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0일 수요일

자동판매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자동판매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자판기 비즈니스의 현황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3년 10월 23일

체 재:A4판 39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3년 8월~10월

2. 조사대상:자동판매기 메이커, 자동판매기 오퍼레이터, 음료 메이커, 과자·식품 메이커, 기타 관련 단체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Web 포함),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조사,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자동판매기 용어정의>

자동판매기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통화 또는 이를 대체하는 것을 투입함으로써 대면판매 없이 자동으로 상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기다. 본 조사에서는 주로 음료자판기(주류 제외) 및 과자·식품자판기를 대상으로 했다.

※자동판매기 및 자동서비스기 보급대수는 음료자판기, 과자·식품자판기, 담배자판기, 티켓자판기, 일용품잡화자판기, 자동서비스기를 대상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음료자판기, 과자·식품자판기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자판기 시장은 인력난 대책으로 무인판매의 유용성이 재검토되면서 높은 잠재수요를 유지

~1대당 수익성과 제공가치 중시가 가속화되어 네트워크화와 캐시리스화, 사회 인프라로서의 진화를 모색~

자동판매기 및 자동서비스기 보급대수와 예측

주1. 자동판매기 및 자동서비스기(환전기와 자동정산기 등) 보급대수는 각 년 12월말 기준의 누계 대수

주2. 2022년까지는 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판매시스템기계공업회 데이터에서 인용, 2023년 이후는 야노경제연구소 전망·예측치

1. 시장 개황

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판매시스템기계공업회에 따르면 2022년 말 현재 자동판매기(이하 자판기) 및 자동서비스기(환전기와 자동정산기 등) 보급대수는 전년 대비 99.1%인 396만 9500대로 400만 대를 밑돌았다. 2014년 이후에는 감소 추세로 추이하고 있으며, 기존 자판기의 설치 로케이션(설치장소)은 아웃도어(실외)·인도어(실내) 모두 포화 상태에 있고, 신규 설치 로케이션이 특히 인도어로 한정되고 있는 점에서 이 경향은 당분간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동판매기 및 자동서비스기의 보급대수는 음료자판기, 과자·식품자판기, 담배자판기, 티켓자판기, 일용품잡화자판기, 자동서비스기를 대상으로 하는데, 본 조사에서는 주로 음료자판기(주류 제외) 및 과자·식품자판기를 대상으로 했다.

2. 주목 토픽

음료 메이커를 중심으로 네트워크화 대응이 가속화

자판기 시장이 축소 추세인 가운데 1대당 수익성 저하와 인건비, 물류비, 재활용 처리비 등의 코스트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업계 전체의 공통과제로서 IT의 활용에 의해 자판기를 네트워크화함으로써 1대당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것과 더불어 오퍼레이션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작업효율과 생산성, 사업 전체의 재검토를 도모하는 것을 들 수 있다.

1대당 수익성 향상 측면에서 보면 자판기의 매력을 높이고 인프라 중 하나인 것처럼 활용하면서 1대당 수익성·생산성을 높이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대응과 AI 기술을 도입한 자판기의 네트워크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또 음료 업체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결제 서비스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효율화 측면에서 보면 네트워크화에 의해 자판기별 판매 관련 데이터의 정보수집·분석을 보충용 상품의 배송 전에 끝내고, 배송차에 싣는 단계부터 효율적으로 상품과 배송루트를 준비·선정을 진행할 수 있는지 여부가 음료 제조업체와 오퍼레이터(자판기 관리·운영자)에게 중요하다.

3. 장래 전망

2023년말 보급대수는 전년대비 99.2%인 393만 9,500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의 감염법상 위상이 5류가 되면서 행동 제한은 풀렸지만, 그동안 감소한 대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식품자판기 시장은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인파 부족 대책으로 무인 식품판매의 유용성이 재검토되고 있는 것 등이 배경에 있다. 한편 식품자판기는 보급대수 전체 점유율 중 불과 2.0%에 지나지 않아, 전체에 대한 기여도는 낮다.

코로나19 기간 중에는 자판기 상품이 '팔리는 장소'가 크게 바뀌어 채산성이 낮은 기기 철거와 재배치 등이 주로 이루어진 아웃도어 로케이션(실외 설치장소)에서도 재평가가 진행되었지만, 2023년 가을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일과성 트렌드였다고 할 수 있다.

여전히 인도어 로케이션(실내 설치장소)의 1대당 수익성·생산성은 아웃도어 로케이션보다 모두 높아, 당 업계의 인도어 로케이션의 1대당 수익성 향상, 신규 로케이션 개척 중시 자세는 변함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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