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3일 수요일

리모델링, 일본리모델링-주택 리모델링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주택 리모델링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판 주택 리모델링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2년 6월 29일

체  재:A4판 45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2년 4월~6월

2. 조사대상:주택 리모델링 관련 사업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 일부 서면 및 전화를 통한 보충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주택 리모델링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주택 리모델링 시장이란, 주택에 대한 거주자의 비용부담으로 실시하는 리모델링(증개축, 설비 수선·유지 등) 시장으로 정의한다. 따라서 주인(소유자)의 비용으로 리모델링이 진행되는 임대주택과 사택 및 사무실 등 비주택분야, 수선적립금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맨션 대규모 수선공사 등은 주택 리모델링 시장에서 제외했다.

또한, 본 조사에서 주택 리모델링 시장은 ‘10㎡ 이상의 증개축 공사’·’10㎡ 이하의 증개축 공사’·’설비수선·유지 관련’·’가구·인테리어 등’의 4개 분야를 말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10㎡ 이상의 증개축 공사’·’10㎡ 이하의 증개축 공사’·’설비수선·유지 관련’·’가구·인테리어 등’


◆2021년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는 6.5조 엔, 2022년은 6.9조 엔 예측

~2022년은 레저 수요 등의 회복과 물가 상승에 의한 가계지출 전체의 축소로 감소 전망~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국토교통성 ‘건축착공통계’, 총무성 ‘가계조사연보’, 총무성 ‘주민기본대장’, 국립사회보험인구문제연구소 ‘일본의 세대수 장래 추계(전국추계)를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2. 2022년 이후 예측치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의 2030년까지 장기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국토교통성 ‘건축착공통계’, 총무성 ‘가계조사연보’, 총무성 ‘주민기본대장’, 국립사회보험인구문제연구소 ‘일본의 세대수 장래 추계(전국추계)를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4. 2021년 이후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1년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5.7% 증가한 6조 9,034억 엔으로 추계했다. 분야별로 보면 '증개축 관련 비용'(10㎡ 초과+10㎡ 이하 증개축 공사)이 전년대비 2.2% 감소했고, '설비수선·유지관리비'가 동 8.6%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초기에 '스테이홈'과 '텔레워크'에 의해 수요가 급확대한 '가구·인테리어 등'은 수요가 진정됐기 때문에 동 8.3% 감소했다.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과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의 거듭된 발생으로 외출자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마이너스 영향이 있었지만, 재택시간이 길어짐에 따른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 고조 등 긍정적인 영향이 커 증가세를 보였다.


2. 주목 토픽

건축자재비 급등에 따른 주택 리모델링 수요 저하 우려


  각종 자재업자의 가격 인상 발표에 따라 대부분의 리모델링 사업자는 원가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자체 노력으로 흡수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격전가를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 공사비의 상승은 수주를 할 수 있다면 시장규모 확대에 기여하겠지만, 소비자가 '비싸다'고 경원시한다면 시장규모 둔화로 이어진다.


  현시점에서 수주에 미치는 영향은 경미하나, 식품을 비롯한 소비재의 가격 인상도 맞물려 장기적으로는 리모델링 수요의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일각에서는 이미 공사 계획을 연기·중단하는 사례 등도 나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리모델링 사업자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리모델링에 의한 「풍요로운 생활」, 「쾌적성 향상」 등의 장점 소구와 함께 국가와 자치체가 실시하는 보조시책과 각 사의 금융서비스 등을 근거로 한 가격 소구 제안을 실시함으로써 리모델링 수요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


3. 장래 전망

  2022년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는 6.5조 엔(전년대비 5.5% 감소), 2023년 6.6조 엔(전년비 0.7% 증가)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2022년은 관광 수요 환기방안 등에 의해 외향적 소비(여행, 외식 등)가 증가함으로써 리모델링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식품과 일용품을 비롯한 소비재 물가 급등에 따른 전체 가계지출 축소, 이에 따라 불요불급한 지출 감소, 건축자재 급등에 따른 리모델링 공사비 상승 등이 마이너스로 작용해 시장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은 단카이 주니어 세대(1971~1974년생)가 리모델링 적령기에 돌입하는 등 리모델링 트렌드는 높아지는 추세지만, 가구 수가 정점으로 찍고 하락세로 돌아서면서(피크아웃)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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