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0일 수요일

피트니스 시설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피트니스 시설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피트니스 시설 시장의 현황과 전망」

발간일:2023년 9월 29일

체 재:A4판 28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3년 7월~9월

2. 조사대상:일본의 민영 피트니스 시설 경영기업 및 민영 피트니스 시설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본 조사에 대하여>

본 조사는 일본의 피트니스 시설 경영기업 및 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7월~9월에 걸쳐 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일본의 피트니스 시설 수를 분석히는 동시에 아래의 업태별로 시설을 분류하고, 업태별 현황, 과제, 전망을 고찰했다. 또한 피트니스 시설의 위치정보를 GIS(지도정보시스템)로 분석해, 피트니스 시설의 입지환경을 인구통계를 이용해 정량적으로 고찰했다.

본 조사에서 피트니스 시설 업태는 다음 5종류로 분류했다.

• 종합형(수영장, 헬스장, 스튜디오를 겸비한 시설)

• 소규모형(서킷트레이닝 중심 시설)

• 24시간형(24시간 영업 또한 셀프서비스 시간대가 있는 시설)

• 요가형(요가, 핫요가, 필라테스 등에 특화된 시설)

• 기타(종합형, 소규모형, 24시간형, 요가형 외의 시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피트니스 시설 경영기업, 피트니스 시설(종합형 소규모형, 24시간형, 요가형, 기타)

◆2023년 7월 일본의 피트니스 시설 수는 10,610개

~24시간형 시설 수는 3,000개를 넘어 전체 시설 수의 30%에 육박~

업태별 일본의 피트니스 시설 수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조사시기: 2023년 7월, 조사대상: 일본의 민영 피트니스 시설 경영기업 및 시설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 전화취재, 문헌조사 병용

주2. 피트니스 시설 업태를 종합형(수영장, 헬스장, 스튜디오를 겸비한 시설), 소규모형(서킷트레이닝 중심 시설), 24시간형(24시간 영업 또한 셀프서비스 시간대가 있는 시설), 요가형(요가, 핫요가, 필라테스 등에 특화된 시설), 기타(종합형, 소규모형, 24시간형, 요가형 외의 시설)의 5종류로 분류

2020년 10월~2023년 7월에 폐점한 피트니스 시설의 입지환경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조사시기: 2023년 7월, 조사대상: 일본의 민영 피트니스 시설 경영기업 및 시설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 전화취재, 문헌조사 병용

피트니스 시설의 위치정보를 GIS(지도정보시스템)로 분석해, 피트니스 시설의 입지환경을 분석

1. 시장 개황

전국 피트니스 시설 경영기업 및 시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3년 7월 기준 전국 피트니스 시설 수는 10,610개였다. 시설을 업태별로 분류하면 '종합형'이 1147개, '소규모형' 2,114개, '24시간형' 3,141개, '요가형' 1,143개, '기타' 3,065개였다.

최근 급속히 시설 수가 증가하고 있는 ‘24시간형’ 피트니스 시설이 3,141개로 가장 많아 전체의 29.6%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퍼스널 트레이닝 짐 등을 포함한 ‘기타’ 피트니스 시설이 28.9%로 많았다. 반면 지금까지 주류였던 수영장. 헬스장, 스튜디오를 겸비한 종합형은 10.8%로 시설 수가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2. 주목 토픽

2020년 10월~2023년 7월 문을 닫은 피트니스 시설은 770곳이다.

2020년 10월 지난 조사 이후 2023년 7월까지 문을 닫은 피트니스 시설은 770개였다. 폐점시설을 업태별로 보면 종합형 91개, 소규모형 238개, 24시간형 145개, 요가형 106개, 기타 190개였다.

피트니스 시설은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을 크게 받은 업계 중 하나로 운영업체들은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시설을 폐점했다. 특히 시니어층 회원이 많은 소규모형은 코로나19 사태로 휴회·탈퇴자가 증가하면서 경영적으로 어려워진 시설들이 잇따라 문을 닫았다.

폐점시설의 입지환경을 분석해 반경 500m 이내에 역이 있는 '역전형'과 그 외의 '교외형'으로 분류한 결과 역전형이 전체의 62.9%를 차지했다.

주요 역전 상권에서의 피트니스 시설 집적도가 높아 치열한 경쟁에 노출돼 있었다. 전반적으로 역전형 폐점 비율이 높은 것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월세를 비롯한 운영비용 부담이 크고 채산라인이 높아지기 쉬운 역전형 폐점이 증가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 역전형 폐점시설을 업태별로 보면 요가형 80.2%가 가장 높았고, 이어서 기타 76.8%, 24시간형 66.2%, 종합형 62.6%, 소규모형 42.0% 순이었다. 소규모형의 역전형 시설의 폐점 비율은 교외형 시설보다 낮아, 역전형과 교외형이 거의 비슷하게 폐점한 것으로 보인다. 소규모형은 시니어층 회원이 많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시니어층의 휴회·탈퇴가 증가해 경영적으로 어려워진 시설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다른 업태와 비교해 폐점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장래 전망

2020년 10월~2023년 7월 기간에 770개 피트니스 시설이 문을 닫은 반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신규 출점을 진행한 운영기업도 적지 않다.

시설 수가 증가한 곳은 24시간형과 퍼스널 트레이닝 짐을 중심으로 한 기타 업태로, 향후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24시간형에서는 2022년부터 본격 선보인 라이트층을 위한 'chocoZAP'의 시설 수가 급증해 회원 수도 증가하고 있. 또, ‘애니타임 피트니스’를 대표로 하는 기존 24시간형 시설도 점포 수가 확대되고 있으며, 24시간형은 라이트층부터 트레이닝 상급자까지 폭넓은 층의 수요를 획득하고 있다. ‘RIZAP’으로 대표되는 퍼스널 트레이닝 짐은 다른 업태에 비해 개업 자금이 낮고 FC를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도 많아 점포 수가 확대되고 있다. 또 복싱 피트니스 등 특정 운동에 초점을 맞춘 피트니스 시설(부티크형)도 기타 업태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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