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M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 PLM 시장의 실태와 전망」
발간일：2023년 6월 30일
체 재：A4판 23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3년 1월~6월
2. 조사대상：PLM 시스템 메이커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을 통한 취재조사 병용
＜PLM 시장 용어정의＞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이란, 개발·생산부터 관리·유지,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관리하려는 개념이다. 본 조사에서 PLM 시장이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툴로서 CAD/CAM/CAE, PDM(Product Data Management), 디지털 팩토리, 뷰어/DMU(Digital Mock-Up) 등 시스템 툴을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PLM, CAD/CAM/CAE, PDM, 디지털 팩토리, 뷰어/DMU
◆2022년 일본의 PLM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5.2% 증가한 2,941억 엔
~위기에 대한 긍정적인 노력이 큰 회복으로 이어진다~
일본 PLM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PLM 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하드웨어 매출액 미포함, 서비스 및 유지보수 매출액 포함
주2. 2023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2년 일본의 PLM 시장규모는 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한 2,940억 5,900만 엔을 기록했다. 2020년 일본 PLM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활동 정체로 제조업 설비투자가 부진해 전년 대비 약 3.3% 감소했다. 이후 일본에서도 대규모 금융완화책이 이루어지면서 경기가 회복됐고, 기업의 설비투자도 회복세로 돌아섰다. 그 결과 2021년 시장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고 2022년 역시 회복 중이다.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가 트렌드가 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텔레워크 환경에서 디자인 리뷰 시스템의 보급과 클라우드 정착이 진행되는 등 제조업 영역 DX의 진전, IT의 힘으로 극복한다는 긍정적인 노력이 이루어진 것이 PLM 시장 회복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2. 주목 토픽
PLM 다음에 오는 것
제조에서는 데이터량의 규모가 방대해지고 있어, 향후 소프트웨어 개발의 효율화와 품질관리가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제품에 탑재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를 Over The Air(OTA)로 갱신하는 것이 일반화되면, 나름의 관리 툴이 요구된다. 이러한 관리는 현재의 PLM로는 어렵기 때문에 PLM 다음에 오는 것이 담당하게 될 것이다.
MBD(모델베이스 디자인) 혹은 MBSE(모델베이스 시스템 엔지니어링)와 같은 설계법이 주류가 되면 1DCAE+3DCAD+시뮬레이터와 같은 툴이 필요해지며, 작성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가 설계자의 의도대로 기계를 제어하는지의 여부를 디지털(사이버) 공간에서 확인하기 위한 도구가 된다. 여기에 실제 기기로부터의 데이터, 피지컬(현실) 공간의 데이터가 더해지면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 고정밀 설계 툴이 된다.
향후 PLM은 AI와 빅데이터 분석, 시뮬레이션,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한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이행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3. 장래 전망
2023년 일본의 PLM 시장규모는 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한 3,048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2023년 이후 세계 PLM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PLM 시장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엔화 약세로 PLM의 주요 사용자인 자동차와 전기 등 수출형 산업의 기업 실적이 크게 회복되고 있다. 이는 PLM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PLM도 SaaS로의 이행이 시작되고 있으며, ChatGPT 등 생성 AI의 응용이 진행되는 등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IT 기술이 도입되면서 일본 PLM 시장은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 전망이며, 2026년 동 시장은 3,476억 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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