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4일 월요일

자동차용 전지시장, Ni-MH, LiB - 자동차용 전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자료 체재
자료명:「자동차용 전지 시장 2020년 전망-HEV/PHEV•EV용-」
발간일:2014년 12월 24일
체재:A4판 246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자동차용 전지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6월~12월
2. 조사대상:일본 자동차용 전지메이커, 한국 자동차용 전지메이커, 중국 자동차용 전지메이커, 일본 자동차 메이커, 유럽 자동차메이커, 미국 자동차메이커, 기타 자동차메이커 등
3. 조사방법:당사의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취재를 기본으로 문헌조사 병용


<자동차용 전지 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자동차용 전지 시장이란 xEV(HEV, PHEV, EV) 에 탑재되는 2차전지【(니켈수소전지(Nickel-metal hydride battery, 이하 Ni-MH)와 리튬이온전지((Lithium-ion Battery, 이하LiB)】를 가리킨다.
단, HEV용 전지는 Strong HEV에 탑재되는 2차전지와 승용차 및 차량 중량 3.5t 이하의 상용차에 탑재되는 2차전지만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4년 세계 자동차용 전지 시장은 4,309억 5,000만엔, 용량기준으로는 7,698MWh 전망
 2014년 세계 자동차용 전지 시장은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13.7% 증가한 4,309억 5,000만엔, 용량기준으로 전년대비 24.4% 증가한 7,698MWh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용 전지의 주류는 LiB로, 시장 성장은 PHEV용이 높다
 xEV(HEV, PHEV, EV) 가운데,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HEV(Hybrid Electric vehicle)는 주로 Ni-MH를 채용했다. 앞으로도 HEV에서는 Ni-MH가 계속 채용될 것으로 보이지만, LiB의 성능 향상과 저가격화, 전지에 대한 소형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HEV 시장에서도 LiB의 탑재비율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금까지 xEV에 주력하지 않았던 대형 자동차메이커가 각 국의 연비 규제에 대응한 신규모델을 잇따라 시장에 투입할 전망이다. 특히, EV주행(전기자동차 모드에서의 주행)이 가능하고 큰 연비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PHEV(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에 대한 니즈가 확대될 전망이어서 PHEV용 전지의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2020년 세계 자동차용 전지 시장은 1조 4,949억 5,500만엔, 용량기준으로는 59,543MWh 예측
 2020년을 향해 일본 자동차메이커를 중심으로 HEV 판매 공세를 한층 더 강화하고, 미국과 유럽 자동차메이커들도 소비자의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 고양과 더욱 엄격해지는 연비 규제와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지 용량이 큰 PHEV와 EV(Electric Vehicle)의 신규모델을 시장에 투입하고 있다.
 그리고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LiB 메이커의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으며, xEV의 수요 확대를 주시하며 생산능력을 증강하는 LiB 메이커도 눈에 띄고 있다. LiB의 저비용화가 가속화되고, 전지 성능도 향상됨으로써 xEV 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자동차용 전지 시장도 꾸준히 확대해 2020년 세계 자동차용 전지 시장은 금액기준으로 1조 4,949억 5,500만엔, 용량기준으로는 59,543MWh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과 장래 예측

