닝을 통한 연수 서비스의 이용 확대
  e러닝을 통한 연수 서비스를 주력, 확충하고 있는 많은 대형 연수 사업에서는 수강자수, 이용 기업수를 늘리고 있으며, 실적에 대한 공헌도도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유저층으로서 최근 인재육성, 사원교육에 대한 의욕이 높아지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에서의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신장 요인 중 하나이며, 그 중에서도 점포를 운영하는 서비스 사업자 및 전국 규모로 사업소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 지방에 거점을 두고 있는 기업 등과 같이 사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집합연수가 어려운 기업에 대한 유효한 연수 방법으로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과 예측

  기업용 연수 서비스는 신입사원과 중견사원, 관리직용 계층별 연수 및 영업과 기술직용의 업무내용별 연수, 해외부임 등을 위한 어학연수, PC 스킬 등의 IT계 연수, 자격취득을 목적으로 한 연수 등의 기존 연수 서비스와 함께 대인 스킬, 모티베이션 향상을 위한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하는 연수 등도 이루어지고 있다. 2016년도의 일본 기업용 연수 서비스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2.2% 증가한 5,080억 엔이었다.
  2016년도는 신입사원 연수가 계속해서 호조로 추이했던 것과 함께 신규 졸업자 채용을 확대, 적극화하고 있는 많은 기업에서는 신입사원을 교육·지도하는 선배사원(3~4년 재직한 중견사원) 및 관리직에 대한 연수 수요도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신입사원 연수를 계기로 지금까지 사원교육 및 인재육성에 주력하기 어려웠던 중견·중소기업에서의 신입사원 연수 이외의 연수 서비스 수요로도 연결되어 유저 기업 개척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많은 중견·중소기업에서는 경영 간부 및 간부 후보자 육성이 과제가 되고 있어, 경영층을 대상으로 한 계층별 프로그램도 호조로 추이했다.
  한편, 신입사원 연수 수요가 4월~5월에 집중되어 강사 및 연수회장이 부족해 모든 수요에 대응할 수 없었던 연수 사업자가 적지 않으며, 수주를 조정하는 연수 사업자도 볼 수 있었다.
  2017년도는 계속해서 신입사원 연수가 호조이며, 중견·중소기업의 연수 서비스 이용 확대 등이 기여해 시장은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중견·중소기업의 연수 서비스 이용은 특히 공개 세미나 및 e러닝 등으로 제공되는 정액제가 호조이다.
  또, 유저기업별 개별 과제에 대한 연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세미나 등의 공개강좌를 이용하는 기업이 커스터마이즈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경향도 현저해지고 있으며, 고단가 서비스와 정액제 등 저가격 서비스의 양극화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액제 및 저가격대 연수 서비스 수요는 확대되고 있지만 강사·연수회장의 수급 부족 등에 의해서 신장률이 약간 둔화되어, 2017년도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8% 증가한 5,17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림1. 기업용 연수 서비스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17년도 이후는 예측치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워크스타일의 개혁」 관련을 테마로 하는 연수 니즈의 급격한 확대

  기업용 연수 서비스 시장에서 최근 몇 년은 여성의 활약 및 다양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다이버시티에 관련된 연수 테마가 주목을 받아 집객은 호조였지만, 최근에는 워크스타일 개혁에 관한 연수테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동생산성의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나서고 있고, 과도한 장시간 노동 및 야근이 사회문제화된 것 등을 배경으로 워크스타일 방법 개혁에 관련된 연수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연수 사업자가 많이 있었다. 새롭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 외에 지금까지의 여성 활약 및 다이버시티와 같은 테마를 포괄 또는 기존 프로그램 속에서 생산성 및 조직력 향상, 매니지먼트 스킬에 관한 프로그램 등을 워크스타일 개혁에 따른 내용으로 재편하는 등, 연수 사업자 각사 모두 수요 확보를 위한 대응이 우선시되고 있으며, 유저 기업의 새로운 과제에 대해서 얼마나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지가 연수 사업자에게 있어서 비즈니스 찬스가 되고 있다.

2-2.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e러닝을 통한 연수 서비스
  e러닝을 통한 연수 서비스를 주력, 확충하고 있는 많은 대형 연수 사업에서는 수강자수, 이용 기업수를 늘리고 있으며, 실적에 대한 공헌도도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유저층으로서 최근 인재육성, 사원교육에 대한 의욕이 높아지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에서의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신장 요인 중 하나이며, 그 중에서도 점포를 운영하는 서비스 사업자 및 전국 규모로 사업소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 지방에 거점을 두고 있는 기업 등과 같이 사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단체연수가 어려운 기업에 대한 유효한 연수 방법으로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스마트폰 등의 휴대단말을 활용한 모바일 e러닝에 의한 연수 서비스도 활발화지고 있다. 데스크상 PC에서 실시하는 e러닝 형식 연수의 단순한 대체가 아니라, 집합연수 전에 이동 중 등의 틈새시간을 이용하여 모바일 단말로 사전학습을 실시해 연수 당일에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적인 실기연습 등을 하여 보다 연수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집합연수 후 및 차회 연수까지의 자주적인 반복학습 툴로서도 활용되고 있어, 집합연수를 보완하는 편리성 높은 학습수단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모바일 e러닝은 집합연수 및 기존 PC상에서의 e러닝으로 수강이 어려운 업종·직종의 기업에 대해서 연수 서비스 제공 기회를 창출하여 유저 기업의 개척 및 획득, 리피트 수요에 기여하는 유효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연수 사업자도 적지 않다. 향후, 연수 사업자, 유저 기업이 모두 유익한 모바일 e러닝을 비롯해 연수 효과의 향상을 위해서 연수·학습 스타일의 다양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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