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일 월요일

가방시장, 일본가방 - 일본 가방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 가방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자료체재】
자료명:「가방 산업 연감 2017~2018년판
발간일:2018년 2월 28일
체   재:A4판 508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 가방 소매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7년 12월~2018년 2월
2. 조사대상:가방 및 의복용 벨트 업계에 종사하는 메이커, 도매, 소매업 및 관련 업자
             (피혁·직물·합성피혁 등 소재 공급 메이커, 도매 및 부자재 업자 등), 수출입업자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 우편 앙케트 및 관공청 및 업계 단체 등의 각종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문헌조사 병용

<가방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가방이란 주로 남성용 대형 가방과 여성용 핸드백 및 파우치류를 가리키며, 「비즈니스 가방」과 「여행용 가방」, 「핸드백」 등과 함께 「지갑·가죽 소품류」 및 「벨트」도 포함한다. 또, 가방시장규모 중 수입 브랜드와 라이선스 브랜드에 대해서는 일년 기준으로 산출해 합산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6년도 일본 가방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99.4%인 1조 847억엔、2017년도는 전년도 대비 100.9%로 소폭증가 전망

  2016년도 일본 가방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99.4%인 1조 847억엔, 2017년도는 동100.9%인 1조 942억엔이 전망된다. 2017년도는 여전히 일본 중산층의 소비 침체가 계속되었지만, 인바운드 수요에 의지만 하지 않고 일본인으로 중심을 옮긴 마케팅에 주력한 것이 성공해 거의 횡보세이지만 플러스로 추이할 전망이다.
  향후는 고급 가방 대여 및 비즈니스 가방 수리에 특화된 서비스 전개 등 기타 밀레니얼 세대의 확보 및 어패럴과 주얼리 전개 기업 등 타업종의 참여로 다양한 상품·서비스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어, 2018년도 일본 가방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1.1%인 1조 1,060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 도메스틱 브랜드 시장은 소폭 감소 경향이지만 새로운 돌파구에 의한 상품개발이 활발화
  일본 가방 시장 중 2016년도 도메스틱 브랜드의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99.8%인 4,158억엔, 2017년도는 동 99.1%인 4,120억엔으로 소폭 감소 경향이 전망된다.
  도메스틱 브랜드는 라이선스에 의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자유로운 발상 및 빠른 기획 입안에 의해 신속하게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강점을 이용한 상품개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스포츠 패션이 각광을 받고 있어 스포츠×비즈니스 수요가 높아질 가능성과 페이퍼리스화 및 결제의 전자화에 의한 소형·슬림형 가방과 지갑과 같은 스마트 니즈 대응 등, 독특한 기능성을 가진 상품 기획으로 시장의 활성화가 도모되고 있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2016년도 일본 가방 시장은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99.4%인 1조 847억엔, 2017년도는 동100.9%인 1조 942억엔이 전망된다. 2015년도까지는 최근의 시장확대 기세대로 5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계속해 왔지만, 2016년도는 그 기세에 브레이크가 걸려 소폭 감소했다.
  2016년도 감소 요인으로는 반복되는 상품 가격 인상으로 구입이 어려워진 중산층의 소비 감소와 2016년부터 중국정부에 의한 특정 품목의 관세 인상을 계기로 인바운드 수요의 침체화를 들 수 있다.
  인바운드 수요의 감소는 업자의 대리구매와 개인의 싹쓸이구매 소비가 사라져 정상적인 상태로 안정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인바운드 수요의 혜택이 컸던 백화점 및 브랜드 노면 점포 실적 큰 타격을 주어, 일제히 전년도 실적을 크게 밑돌았다. 이와 같이 1인당 소비금액은 감소 추세이지만, 방일외국인 관광객 수가 여전히 계속 증가하고 있어, 소비금액 감소분을 인원 수로 커버해 마이너스 폭은 소폭 감소에 머물렀다고 생각한다.
  2017년도는 여전히 일본 중산층의 소비 침체가 계속되었지만, 인바운드 수요에 의지만 하지 않고 일본인으로 중심을 옮긴 마케팅에 주력한 것이 성공해 거의 횡보세이지만 플러스로 추이할 전망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2017년도는 비즈니스 복의 케주얼화에 따라 비즈니스 백팩 시장이 활황을 보였다. 현재까지 3Way 가방 등이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었는데, 메는 것을 전제로 한 백팩의 편리성이 다시 주목됨으로써 순조로운 매출을 보였다.
  또한 란도셀 시장도 계속 활황을 보였다. 「식스포켓(부모는 물론 조부모들까지 아이를 위한 지출을 아끼지 않는 현상)」의 확대와 육아하는 남성의 증가를 배경으로 이른바 「「ラン活(란카쓰)」(란도셀을 구입하기 위한 활동)이 정착되어, 2017년은 다카시마야가 1개월 앞당긴 3월부터 판매를 개시하고, 이온에서는 란도셀의 연중 판매를 개시한다고 발표하는 등 약 400억엔 규모의 란도셀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밖에 고급 백 대여 서비스와 비즈니스 가방에 특화된 수리 서비스의 전개, 2000년 이후에 성인을 맞이한 밀레니얼 세대 및 스포츠 패션이 각광을 받고 있어 애슬레저 수요의 대응, 어패럴와 주얼리 전개 기업 등의 타업종 진출 등, 다양한 상품·서비스에 의한 새로운 시장 창출에 대한 대응이 많아, 2018년도 일본 가방 시장은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1.1%인 1조 1,060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도표 1. 일본 가방 소매시장 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소매금액기준
주2:2017년도는 전망치, 2018년도는 예측치
주3:「비즈니스 가방」 및 「여행용 가방」, 「핸드백」 등과 함께 참여 기업이 전개하고 있는 「지갑·가죽 소품류」, 「벨트」도 포함.

