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4일 월요일

문구,사무용품시장 - 문구•사무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문구•사무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자료 체재
자료명:「문구•사무용품 마케팅 총람 2014년판」
발간일:2014년 12월 24일
체재:A4판 391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 국내의 문구•사무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10월~12월
2. 조사대상:문구•사무용품 관련 사업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문구•사무용품이란>
본 조사에서 문구•사무용품이란 필기도구(연필, 만년필, 유성볼펜, 수성볼펜, 샤프펜슬, 유성마커, 수성마커), 종이제품(노트, 학습장, 수첩류, 봉투, 앨범, 루스리프, 리포트 용지), 사무용품(파일류, 점착테이프, 인장류, 라벨류, 사무용 풀, 흑판류〔보드 등〕, 수정용품, 커터, 스템풀러, 지우개, 문구가위, 전자문구, 전자사전)의 3개 분야 27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수성볼펜에는 겔잉크 볼펜도 포함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3년도 일본 문구•사무용품 시장은 전년대비 0.6% 증가한 4,704억엔으로 추산
2013년도의 일본 문구•사무용품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0.6% 증가한 4,704억엔으로 추산된다. 2011년도까지 축소세에 있었지만, 개인용 고기능•고부가가치 상품이 투입되고 있는 필기도구 시장에 힘입어 회복세로 돌아섰다. 한편, 종이제품 시장은 제자리걸음, 사무용품 시장은 여전히 법인 수요에서의 경비 감축 흐름이 강해 축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3년도는 수성볼펜이 계속 크게 신장해 유성볼펜 시장규모를 상회
  2013년도의 일본 볼펜(수성볼펜과 유성볼펜의 합산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4% 증가한 415억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수성볼펜과 유성볼펜 모두 플러스 성장했다.
 수성볼펜에서는 “지울 수 있는” 볼펜이 계속 크게 신장하며 해당 시장의 확대를 견인, 필기도구 시장에서 구성비가 가장 높은 유성볼펜의 시장규모를 웃돌았다. 한편, 유성볼펜에서도 개인 수요에 대응한 “부드럽게 써지는” 유성볼펜이 호조세를 나타냄과 동시에, 노벨티 상품 등의 법인 수요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3년도의 일본 문구•사무용품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베이스)는 전년대비 0.6% 증가한 4,704억엔으로 추산된다. 문구•사무용품 시장은 경기 후퇴의 영향으로 2011년도까지 축소세가 이어졌지만, 2012년도에 소폭이긴 하나 오름세로 전환, 2013년에도 계속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2년도 이후, 해당 시장이 회복하는데 공헌한 것은 개인 수요에 대응한 개인용 고기능•고부가가치 상품이 투입되고 있는 필기도구 시장이다. 한편, 오피스 수요를 중심으로 하는 사무용품 시장은 여전히 경비 감축 흐름을 강하게 받으며 축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3년도 분야별로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를 살펴보면, 필기도구가 전년대비 6.0% 증가한 894억엔, 종이제품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1,667억엔, 사무용품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2,143억엔으로, 필기도구 시장이 전년에 이어 플러스 성장했다. 필기도구 시장은 수성볼펜이 계속 크게 신장했으며, 그 밖의 6개 품목도 견조세를 나타냈다. 종이제품에서는 몇 안 되는 성장품목인 노트가 신규 화제성의 부족으로 한계에 도달했다. 사무용품은 전자문구, 흑판류(보드 등) 2개 품목이 크게 성장했지만, 계속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또, 조사대상 13개품목 가운데, 전년 수준을 웃돈 것은 6개 품목, 제자리걸음은 1개 품목으로, 나머지의 6개 품목은 마이너스 성장했다.


 
2. 주목해야 할 동향~계속 성장하는 볼펜 시장
 2013년도의 일본 볼펜(수성볼펜과 유성볼펜의 합산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4% 증가한 415억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수성볼펜과 유성볼펜 모두 플러스 성장했다.
 2013년도 수성볼펜(겔잉크 포함) 시장은 전년에 이어 “지울 수 있는” 볼펜이 시장규모 확대를 견인해, 전년대비 15.2% 증가한 212억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크게 신장했다. 2013년도에는 지금까지 필기도구 7개 품목 가운데 가장 구성비가 높았던 유성볼펜의 시장규모를 수성볼펜이 뛰어넘었다. 2014년에도 “지울 수 있는” 볼펜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어, 계속 수성볼펜 시장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3년도 유성볼펜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5.7% 증가한 203억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추산된다. 유성볼펜은 학생과 일반 유저 등의 개인 수요 외에 오피스 수요, 주문품(이름삽입 상품 등)과 노벨티 상품 수요, 유통소매업용 PB상품 수요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어 이미 격전 상태에 있다. 해당 시장은 “부드럽게 써지는” 유성볼펜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활성화되었다. 개인 수요의 고조에 힘입어 메이커들이 투입한 “부드럽게 써지는” 유성볼펜이 견조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노벨티 상품 등의 법인 수요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2014년에도 수성볼펜과 유성볼펜 모두 호조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2014년도 일본 볼펜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2% 증가한 453억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크게 신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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