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3일 수요일

OTC, 일본OTC-OTC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OTC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판 OTC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2년 6월 29일

체  재:A4판 25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4월~6월

2. 조사대상: OTC 관련 기업(메이커·도매업·소매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을 통한 청취조사, 문헌조사 병용


<OTC 시장 용어정의>

OTC란, Over The Counter의 약자로 의사의 처방전을 필요로 하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 일반용 의약품을 말한다. 본 조사에서 OTC 시장이란, OTC(요점지도의약품, 제1류, 제2류, 제3류의 일반용 의약품)의 출하금액과 지정의약부외품(후생노동대신의 지정에 의해 일반용 의약품에서 의약부외품이 된 품목)의 출하금액을 합산하여 산출했다. 2007년~2011년까지는 후생노동성 ‘약사공업생산동태통계’에서 인용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종합감기약, 드링크제·미니드링크제, 비타민제, 위장약, 정장약·지사제, 해열진통제, 안약, PAP제·플라스터 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OTC 시장은 약효에 따라 수요에 증감이 나타나 보합에서 소폭 증가세를 보일 전망

~향후의 성장을 위해서는 국내 수요의 활성화가 급선무~


일본 OTC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2021년까지는 후생노동성 ‘약사공업생산동태통계’에서 인용, 2012년 이후는 야노경제연구소 추계·예측치

주2. 2022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1년 일반의약품과 지정의약외품을 합산한 일본 OTC 시장은 제조사 출하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0.1% 증가한 8,380억 엔으로 추계했다. OTC 의약품이 동 0.4% 증가한 6,990억 엔, 지정의약외품이 동 1.4% 감소한 1,390억 엔이다. 성장을 계속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낮은 성장에 머물고 있다.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 비중이 높았던 안약 등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편 백신 접종에 대한 대응으로 해열진통제가 호조를 보이는 등 약효별로 제품 수요의 증감 차이를 보였다.


2. 주목 토픽

시장 회복에는 OTC를 통한 셀프메디케이션 추진 등 국내시장 활성화가 급선무


  소폭 증가세에 있던 OTC 시장이지만, 국내 수요에 한정하면 침체 경향에서 완전히 탈피했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입국 제한 등으로 인바운드 수요는 2020년 이후 궤멸적인 타격을 입었다. 앞날이 불투명한 요즘, 앞으로도 시장 성장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의 본격적인 활성화가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는 ①신영역에 대한 스위치 OTC 의약품(의료용 의약품에서 시판약으로 전용된 의약품) 투입 및 새로운 효능·효과를 가진 스위치 OTC 투입에 의한 신시장 창출, ②지금까지 없던 단면을 가진 신제품 투입에 의한 신규수요 창출, ③새로운 소구 전개에 의한 기존 약효의 잠재수요 발굴, ④판매점에서의 정보제공과 상담체제 정비, ⑤타업태 소매업 등 신규 진출 증가에 따른 판매기회 확대 등의 대응이 필요하다.

  신제품 투입과 정보제공 강화 등을 통해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화 등 국민 전체의 셀프메디케이션에 대한 의식 향상과 행동 변혁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


3. 장래 전망

  2022년 OTC 시장은 전년대비 0.1% 증가한 8,390억 엔에 머물 것으로 예측한다. OTC 의약품이 동 0.4% 증가한 7,020억 엔, 지정의약외품이 동 1.4% 감소한 1,370억 엔이다.


  2022년에는 각 약효에서 정기적인 리뉴얼에 의한 신제품 투입이 도모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품이 호조인 안약과 진통효과를 높인 제품이 확대되고 있는 해열진통제 등에서 성장이 기대된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인바운드 수요 감소는 계속되고 있지만, 입국 제한을 완화하는 조짐도 보이고 있어 그 동향이 주목된다. 한편 지정의약외품인 드링크제·미니드링크제, 위장약과 무좀약 등은 계속해서 축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OTC 시장의 성장은 계속되겠지만 성장률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보합에서 소폭 증가 경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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