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9일 화요일

차세대주택, ZEH - 차세대주택 관련 주요 설비기기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2017년)/야노경제연구소

차세대주택 관련 주요 설비기기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2017년)
-시장 확대를 향해 “ZEH의 보급”과 “잉여 전력의 축전”이 키워드-

【자료 체재】
자료명:「2017년판 차세대주택의 실태와 관련 주요 설비기기 시장의 전망
발간일:2017년 7월 28일
체재:A4 판 182 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 조사요강으로 일본국내 차세대주택(스마트 하우스, ZEH:Net Zero Energy House) 관련 주요 설비기기 시장의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7년 5월~7월
2. 조사대상:차세대주택 관련 설비기기 메이커, 주택업자, 관련업계단체 외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및 문헌조사 병용

<차세대주택 관련 주요 설비기기란>
  본 조사에서 차세대주택 관련 주요 설비기기란 차세대주택을 구성하는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스마트 미터<이상, 제어계 기기>, 태양광발전 시스템·연료전지 시스템·가스엔진 코제네레이션 시스템<이상, 창출에너지계 기기>, 가정용 축전 시스템·V2H(Vehicle to Home)<이상, 축적 에너지계 기기>의 합계 7 기기(모두 주택용)를 말한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16년도 차세대주택 관련 주요 설비기기의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87.7%인 7,191억엔

  정부는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실현하는 스마트 하우스 및 연간 1차 에너지 소비량을 실제로 제로로 하는 ZEH의 보급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 주택업자들로부터 이러한 사양을 갖춘 주택상품이 시판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주택을 구성하는 각종 설비기기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지만,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축소의 영향으로 2016년도 차세대주택 관련 주요 설비기기(7품목) 시장규모(최종 판매액 기준)를 전년도 대비 87.7%인 7,191억 4,000만엔으로 추계했다.

◆ 2020년도 차세대주택 관련 주요 설비기기의 시장규모를 5,074억엔으로 예측
  시장을 견인하고 있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보조금이 종료된 2014년도 이후는 감소 경향에 있고, 그 후, FIT의 매입가격도 하락이 진행되어, 전기 판매의 경제적인 메리트도 희박해져 향후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어려운 시황이 계속될 것으로 추측한다. 이에 따라 2020년도 차세대주택 관련 주요 설비기기(7품목) 시장규모(최종 판매액 기준)는 2016년도 대비 70.6%인 5,074억 2,000만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 HEMS를 활용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서비스에 상당히 주목되고 있다
  장래적인 시장 확대의 열쇠를 잡는 것이 HEMS를 활용한 새로운 부가가치의 제공이다. 현재는 에너지 이용상황 가시화 기능 및 에너지 설비기기의 자동제어기능 등 에너지절약 측면에서 주로 활용되지만 안전·안심과 건강·복지 등 주택을 무대로 다양한 서비스 외에 주택·설비기기의 관리 보수, 취득 데이터를 타업종 기업과 제휴하여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생활 서비스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재생가능 에너지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량을 상대적으로 절감하는 대응은 이전부터 진행되어 왔지만, 동일본 대지진 이후, 스마트 하우스와 ZEH(Net Zero Energy House 이하 ZEH)에 대한 주목도는 급속히 높아져 2011년도무렵부터 각 주택업자는 스마트 하우스 사양 주택 상품을 잇달아 발매해왔다.
  정부는 「에너지 기본계획」에서 「주택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표준적인 신축 주택으로, 2030년까지 신축 주택 평균으로 ZEH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는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산업성에서는 「2020년까지 주택업자 등이 건축하는 주문주택의 절반에 대해 ZEH 를 실현할 것」을 목표로, 보급 실시하고 있다.
  각 주택업자들은 ZEH 사양의 주택 상품도 잇달아 시판하고 있으며, 이러한 주택을 구성하는 각종 설비기기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지만,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축소 영향으로 2016년도 차세대주택 관련 주요 설비기기(7품목) 시장규모(말단 판매액 기준)를 전년도 대비 87.7%인 7,191억 4,000만엔으로 추계했다.
  지금까지 시장을 견인해온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보조금이 종료된 2014년도 이후 크게 감소 경향에 있다. 그 후, FIT(재생가능 에너지의 고정가격 매입 제도)의 매입가격의 하락도 진행되어 전기 판매의 경제적인 메리트로 희박해져 태양광 발전 시스템 단독으로는 소구력이 약해졌다. 따라서 각 판매사업자는 HEMS 및 축전지 등과 세트로 판매함으로써 어떻게든 판매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다.

