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2일 화요일

일본신용카드쇼핑시장, 모바일결제, 모바일월렛 - 일본신용카드 쇼핑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자료 체재
자료명:「2014년판 신용카드 시장의 실태와 전망」
발간일:2014년 12월 16일
체재:A4판 589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신용카드 쇼핑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 년 7 월~12 월
2. 조사대상:일본 국내의 주요 신용카드 발행회사, 스마트폰 결제 솔루션 제공사업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병용


<신용카드 쇼핑 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신용카드 쇼핑 시장은 일본 국내의 신용카드 회원이 국내외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해 쇼핑한 취급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3년도 신용카드 쇼핑 시장규모는 약 42 조엔, 전년대비 108.7%로 확대 기조

2013년도의 신용카드 쇼핑 시장규모(신용카드 쇼핑 취급액 기준)는 약 42조엔(전년대비 108.7%)이었다. 소비자의 신용카드 이용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져 다양한 점포에서 신용카드 이용 기회가 증가했고, EC(전자상거래) 시장 등에서의 신용카드 이용 영역이 확대했으며, 카드회사들의 신용카드 가동률 향상 추진으로 시장규모는 확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폰 결제 솔루션 비즈니스가 확대
스마트폰의 보급에 힘입어 기존 단말기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신용카드 결제 단말로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 비즈니스가 확대하고 있다. 대부분의 서비스가 ScanJacket형이나 Dongle형 하드웨어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접속해 이용하는데,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외판원, 택배업자, 음식점 체인과 레스토랑의 테이블 결제 등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지 않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주 사이에서 도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맹점의 저변 확대와 무현금화 추진을 바탕으로
  2018년도의 신용카드 쇼핑 시장규모는 약 63조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가맹점의 저변이 확대되고 무현금화도 침투해 신용카드 쇼핑 취급액은 꾸준히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공요금과 학비, 기부금 등 비소비 분야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확대해 2018년도의 신용카드 쇼핑 시장규모(신용카드 쇼핑 취급액 기준)는 약 63조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3 년도 신용카드 쇼핑 시장규모(신용카드 쇼핑 취급액 기준)는 약 42조엔이었다. 소비자의 신용카드 이용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져 식품슈퍼와 양판점 등 다양한 점포에서 이용 기회가 증가했고, 카드회사들의 신용카드 가동률 향상 추진과 EC(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이용 확대로 전년대비 108.7% 성장했다.
한편, 신용카드회사의 캐싱 사업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캐싱 잔액은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그 감소 폭은 축소되고 있다. 일부에서 초과지급 문제가 재연되고 있긴 하나, 캐싱 취급액은 이미 증가로 돌아서 캐싱사업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우량 카드회원의 확보를 위한 움직임 지속

대부업 법개정 이후, 신용카드 회사들은 카드 고액 이용자에 대한 개별 우대 서비스, 가맹점과의 연계 서비스향상, 회원전용 Web 서비스 도입 등 우량 고객의 확보 및 메인 카드화 추진을 중심으로 전개해 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수익 환경이 개선되면서 우량 고객을 확보하고자 신규 회원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유통점포나 EC사이트 등 고객 기반을 지닌 유통계와 자동차 메이커계, 교통계 신용카드회사가 회원 확보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2-2. 포인트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쇼핑사업 중시의 전략을 강화
신용회사에서 포인트 프로그램은 회원과의 관계 강화하기 위한 주요 수단이 되고 있어 대부분의 카드발행회사가 포인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타사 포인트나 마일리지와의 교환, 포인트 유효기간의 연장 등 자사 포인트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가맹점에 새로운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부대 서비스 향상을 통한 카드회원의 이용 확대와 가맹점 서비스의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각 사는 이러한 쇼핑사업 중시 전략을 실시하며 수익 확대를 위한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2-3. 스마트폰 결제 솔루션의 확대
스마트폰의 보급에 힘입어 기존 단말기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신용카드 결제 단말로서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 비즈니스가 확대하고 있다.
모든 서비스가 신용카드 정보를 읽기 위해 ScanJacket형이나 Dongle형 하드웨어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접속해 이용한다. ScanJacket형을 이용하는 「Payment Meister」와 「PAYGATE」 등에서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외판원, 택배업자, 이사짐업자, 오토바이배달업자, 고급양품점, 호텔 등 장소를 가리지않고 대면결제가 필요한 업종의 주요 법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ongle형을 이용하는 「Square」와 「라쿠텐스마트페이」 등에서는 기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지 않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주 사이에서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백화점의 외부 판매, 양판점의 점두, 음식점체인과 레스토랑의 테이블 결제 등에서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2-4.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가능성
NFC※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있어, 그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적인 신용카드 회사는 NFC에 대응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모바일 월렛) 제공을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애플이 2014년 9월에 iPhone로 이용할 수 있는 「Apple Pay」를 발표해 2014년 10월부터 미국에서 NFC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앞으로 일본에서도 NFC 탑재형 스마트폰을 통한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가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란 근거리무선통신의 국제표준규격이다.


3. 장래 예측
신용카드 쇼핑 취급액는 2020 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상가와 중소기업, 개인사업주 등을 중심으로 가맹점의 저변이 확대되고 다양한 소비분야에서의 무현금화 침투로 카드회원의 신용카드 이용에 대한 거부감이 더욱 낮아짐에 따라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공공요금과 대학 등의 학비 납입, 각종 기부금 납부 등 비소비 분야에서의 신용카드 결제도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용 환경의 변화를 바탕으로 2018년도의 신용카드 쇼핑 시장규모(신용카드 쇼핑 취급액 기준)는 약 63조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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