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3일 목요일

스마트 낙농·축산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스마트 낙농·축산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기대가 높아지는 스마트 낙농·축산의 현황과 장래 전망 ~생산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생산성 개선을 실현하는 스마트 낙농·축산~」

발간일:2023년 6월 29일

체 재:A4판 35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10월~2023년 6월

2. 조사대상: 스마트 낙농·축산 진출사업자, 농업법인(낙농축산(육용소·양돈), 양계), 관련단체·협회, 관할관청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 전화·e-mail 등을 통한 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스마트 낙농·축산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스마트 낙농·축산이란, 기존의 생산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시킴으로써 한층 더 생산의 효율화와 축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낙농축산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높은 생산성과 비용 절감, 식의 안전성과 노동의 안전 등을 실현하는 것이다. 스마트 낙농·축산의 대상은 ①스마트 축사 관련 ②낙농·축산로봇 ③사육 센싱·모니터링의 3분야이다. 시장규모는 일본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자동급식기, 파이프라인 밀카, 밀킹 팔러, 착유 유닛 자동반송장치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또, 각 3분야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①스마트 축사 관련이란, 고도의 환경 제어로 최적의 가축 사육을 제공하는 축사나 축사 관련 IoT화 시스템(사료탱크 잔량감시시스템 등)을 말한다.

②낙농·축산로봇이란, 착유, 포유, 사료 급이로봇, 축사 청소 등을 자동화하는 로봇을 말한다.

③사육 센싱·모니터링이란, 생체 데이터(번식기능과 영양·건강상태 등)나 사육환경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개체의 분만, 발정, 질병 발견을 센싱기술과 이미지에서 체중을 측정하는 솔루션)을 말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서비스>

①스마트 축사 관련이란, 고도의 환경 제어로 최적의 가축 사육을 제공하는 축사나 축사 관련 IoT화 시스템(사료탱크 잔량감시시스템 등), ②낙농·축산로봇(착유, 포유, 사료 급이로봇, 축사 청소 등을 자동화하는 로봇), ③사육 센싱·모니터링이란, 생체 데이터(번식기능과 영양·건강상태 등)나 사육환경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개체의 분만, 발정, 질병 발견을 센싱기술과 이미지에서 체중을 측정하는 솔루션)

◆2022년도 스마트 낙농·축산의 일본 국내시장 규모는 115억 9,700만 엔

~경영규모 확대를 지원하는 시책도 맞물려 낙농·축산로봇과 스마트 축사를 중심으로 보급 확대~

스마트 낙농·축산 일본 국내시장 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스마트 낙농·축산은 ①스마트 축사 관련, ②낙농·축산로봇, ③사육 센싱·모니터링의 3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주3. 시장규모에는 자동급식기, 파이프라인 밀카, 밀킹 팔러, 착유 유닛 자동반송장치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주4. 2023년도는 전망치, 2024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2년도 스마트 낙농·축산의 일본 국내시장 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115억 9,700만 엔으로 추산한다.

스마트 낙농·축산이란 기존의 생산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시킴으로써 생산효율화와 축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낙농축산의 생산에서 판매까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높은 생산성 및 비용절감, 식품안전성 및 노동안전 등을 실현하는 것이다.

스마트 낙농·축산이 요구되는 배경에는 후계자 부족·고령화에 따라 낙농축산 농가의 호수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어, 작업의 에너지 절약화와 정밀화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관리기술과 노하우, 경험 등을 정보통신기술로 디지털화해 다음 담당자에게 계승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최근 사료 가격 급등에 따라 생산비용이 상승하고 있어 비용 절감을 위한 효율화가 시급한 과제이다.

이런 가운데 농림수산성의 경영규모 확대를 지원하는 시책도 맞물려, 2022년도는 낙농·축산로봇과 스마트 축사 관련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대됐다.

2. 주목 토픽

애니멀 웰페어를 지원하는 스마트 축사 및 사육 센싱·모니터링 보급 기대

애니멀 웰페어(Animal Welfare: 동물복지)는 구미를 기점으로 확산되어 일본에서도 점차 알려지고 있는 개념이다. 유럽위원회는 2021년 6월, 축산업에서 케이지 사용을 단계적으로 없애는 법령을 2023년 말까지 제안했고, 2027년부터 EU 전역에서 케이지의 단계적 철폐와 최종 금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낙농축산업에서 애니멀 웰페어를 배려하도록 요구하는 EU를 중심으로 하는 움직임은 향후 세계의 트렌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애니멀 웰페어는 일본의 낙농축산에서도 가축을 쾌적한 환경에서 사육함으로써 가축의 스트레스와 질병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으로도 이어진다. 이러한 가운데 AI를 활용해 애니멀 웰페어 배려와 효율적인 축산의 양립을 지원하는 스마트 축사와 사육 센싱·모니터링 기술의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3년도 일본의 스마트 낙농·축산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94억 5,300만 엔을 전망, 2024년도는 90억 2,700만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스마트 낙농·축산에 대한 농림수산성의 조성금 대상에서 외양간 신증설과 로봇 관련이 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더불어 사료 가격 급등, 전기료 등 에너지 비용 부담으로 생산자(낙농축산농가)의 신규 설비투자 축소가 주된 요인이다.

한편 낙농축산 농가의 노동력 부족, 낙농축산업에서 유래한 온실효과가스 배출, 애니멀 웰페어 대응 등을 둘러싼 여러 과제가 많아, 이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서 스마트 낙농축산의 보급이 불가결하다. 이에 따라 2025년도 이후 시장은 다시 확대 기조로 돌아서, 2027년도에는 2022년도 대비 114.3%인 132억 5,000만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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