2. 주요 분야별 일본 가방 시장 동향
2-1. 임포트 브랜드 시장 동향

  2016년도 임포트 브랜드의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99.6%인 5,439억엔, 2017년도는 동103.0%인 5,602억엔이 전망된다.
  2016년도 감소 요인으로는 중산층 소비 및 인바운드 수요의 감소를 들 수 있다. 2013년도부터 반복되는 상품 가격 인상으로 구입이 어려워진 중산층 소비는 2016년도도 부진했다. 또한 2016년부터 중국정부에 의한 특정품목의 관세 인상으로 업자의 대리구입 및 개인의 싹쓸이구매 소비가 사라져 단번에 인바운드 수요가 안정화로 전환되었다.
  2017년도는 전년도부터의 반동에 의한 인바운드 수요의 회복과 함께 안정된 일본 부유층 수요가 뒷받침하여 플러스 성장이 전망된다.

2-2. 라이선스 브랜드 시장 동향
  2016년도 라이선스 브랜드의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97.0%인 1,250억엔, 2017년도는 동 97.6%인 1,220억엔이 전망된다.
  최근 라이선스 브랜드 시장은 소비자가 브랜드보다 기능성과 품질이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고, 주요 판로인 백화점의 라이선스 브랜드 판매장이 축소되고 있는 것 등에 의해 축소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 상품 가격은 원재료 가격의 상승 등을 이유로 2013년도 이후 반복되는 가격 개정으로 30% 이상 인상된 브랜드도 적지 않았다. 다만, 2015년도 후반부터는 시황 악화와 부유층 마켓 편중에 대한 반성으로 가격 재검토와 엔트리 상품의 재투입이 이루어졌다. 그 후 2016년도부터 2017년도에 걸쳐 이 경향이 두드러져, 가격 인하를 도입하는 브랜드를 많이 볼 수 있었다.

2-3. 도메스틱 브랜드 시장 동향
  2016년도 도메스틱 브랜드의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99.8%인 4,158억엔, 2017년도는 동99.1%인 4,120억엔이 전망된다.
  도메스틱 브랜드는 PB 상품의 호조가 시장을 견인해 왔지만, 2016년도 이후는 교체 수요의 감소 등에 의해 소폭 감소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은 기업이 라이선스 의존형에서 도메스틱 브랜드에 주력하고 있어, 자사 브랜드 런칭 및 신 브랜드 창출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도메스틱 브랜드는 라이선스에 의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자유로운 발상 및 빠른 기획 입안에 의해 신속하게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강점을 이용한 상품개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스포츠 패션이 각광을 받고 있어 스포츠×비즈니스 수요가 높아질 가능성과 페이퍼리스화 및 결제의 전자화에 의한 소형·슬림형 가방과 지갑과 같은 스마트 니즈 대응 등, 독특한 기능성을 가진 상품 기획으로 시장의 활성화가 도모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류품 실적에 대한 침체가 장기화되는 백화점 채널을 중심으로서 가방 관련 판매에 주력하는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2018년도 이후는 소폭 증가 추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그림1. 일본 가방 소매시장 2016년도 주요 분야별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4:소매금액 기준
주5:「비즈니스 가방」 및 「여행용 가방」, 「핸드백」 등과 함께 참여 기업이 전개하고 있는 「지갑·가죽 소품류」, 「벨트」도 포함.
주6:임포트 브랜드, 라이선스 브랜드의 시장규모는 1년 기준으로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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