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의 IT 투자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발간일：2023년 10월 27일
체 재：A4판 25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6월~10월
2. 조사대상: 일본의 민간기업 등
3. 조사방법: 민간기업 등에 대한 기명식 우편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일본 민간기업의 IT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일본 민간기업의 IT 시장이란, 일본 민간기업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보수 관련 및 운용관리·아웃소싱 등의 서비스, ASP·클라우드 등 온라인 서비스 외를 대상으로 IT 투자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공공분야(관공서와 지자체)와 민간 소규모 사업자에 의한 IT 투자는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또, 동시에 아래의 방법으로 민간기업에 대해 IT 투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IT 투자 실태와 향후 동향에 대해 밝혔다.
※설문조사기간: 2023년 6월~8월, 조사대상: 일본 민간기업 등 538건, 조사방법: 질문지 송부는 우편 및 e메일, 답변은 우편 및 온라인 병용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일본 민간기업의 IT 투자(하드웨어, 스크래치 개발과 패키지 도입[커스터마이즈 포함] 등의 소프트웨어, 보수 관련 및 운용관리·아웃소싱 등의 서비스, ASP·클라우드 등의 온라인·서비스, 회선이용료, 기타 컨설팅 등)
◆2022년도 일본 민간기업의 IT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4.5% 증가한 14조 1,600억 엔
~2023년도는 디지털 전환 안건 등의 증가로 동 5.4% 증가 예측~
일본 민간기업 IT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회계연도, IT 투자액 기준
주2. 2023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3. 민간 IT 시장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포함, 공공분야(관공서와 지자체)와 민간 소규모 사업자에 의한 IT 투자는 대상외
DX에 대한 의욕 및 DX 대응 상황의 평균 추이 ~법인설문조사 결과~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4. 조사기간: 2019년 7월~9월, 2022년 6월~8월, 2023년 6월~8월, 조사(집계)대상: 일본 민간기업 등 543건, 512건, 538건 둥 회답을 받은 523건, 488건, 535건, 조사방법: 질문지 송부는 우편 및 이메일, 회수는 우편 및 온라인 병용, 단수회답
1. 시장 개황
2022년도 일본 민간 IT 시장(하드웨어·소프트·서비스 포함, 공공분야와 민간 소규모 사업자 제외)은 IT 투자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4.5% 증가한 14조 1,600억 엔으로 추계했다. 기존 정보시스템과 서버의 교체 및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의 이행, 또 전자장부보존법과 인보이스 제도 등 법 개정에 대한 시스템 대응, 각종 장표의 전자화와 미도입 업무에 대한 시스템 신규 도입 등의 디지털화 추진 등에 의해 IT 투자액이 확대됐다.
2. 주목 토픽
보다 '적극적'인 성향을 띠는 DX
본 조사에서는 일본 민간기업 등에 대해 IT 투자에 관한 법인 설문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조사에서는 538개사로부터 회답을 얻었다. 설문조사에서는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임하는 의욕을 '혁신적인 대응(IT로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하는 등)에 대한 의욕'과 'IT 쇄신(기간시스템을 SaaS로 한다, 업무를 클라우드 중심으로 리뉴얼하는 등)에 대한 의욕'의 2가지로 분류했다.
설문에서는 혁신적인 대응에 대한 의욕과 IT 쇄신에 대한 의욕, 각각에 대한 대응 상황을 8단계의 수치(「8」이 적극적, 「5」가 보통, 「2」가 소극적, 처음 들었다를 「1」로 하고 있다)로 묻고 회답을 얻었다. 수치가 클수록 혁신적인 대응과 IT 쇄신에 대해서 적극적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일본 민간기업 등 538개사 중 응답을 얻은 535개사의 평균치는 각각 혁신적인 대응이 4.60, IT 쇄신이 4.94로, 둘 다 보통에 가까웠다.
유사한 질문을 2019년, 2022년 조사에서 실시했으며, 2019년 조사에서는 대응 상황이 아닌 대응 의욕을 8단계 수치로 조사했었다. 순수하게 연속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IT 쇄신은 3.78(2019)→4.57(2022)→4.94(2023), 혁신적 대응은 3.37(2019)→4.39(2022)→4.60(2023)으로 모두 '적극적'인 방향으로 상승하고 있어, 조사결과로부터 민간기업의 DX는 확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생성 AI에 대한 주목이 빠르게 높아져, DX 관련 노력의 성과가 잘 나오지 않자 DX 피로를 토로하는 민간기업도 적지 않다. DX 이탈과 DX 붐 종식이라는 목소리도 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변화가 빠른 경영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정보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가치를 계속해서 제공해야 한다. 민간기업도 그 점에 대해서는 인식하고 있어, DX에 대한 투자는 결코 느슨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일본 민간기업의 IT 시장규모는 향후 2023년도가 전년도 대비 5.4% 증가한 14조 9,300억 엔, 2024년도가 동 2.6% 증가한 15조 3,200억 엔, 2025년도는 동 1.4% 증가한 15조 5,30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2023년도는 반도체 부족으로 정체되어 있던 IT 투자 안건의 재개와 클라우드, 보안 관련 투자의 증가,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 경영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 디지털 전환 안건의 증가, 코로나19 사태의 진정화에 따른 서비스업(특히 음식업과 숙박업 등)의 IT 지출 재개 등으로 IT 시장은 전년도 대비 5.4%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2024년도 이후에는 기간시스템과 서버, PC의 교체와 시스템 클라우드 이행 외에 대기업을 중심으로 실천적인 DX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긍정적인 IT 투자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려되는 것은 IT 인재의 부족이다. IT 벤더 중에도 이미 인재가 핍박한 상황에 있는 곳도 있어, DX를 진행하고 싶어도 진행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 유저 기업에서는 사내 IT 인재 육성에도 주력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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