그림 1. 차세대주택 관련 주요 설비기기(7품목)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1:최종 판매액 기준
주 2:2017년도는 전망치, 2018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 3:주택용의 HEMS, 스마트미터, 태양광발전 시스템, 연료전지 시스템, 가스엔진 코제네레이션 시스템, 가정용 축전 시스템, V2H의 합계 7 기기를 대상

2. 향후 시장 전망과 예측
  2017년도 이후 시장확대를 향해서는 “ZEH의 보급”과 “잉여 전력의 축전”이 키워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정부는 ZEH 보급 목표 달성을 향해 자사가 수주하는 주택 가운데 ZEH가 차지하는 비율을 2020년까지 50%이상으로 하는 목표를 선언·공표한 주택업자, 공무점, 건축설계사무소 등을 「ZEH 빌더」로서 공모·등록하고 있다. ZEH 빌더는 공모 개시 후 6 개월간 3,600사가 등록되어 2017년 8월 현재에 6,070사이며, 그 후도 증가하고 있다.
  잉여 전력의 축전에 대해서는 FIT 매입가격이 해마다 하락 경향에 있어, 잉여 전력의 전기판매에 대한 경제적인 메리트가 희박해지고 있으며, 또한, 2019년도에 만료되는 FIT계약 만료자에게는 더욱 낮은 전기판매 가격 설정이 예측되기 때문에 판매사업자 등이 잉여전력의 전기판매에서 축전(혹은 자가소비)으로 전환될 움직임이 보이는 등 가정용 축전 시스템이 주목되고 있다.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감소경향은 2020년도까지 계속될 전망으로 2020년도 차세대주택 관련 주요 설비기기(7품목) 시장규모(최종 판매액 기준)는 2016년도 대비 70.6%인 5,074억 2,000만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그림 1 참조). 그러나, 이미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사회 인프라적 요소를 가진 스마트 미터를 제외한 2020년도 차세대주택 관련 주요 설비기기(5품목) 시장규모(동 기준)는 2016년도 대비 142.3%인 1,784억 2,000만엔으로 증가경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그림 2 참조).

3. 시장 확대에 대한 과제
  차세대주택 관련 주요 설비기기 시장이 향후 확대하기 위해서는 기기 비용의 절감이 필수적이다. 정부가 대응하고 있는 ZEH 사양이어도 보통 주택보다 약 300만엔 추가 비용이 필요(또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은 별도 비용)해 신축주택을 계획하고 있는 세대에서도 비교적 경제력이 풍부한 세대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실상이다.
  또, 현재는 에너지 사용량의 “가시화”와 에너지 설비기기의 자동제어기능의 활용에 머물고 있는 것이 실상이며, 이러한 기기를 도입하려면 상당한 비용부담이 필요하기 때문에,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 및 그것에 따르는 공과금 절감만으로는 생활자에게 동기부여를 하기에는 약간 약하게 느껴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한 해결책으로서 열쇠가 되는 것이 차세대주택 관련 설비기기, 특히 HEMS를 활용한 새로운 부가가치의 제공이다. HEMS로 취득·관리하는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에너지측면뿐만 아니라 안전·안심, 복지, 건강증진 등 주택을 무대로 다양한 서비스 외에 주택·설비기기의 관리 보수, 취득 데이터를 타업종 기업과 제휴하여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생활 서비스에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 2. 차세대주택 관련 주요 설비기기(5품목)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4:최종 판매액 기준
주 5:2017년도는 전치, 2018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 6:주택용의 HEMS, 연료전지 시스템, 가스엔진 코제네레이션 시스템, 가정용 축전 시스템, V2H의 합계 5기기를 대상으로 태양광발전 시스템, 스마트미터를 제외. 차세대주택 관련 주요 설비기기(7품목) 시장 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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