 2013년 세계 자동차용 전지 시장은 금액기준으로 3,789억 7,000만엔, 용량기준으로는 6,187MWh를 기록했다. HEV의 판매 확대, 전지 용량이 큰 PHEV와 EV의 신규모델이 시장에 투입되어 판매 확대한 것이 시장 확대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2014년 이후, 소비자의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 고양과 더욱 엄격해지는 연비 규제와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또 각 국의 xEV(HEV, PHEV, EV) 보급 정책의 혜택 등을 배경으로 대형 자동차메이커가 PHEV와 EV의 신규모델을 잇따라 시장에 투입함으로써 xEV 시장은 한층 더 확대, 그 결과 2014년 세계 자동차용 전지 시장은 금액기준으로 전년대비 13.7% 증가한 4,309억 5,000만엔, 용량기준으로 전년대비 24.4% 증가한 7,698MWh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을 향해 세계 각 국에서 법적 구속력을 지닌 새로운 환경 규제가 도입되고, xEV의 수요 확대를 주시하며 생산능력을 증강하는 LiB메이커도 눈에 띄고 있다. 앞으로 LiB의 저비용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배터리 기술의 진화 등에 힘입어 xEV는 본격적인 보급기에 돌입할 것으로 생각된다. 자동차용 전지 시장은 꾸준히 확대해 2020년 세계 자동차용 전지은 금액기준으로 1조 4,949억 5,500만엔, 용량기준으로 59,543MWh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2. 전지(Ni-MH, LiB)별 시장 동향
 세계 자동차용 전지 시장에서 Ni-MH와 LiB의 구성비율을 살펴보면, 2012년은 Ni-MH가 1,599MWh(구성비 51.3%), LiB가 1,516MWh(구성비 48.7%)였으나, 2013년에는 Ni-MH가 1,689MWh(구성비 27.3%), LiB가 4,498MWh(구성비 72.7%)로 LiB의 시장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하며 역전했다.
지금까지 Ni-MH을 탑재했던 HEV가 모델 체인지와 신규모델 출시를 계기로 체적비에서의 전지 용량 향상과 소형 경량화 면에서 우위인 LiB로의 전환이 시작되었고, 긴 EV주행(전기자동차 모드에서의 주행) 거리확보를 위해 고용량 전지가 필요한 PHEV와 EV용으로 LiB 탑재가 증가한 점을 이유로 들 수 있다.
 2014년에는 Ni-MH를 탑재한 신규 HEV 모델이 증가하고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HEV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Ni-MH전지 시장은 계속적인 성장이 예측되어 전년대비 30.0% 증가한 2,196MWh(구성비 28.5%)로 전망된다. 한편, LiB도 PHEV와 EV의 신규모델 출시를 통한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22.3% 증가한 5,502MWh(구성비 71.5%)로 전망된다.
 앞으로도 HEV용 전지는 여전히 Ni-MH탑재가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이지만, 고용량 전지를 이용한 연비 개선 효과와 차량 공간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전지의 소형화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LiB의 저가격화가 진행됨에 따라 Ni-MH에서 LiB로의 전환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2015년 Ni-MH시장은 2,861MWh(구성비 22.9%), LiB 시장은 9,632MWh(구성비 77.1%)로 예측되며, 2020년에는 LiB의 저가격화가 한층 더 진행됨에 따라 Ni-MH 시장은 8,106MWh(구성비 13.6%), LiB시장은 51,437MWh(구성비 86.4%)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3. xEV의 LiB 탑재 동향
 연비 개선 효과를 얻기 위해 긴 EV주행(전기자동차 모드에서의 주행) 거리가 요구되는 PHEV와 EV에서는 LiB가 탑재된다. 2014년에는 우대정책을 실시하는 국가•지역에서 PHEV와 EV의 판매가 확대해 PHEV용 LiB 시장이 1,128MWh(전년대비 22.7% 증가), EV용 LiB 시장은 3,870MWh(전년대비 19.8% 증가)로 확대할 전망이다.
 2015년은 환경 규제 대책과 자동차 성능 향상을 노린 PHEV와 EV 신규모델의 시장 투입이 잇따라 예정되어 있고, 지금까지 PHEV와 EV에 소극적이었던 유럽 자동차메이커도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PHEV용과  EV용 모두 계속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5년의 PHEV용 LiB 시장은 1,828MWh(전년대비 62.0% 증가), EV용 LiB 시장은 7,040MWh(전년대비 81.9% 증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20년은 각 국에서 법적 구속력을 지닌 새로운 환경 규제가 도입되고, xEV의 수요 확대를 주시한 대규로 LiB 생산거점 건설 등 전지메이커의 생산능력 증강에 따른 LiB의 저비용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xEV의 본격적인 보급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배터리 기술의 진화 등에 힘입어 xEV 생산이 촉진되면서 LiB 시장도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가솔린 엔진이나 디젤 엔진과 병용해 주행 도중 전지용량이 소진되었을 때에는 하이브리드 주행으로의 전환이 가능하고, EV주행을 통한 저연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PHEV 시장의 확대가 전망됨에 따라 PHEV용 전지의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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