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관련 인재 규모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채용부터 육성, 활용 실태와 장래 전망」
발간일：2023년 7월 12일
체 재：A4판 19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1월~7월
2. 조사대상: 일본의 IT 사업자, 유저기업 및 자치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데이터 분석 관련 인재 규모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데이터 분석 관련 인재란,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에 종사하는 팀을 구성하는 ①분석 컨설턴트(분석 안건에서의 데이터 활용전략 등의 책정에 관여), ②데이터 사이언티스트(데이터 수집과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한 분석에 근거한 모델 개발 등에 관여), ③분석 아키텍트(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개발한 모델을 시스템에 구현하는 단계에 관여), ④프로젝트 매니저(데이터 분석 안건의 관리)라는 4개 인재를 대상으로 하여 그 합계를 인원수 기준으로 산출하고 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서비스>
①분석 컨설턴트, ②데이터 사이언티스트, ③분석 아키텍처, ④프로젝트 매니저
◆2023년도 일본의 데이터 분석 관련 인력 규모를 123,400명으로 예측, 2025년도에는 176,300명에 이를 전망
~데이터 드리븐 경영의 침투를 위해서 직업형 채용으로의 이행과 연수 프로그램의 신속한 정비가 계속되어 데이터 분석 인재의 육성이 진행~
일본 데이터 분석 관련 인재 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인원수 기준
주2. 데이터 분석 관련 인재 규모는 구성하는 ①분석 컨설턴트, ②데이터 사이언티스트, ③분석 아키텍트, ④프로젝트 매니저의 4개 인재의 합산치
주3. 2023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현재 데이터 분석 관련 인재(분석 컨설턴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분석 아키텍트, 프로젝트 매니저)를 둘러싼 상황으로는 신규 졸업자 채용·경력자 채용을 불문하고 AI 인재를 포함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중심으로 각 기업이 채용에 전념하고 있다. 또, 연수에 대해서는 사내 및 사외용의 각 계층을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이 정비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 분석 관련 인재의 확보 경쟁은 특히 경력자 채용에서 치열해, 전반적으로 경력을 지닌 인재가 부족한 상황이다.
우선 신규 졸업자 채용에 대해서는 대기업 IT 사업자의 경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중심으로 직업형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유저 기업에서는 종합직 등 기존의 일괄 채용을 베이스로 하면서 IT계 직종을 중심으로 일부에서 직업형 채용으로 전환하고 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직종을 중심으로 스페셜리스트로서 채용하는 움직임이 등장하고 있다.
중도 채용에서는 IT 사업자, 유저 기업을 불문하고 즉시 전력이 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특히 유저 기업에서는 전기 및 자동차, 화학, 제약 등의 제조업이나 유통·소매업, 금융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채용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연수 면에서 IT 사업자는 사내 연수에 한정하지 않고 리스킬링 니즈도 맞물려 사외용으로도 연수를 제공하는 추세다. 유저 기업에서는 외부 연수 프로그램 등도 도입해 신속하게 연수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있다. 그 외 현지 대학과 제휴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정비하는 기업도 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부족이 과제가 되는 가운데 교육기관에서도 데이터 사이언스 학부·대학원 설치가 진행되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배출하기 위한 대응이 진행되고 있지만, 교사 부족은 계속해서 과제가 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IT 사업자는 우수한 인재를 끌어들이는 시스템 만들기가, 유저 기업에서는 다층적인 연수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향한 움직임이 가속화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서 IT 사업자에서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안에 대응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자사의 독자적인 인정자격 정비 외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보다 확보하기 위해 사내외용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거나 유연한 IT 환경 정비와 더불어 최고 수준의 연구자를 확보하기 위해 기간한정고용에서 특별한 고용제도를 마련해 능력에 따른 고액 연봉제도를 정비하는 움직임 등을 볼 수 있다.
유저 기업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실시해 경영에 활용하는 데이터 드리븐 경영의 침투를 도모하기 위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가이드로서 설정하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육성과 아울러 경영층과 매니지먼트층에 더하여 전 사원에게 각 계층에 맞는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층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분석 관련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도 EBPM※의 추진에 힘쓸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관련 인재의 채용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BPM···Evidence-based policy making의 약자. 증거에 근거한 정책입안이라 불리며, 정책목적을 명확히 한 후 정책효과 측정에 중요한 관련 정보나 데이터(에비던스)를 토대로 한 정책입안을 추진하는 대응
3. 장래 전망
2025년도 일본의 데이터 관련 인재 규모(인원수 기준)는 176,3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데이터 분석 관련 인재를 직종별로 보면, DX와 데이터 드리븐 경영 추진을 배경으로 데이터 분석 안건의 증가와 내제화의 진전에 의해 4개 인재 모두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IT 사업자에서는 DX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나 분석 아키텍트와 같은 IT 성향의 스페셜리스트와 아울러 특히 비즈니스로서의 성공에 중점을 두는 분석 컨설턴트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저 기업에서는 데이터 드리븐 경영의 침투에 따라 데이터 분석의 내제화 기운이 고조되고 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분석 아키텍트를 중심으로 전문부서를 설치하는 기업도 볼 수 있다. 또, 데이터 분석 지원에 관한 전문부서에 머무르지 않고 사업부문 측에서도 사업의 효율화와 신사업 런칭 등에 데이터 분석이 점차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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