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4일 월요일

대학관련사업, 아웃소싱 - 대학용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대학용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대학법인의 경비 감축을 위한 아웃소싱으로
대학용 비즈니스는 전반적으로 확대 추세에-


◆ 자료 체재
자료명:「대학용 비즈니스 철저 조사 리포트 2014」
발간일:2014년 12월 5일
체재:A4판 413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 국내 대학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용 비즈니스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7월~11월
2. 조사대상:대학법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및 대학을 주요 클라이언트로 영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법인 출자의 수익사업법인, 대학용 광고•취직지원 사업자, 대학용 인재파견 사업자, 도서관 업무 위탁 사업자(서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및 전화•e-mail 등을 통한 청취, 문헌 조사 병용


<본 조사에서 대학용 비즈니스란>
본 조사에서 대학용 비즈니스란 대학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주로 사립대학)을 타깃으로 한 BtoB 비즈니스를 가리킨다. 학생 개인과 교직원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BtoC 비즈니스는 제외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3년도 대학용 인재파견 시장의 시장규모는 약 230억엔,
                                                 핵심 업무 이외의 인건비 억제 움직임도 있어 당분간 시장은 확대 추세



◆2013년도 대학용 광고•학생모집지원의 시장규모는 약 440억엔,
                                                 학생모집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 대한 수요가 확대 추세에



◆2013년도 대학용 쉐어드서비스 시장의 시장규모는 약 365억엔, 앞으로도 확대


​◆대학법인의 수익사업법인(대학법인 100%출자)에 의한 쉐어드서비스는
                                                 시설관리, 구매업무, 식당•카페 운영 대행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



◆대학법인은 경비 삭감을 위해 핵심 업무 이외는 아웃소싱을 하는 추세,
                                                 대학용 비즈니스는 전반적으로 확대 추세에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대학용 비즈니스에서 과거 3년간 시장규모가 확대 추세에 있던 서비스 분야로서 「인재파견 서비스」, 「문서관리•보존」, 「광고•학생모집지원」, 「캐리어센터•취직지원서비스」, 「자격취득지원강좌」, 「보충교육 강좌주2」, 「LMS•e러닝서비스주3」, 「쉐어드서비스주4」를 들 수 있다(표 1 참조).
 이들 분야의 시장 확대 요인으로는 대학법인의 코어(핵심) 업무인 학생모집을 위한 업무(홍보 업무) 및 취직 지원 업무(캐리어센터 업무)에 대학법인의 인원과 예산이 집중 투입되는 추세인 가운데, 그 밖의 업무에 대해서는 아웃소싱(외부 민간사업자에 업무 위탁) 수요가 높아져,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각 분야 사업자들의 비즈니스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학용 인재파견업무는 최근 경기 회복으로 모든 업계에서 비정규직 고용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도 해, 시급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대학용 광고•학생모집지원의 경우, 저출산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이 예산을 들여서라도 외부 사업자에게 적극적인 업무를 위탁하는 추세이기도 해, 대학 수가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 최근에도 시장은 성장 기조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대학법인의 간접업무를 담당하는 쉐어드서비스(대학법인100% 출자의 수익사업법인에 의한 비즈니스)는 점차 업무범위를 확대해 시설관리, 구매업무, 식당•카페 운영 대행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 주목해야 할 동향
대형 인재파견회사가 대학법인을 위한 비즈니스 확대
 기존 대학에서 인재파견 담당자로서 대학법인이 출자해 설립한 수익사업법인의 역할은 작지 않으며, 그 중에는 수익사업법인의 주요 업무가 「인재파견」이라는 곳도 많았다. 그러나, 2010년 10월 노동자 파견법의 개정으로 그룹내 관련기업에 대한 파견 비율이 80% 이하로 규제되었다. 이로 인해 그룹내 기업에만 인재를 파견하는 이른바 「100% 파견」이 규제됨에 따라, 출자원 대학에만 인재를 파견하던 수익사업법인도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수익사업법인의 인재파견업 철수가 진행되었다.
 이에, 대형 인재파견 전업 사업자가 대학사무의 인재파견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대학용 인재파견업의 시장규모가 확대되었다.
 한편, 「인재파견」에서 철수한 수익사업법인은 각종 도급업, 시설관리, 구매대행 등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3. 장래 전망
 저출산화의 흐름 속에서 장기적으로 학생수 감소가 예측되는 가운데, 유명 대학을 제외하고 앞으로 각 대학법인은 아주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법인 중에서도 「학술적인 성과」를 올리는데 경영자원을 배분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대학법인은 생존을 위해 「학생 모집」(=즉, 학생(고객) 확보•수입원), 그리고 「취직 지원」(=즉, 학생(고객) 만족도 향상)에 보다 많은 경영 자원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학 내의 한정된 경영자원과 노하우만으로는 더욱 대응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아웃소싱(대학용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민간사업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외부 민간사업자의 비즈니스 가능성이 증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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