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0일 수요일

임상검사약·기기 사업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임상검사약·기기 사업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임상검사 시장의 전망」

발간일:2023년 10월 31일

체 재:A4판 37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8월~10월

2. 조사대상: 일본의 주요 임상검사약·기기사업 전개기업 35사(일본기업 및 해외기업 일본법인)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이메일을 통한 청취조사

<임상검사약 및 기기 사업규모 용어정의>

의료기관과 검사센터 등에서 실시하는 검체검사(혈액, 소변, 변, 조직 등의 검체)에 이용되는 임상검사약·기기에 관한 사업을 대상으로, 일본 주요 기업 35사의 국내용 및 해외용 임상검사약, 기기 사업의 매출액 기준 합계를 사업규모로 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임상검사약 및 임상검사기기 전반

◆2022년도 일본 주요 기업의 임상검사제·기기 사업 규모는 전년도 대비 15.8% 증가한 1조 4,339억 엔

~2023년도는 코로나19 관련 검사의 반동으로 국내용 사업은 축소될 것으로 예측~

임상검사약·기기 사업 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임상검사약·기기 사업을 전개하는 일본 주요 기업 35사의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3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2년도 일본 주요 기업의 임상검사약·기기 사업 규모(임상검사약·기기 사업을 전개하는 일본 주요 35사의 사업자 매출액 기준)를 전년도 대비 15.8% 증가한 1조 4,339억 엔으로 추계했다. 해당 사업을 국내와 해외로 보면, 국내 사업은 전년도 대비 20.6% 증가한 7,751억 엔, 해외 사업은 동 10.7% 증가한 6,588억 엔이었다.

코로나19 검출검사 이외 일반적인 임상검사제·기기 판매가 전년도부터 회복된 데다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수요가 크게 확대되면서 관련 임상검사제·기기를 취급하는 기업들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2. 주목 토픽

코로나19 검출방법은 신속항원검사키트 이용으로 이행

코로나19 검출방법에 관해서는 유전자검사(주로 PCR법)와 항원검사로 크게 나뉜다. 또 항원검사는 신속항원검사키트(항원정성검사)와 항원정량검사로 분류된다.

일본에서는 2020년 중반부터 코로나19 PCR(핵산검출) 검사, 항원정성검사, 항원정량검사, 각 검사약·기기 등의 공급이 본격화되어, 의료기관, 민간검사센터 등에서 널리 검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전반적으로 유전자검사에 무게가 실렸다. 2022년 이후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른 검사 수요 급확대 시기에는 동 신속항원검사키트가 초기진단, 가정 등에서의 셀프체크검사 등으로 많이 사용되어 유전자검사으로부터의 이행이 진행되었다. 2022년도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공급 대응역량에 따라 사업자 간 실적 격차가 벌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3. 장래 전망

임상검사제·기기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군은 대체로 2021년도와 2022년도에 코로나19 관련 검사 제품에서 큰 수요를 얻었다. 그러나 2023년 5월, 코로나19의 감염증법상 위상이 5류로 이행된 후 검사 동향에도 변화가 보이고 있다.

2023년도 일본 주요 기업의 임상검사제·기기 사업규모(임상검사제·기기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주요 35사의 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국내 사업이 전년도 대비 9.3% 감소, 해외 사업은 6.6% 증가해 합산하면 동 2.0% 감소한 1조 4,05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2023년도는 독감 등 코로나19 이외 각종 감염병 유행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2022년도의 코로나19 검사 특수의 반동을 메우기까지는 이르지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 코로나19 관련 검사제·기기 사업을 전개하는 많은 기업들의 내수 사업 매출은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환율 하락 기조를 배경으로 해외 임상검사제·기기 사업 등은 비교적 견조하게 추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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