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3일 목요일

인터넷 통신판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인터넷 통신판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 인터넷 통신판매 시장 백서」

발간일:2023년 6월 28일

체 재:A4판 60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4월~6월

2. 조사대상: 통신판매사업 관련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전화청취조사, 문헌조사 병용

<인터넷 통신판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의 인터넷 통신판매 시장이란, 인터넷을 채널로 하는 소비자용(BtoC) 전자상거래(E-Commerce)를 가리키며, 주로 물건판매, 서비스, 디지털의 3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물건판매] ①종합소매(통신판매 카탈로그, TV, 백화점, GMS·CVS), ②가전·컴퓨터·관련 상품, ③서적, 영상·음악 제품, ④식품, 음료·주류, 건강식품, ⑤의약품, 화장품, ⑥가구·인테리어, 잡화, 일용품, ⑦의류·잡화 등, ⑧스포츠용품, ⑨자동차·이륜차, 부품 등, [서비스] ⑩숙박·여행서비스, 교통기관, ⑪음식 관련 서비스, ⑫티켓예매, ⑬금융서비스(인터넷은행·인터넷증권), ⑭인터넷 전용 생명보험, ⑮이미용 관련 서비스, ⑯음식배달서비스, [디지털] ⑰전자출판(서적·잡지), ⑱유료 음원 제공, ⑲유료 동영상 제공, ⑳온라인게임

◆시장은 확대 기조, 코로나19를 계기로 인터넷 쇼핑몰 이용이 정착되기 시작

~2021년 일본의 인터넷 쇼핑몰 시장규모(물건판매 분야)는 13조 2,865억 엔(전년대비 108.6%) ※경제산업성 데이터~

1. 조사결과 개요

경제산업성의 전자상거래에 관한 시장조사※에 따르면, 2021년의 물건판매·서비스·디지털 분야를 포함한 BtoC-EC 시장규모는 20조 6,950억 엔(전년대비 107.4%)이었다. 이 중 물건판매 분야는 13조 2,865억 엔(동108.6%)이었다. EC화율이 8.78%(동 0.7% 증가)인 물건판매 분야에서는 소비자의 EC 이용이 정착을 보이기 시작해 시장규모는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EC) 시장을 견인하는 것은 예년과 동일한 아마존재팬이었다. 2021년도 매출액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2조 엔을 넘었고 신장률도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또, 식품의 구독서비스와 인터넷 슈퍼마켓을 전개하는 기업의 인터넷 통신판매 매출도 호조로 추이하고 있다. 경제산업성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의 「식품, 음료·주류」의 EC화율은 3.77%(동 0.46% 증가)로 다른 물건판매 분야와 비교하면 낮은 수치이다. 그러나 「식품, 음료·주류」의 2021년 BtoC-EC 시장규모는 2조 5,199억 엔(동 114.0%)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보여, 물건판매 분야에서는 가장 큰 시장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시간을 보다 풍요롭게 하기 위한 새로운 생활양식이 점차 정착되고 있어, EC의 식품 분야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출처: 경제산업성 '2021년도 전자상거래에 관한 시장조사'

2. 주목 토픽

작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물류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투자

시장의 성장과 함께 경쟁이 치열해지는 인터넷 쇼핑몰(EC) 시장에서 고객의 세세한 니즈에 대응한 신속한 배송은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이다. 또 최근에는 대기업 택배 사업자, 대기업 EC 플랫폼 사업자, 가전 양판점, 의류 대기업 등이 대형 물류센터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물류의 5대 기능은 「수배송」 「보관」 「하역」 「포장」 「유통가공」이다. 「보관」과 「하역」을 담당하는 물류센터는 소량 다품종 상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하고, 피킹(지정된 상품을 보관장소에서 모아오는 작업)과 분류, 입출고 업무의 부하를 얼마나 효율화, 신속화 할 수 있는가에서 물류공정 전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특히 「하역」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므로 효율화를 위해 팔레타이즈(생산라인의 마지막 단계로서 상자나 봉투, 케이스와 같은 짐을 팔레트에 싣는 작업), 디팔레타이즈(팔레트에서 하역하는 작업), 피스피킹(상품을 출하 최소 단위로 피킹하는 작업)용 물류로봇의 도입도 진행되고 있다. 또 작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AGV(자동반송로봇)와 AMR(자율주행반송로봇)을 도입하는 기업도 눈에 띈다.

이러한 물류, 배송의 효율화에 임하는 배경 중 하나로는 물류의 「2024년 문제」를 들 수 있다. 물류의 「2024년 문제」란 2024년 4월 1일 이후 일하는 방식 개혁 관련법에 따라 자동차운전업무의 연간 시간외 근로시간 상한이 960시간으로 제한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를 말한다. 이에 따라 운송·물류업체의 매출과 이익 감소, 또 배달원 감소에 따른 화주에 대한 대폭적인 운임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물류에 드는 비용 삭감을 위한 물류 로보틱스 도입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도 이 움직임은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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