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0일 수요일

의료정보시스템(EMR·EHR)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의료정보시스템(EMR·EHR)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의료정보시스템(EMR·EHR) 시장의 장래 전망」

발간일:2023년 9월 22일

체 재:A4판 29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3년 6월~9월

2. 조사대상:일본의 의료정보시스템 벤더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의료정보시스템 용어정의>

의료정보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EHR: Electronic Health Record)은 의료시설(병원 및 일반진료소 등)에서 업무효율화와 정보연계를 도모하는 시스템 전반을 말하며, 전자의무기록시스템(오더링시스템 포함)과 의료회계 등 기간시스템, 방사선 부문, 임상검사 등 부문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시설규모와 니즈에 따라 다양한 레벨의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의료정보시스템(EMR, EHR)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의료정보시스템 시장이란, 패키지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인테그레이션(구축·타 시스템 접속), 클라우드(ASP) 등을 대상으로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의사회계시스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방사선정보시스템(RIS), 임상검사시스템, 생리검사시스템, 수술정보관리시스템, 조제지원시스템, 영양관리시스템, 진료정보관리시스템, 지역의료연계시스템, 재활지원시스템 외

◆2022년도 의료정보시스템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0.4% 증가한 2,892억 엔으로 추계

~2022년도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시장은 94억 엔, 전체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시장의 7.2%로 확대 가속화~

의료정보시스템(EMR·EHR)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패키지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인테그레이션(구축·타 시스템 접속), 클라우드(ASP) 등을 대상으로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

주2. 2023년도 이후는 예측치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시장규모(온프레미스·클라우드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일반병원용 및 일반진료소용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시장규모의 합계,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4.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시장은 의료정보시스템 시장규모의 내수

주5. 2025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의료정보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EHR: Electronic Health Record)은 업무효율화와 정보연계를 도모하는 시스템으로서 의료시설(병원과 일반진료소)에 도입되고 있다. 시장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핵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의료에서의 큰 변혁에 IT화는 필수 불가결한 툴이 되고 있다.

또한 2010년에는 진료기록의 외부 보존이 해금됨으로써 민간사업자 측 데이터센터 등에서의 진료정보 보관이 인정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온프레미스형뿐만 아니라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시스템과 의료영상관리시스템(PACS) 시장도 형성돼 보급이 진행되고 있다.

의료정보시스템 시장은 많은 시스템에서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신규 도입 중심에서 리플레이스 중심의 시장으로 이행해, 최근 시장규모는 대체로 전년도 대비 1~2% 증가한 추이를 보이고 있었다.

2020년도 의료정보시스템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인한 도입 지연 등으로 전년도 대비 3.1% 감소했다. 2021년도는 그 반동으로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2.4% 증가, 2022년도 의료정보시스템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의료영상 관련 시스템이 저조했던 점도 있어, 동 0.4% 증가한 2,891억 6,300만 엔으로 소폭 성장했다.

2. 주목 토픽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시장 확대가 진행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주 타깃은 일반진료소 및 일반병원 중 중소규모 병원으로, 해당 시설에서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진료소에서는 신규 개업 진료소의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채택률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또한 중소규모 병원에서도 경영 상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의사와 간호사 등의 인재 확보 면에서 전자의무기록시스템화의 니즈가 높아, 초기비용과 인적부담을 줄일 수 있는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를 채용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대규모 병원용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출시와 대학병원에서의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채택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2022년도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시장규모(일반병원용 및 일반진료소용 합계, 사업자 매출액 기준)를 1,307억 3,800만 엔으로 추계했다. 온프레미스형과 클라우드형의 내역을 살펴보면,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시장은 93억 7,900만 엔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해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반면 향후 온프레미스형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시장규모는 축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된다.

3. 장래 전망

의료정보시스템은 많은 시장에서 리플레이스 중심임은 변함이 없으며, 2023년도 이후 시장성장률은 전년도 대비 1% 증가 정도의 낮은 수준으로 추이할 전망이다.

보급의 도상인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해서는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동안 타깃이 아니었던 대학병원·대규모 병원용 클라우드형이 전개됨으로써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보급을 더욱 뒷받침할 것이다.

또한 일반진료소용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은 Web 문진과 진료예약, 온라인진료와 같은 기능(옵션기능으로 제공 포함)을 탑재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의료 ICT 수단으로서의 측면도 있다. 이러한 점에서 클라우드형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보급은 의료에서의 ICT 도입을 뒷받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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