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일 월요일

브라이덜, 일본웨딩 - 브라이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브라이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잠재적 니즈의 발굴과 착실한 획득에 의한 시장규모 유지가 업계 과제~


【자료체재】
자료명:「2018 년판 브라이덜 산업 연감
발간일: 2018년 2월 28일
체  재: A4판 670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 브라이덜 관련 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7년 12월~2018년 2월
2. 조사대상:브라이덜 산업에 참가하고 있는 서비스업 및 판매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및 관련 단체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FAX·우편을 이용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브라이덜 관련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브라이덜 관련 시장이란 예식 피로연·파티, 신혼가구, 신혼여행, 브라이덜 주얼리, 약혼식·약혼예물, 결혼정보서비스의 주요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또 예식 피로연·파티 시장규모에는 일본 거점에서 준비된 해외예식사업 매출을 포함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7년 브라이덜 관련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8.9%인 2 조 4,990 억엔으로 축소될 전망,

예식 피로연·파티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시장이 모두 축소
  2017년 브라이덜 관련 시장규모(주요 6분야)는 전년대비 98.9%인 2 조 4,990 억엔으로 전년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이덜 관련 시장의 과반수를 구성하는 예식 피로연·파티 시장을 비롯해 주얼리, 신혼여행 등 모든 분야에서 축소가 전망되고 있고, 플러스로 전환될 요인이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이다.

◆2017년 예식 피로연·파티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9.1%로 소폭 감소 전망,
예식을 올리는 비율과 1쌍당 단가 저하에 브레이크 걸리지 않고
  2017년 예식 피로연·파티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9.1%의 1 조 3,960 억엔이 전망되어 4년 연속 시장이 축소되었다. 예식 피로연을 하는 비율의 저하는 다양한 가치관의 확대에 의한 이유도 크기 때문에 잠재적인 니즈를 가진 층을 발굴하고, 이러한 층을 획득해 나가는 것에 주력하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이 되고 있다.

【조사결과의 개요】
1. 브라이덜 관련 시장의 개황과 예측

  2016년의 브라이덜 관련 시장규모(주요 6분야)는 전년대비 99.1%인 2조 5,260억엔이며, 시장규모는 계속 축소되고 있다.
  2017년은 전년대비 98.9%인 2조 4,990억엔으로 전년에 이어 시장 축소가 전망된다. 후생노동성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의 혼인 건수는 속보 기준으로 60만 7,000건(2017년 12월 22일 공표치)으로, 2016년 대비 약 13,500건 줄어들었다.
  브라이덜 관련 시장(주요 6분야)를 둘러싼 환경으로는 인구 구조 문제가 있다. 2017년 혼인 건수는 앞서 기술한 대로 1만건 이상 크게 감소하고 있다(연간 추계에 의한 속보치). 단카이세대(1947년에서 1949년 사이에 태어난 일본의 베이비 붐 세대)라 불리는 세대 다음이 40대 중반~후반이 되고, 결혼하는 볼륨 존은 1980년대 후반~1990년대생으로 이행하고 있다. 평균 초혼 연령인 29~30세 전후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인구 구조 문제와는 별도로 브라이덜 관련 시장에서의 과제는 결혼 관련 물품·서비스에 관한 지출 억제에 있다. 즉 호적에 올려도 결혼식, 약혼반지, 폐물을 하지 않고, 신혼 주거용 가구나 신혼여행에 지출을 하지 않는 등 다양한 가치관이 확대되고 있다.
저출산 및 가치관의 변화 등 브라이덜 관련 시장에서의 성장 요인이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잠재적인 니즈를 가진 층의 발굴과 이러한 층을 획득해 나가는 것에 주력하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이 되고 있다.
  2018년의 브라이덜 관련 시장규모(주요 6분야)는 예식 피로연·파티 시장에 대해서 더욱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어, 전년대비 99.6%인 2조 4,900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림1. 브라이덜 관련(주요 6분야)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브라이덜 관련 시장규모는 예식 피로연·파티, 신혼가구, 신혼여행, 브라이덜 주얼리, 약혼식·약혼예물, 결혼정보서비스의 주요 6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주3. (전망)은 전망치, (예측)는 예측치

2. 예식 피로연·파티 시장의 개황과 예측
  2016년의 예식 피로연·파티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99.4%인 1조 4,080억엔이었다. 2017년은 동 99.1%로 1조 3,960억엔이 전망되며, 2018년은 동 99.4%인 1조 3,880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7년은 2016년 이상으로 어려운 시황이었다. 혼인 건수가 감소해 예식 피로연을 실시하는 사람도 감소한 가운데 혼례시설이 공급 과다 상태가 되고 있는 한편, 아직도 일정한 견인력을 가진 신규 시설 개업이 단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내관 및 수주를 획득하기 위한 시간적, 인적 코스트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호텔에서는 일본 혼례 시장의 축소와 경쟁 격화를 주시하고, 방일 외국인 관광객(인바운드)에 의한 숙박 사업으로 이행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방일 외국인 관광객(인바운드) 숙박지는 대도시권뿐만 아니라 지방에도 확산되고 있다. 작은 혼례를 1건 획득하는 코스트 이전에 사업의 계속과 관련되는 코스트를 생각하면, 숙박 사업에 특화해 호텔 내 스페이스 및 인재에 관한 자원을 숙박이나 음식에 집중하는 판단을 내리는 시설도 많아지고 있다.
  사업자 대부분이 스몰웨딩을 시작하여 스몰웨딩 자체 건수는 증가하고 있다. 한편 기존 형태의 피로연에서도 초대 손님 수 유지에 고심하는 상황이다. 향후 저출산화에 의한 혼인 건수 감소 및 가치관 변화의 영향으로 시장 축소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향후는 일본의 혼례 사업을 중심으로 하면서, 대형 사업자를 중심으로 아시아권의 현지 거주자(로컬)용 혼례 시장의 개척이나, 호텔 운영, 음식업 등을 주로 하는 등, 사업의 운영 기반 구축에 대한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림2. 예식 피로연·파티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4.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5. 일본 거점에서 준비된 해외 예식 사업의 매출을 포함한다
주6. 예식 피로연·파티 시장규모는 브라이덜 관련 시장규모(그림1)의 내수
주7. (전망)은 전망치, (예측)는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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