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0일 수요일

아웃도어 용품·시설·렌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아웃도어 용품·시설·렌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 아웃도어 비즈니스」

발간일:2023년 9월 28일

체 재:A4판 33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8월~9월

2. 조사대상: 아웃도어 용품 메이커, 도매업, 소매업 아웃도어 관련 시설, 서비스 기업·단체, 기타 업계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아웃도어 용품·시설·렌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의 아웃도어 용품·시설·렌탈 시장이란, 아웃도어 용품(어패럴·용구), 아웃도어 시설(캠프장, BBQ장, 방갈로·코티지, 글램핑 등 숙박시설), 아웃도어 용품 렌탈을 대상으로 추계했다.

주로 ’레저를 목적으로 야외에서 하는 활동"으로 해, 이번 조사부터 스포츠 및 스포츠 스타일의 활동(경기 스포츠로서의 아웃도어인 트레일 러닝, 스포츠 클라이밍, 클라이밍센터 등)과 낚시(낚시 용구·용품, 관리 낚시터 등), 관련 서비스(산악 가이드·자연 가이드 등), 야외 페스티벌 등은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아웃도어 어패럴(아웃도어웨어, 신발, 배낭·가방류), 아웃도어 용구(등산·클라이밍 용품, 텐트·타프류, 침낭, 조명기구, 조리도구·식기류, 가스배너·연료류, 테이블·의자류, 아이스박스·워터저그류, 캠핑장비, 기타 용품), 아웃도어 시설(캠프장, BBQ장, 방갈로·코티지, 글램핑 등 숙박시설), 아웃도어 용품 렌탈

◆2022년도 일본의 아웃도어 용품·시설·렌탈 시장은 전년도 대비 2.2% 증가한 4,536억 7,000만 엔으로 추계, 2023년도에는 동 4.9% 증가로 계속 확대될 전망

~일상생활에서의 수요가 견조하게 추이, 캠핑은 친밀한 액티비티 레저로 정착~

일본의 아웃도어 용품·시설·렌탈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아웃도어 용품·시설·렌탈 시장은 아웃도어 용품(어패럴·용구) 시장과 아웃도어 시설, 아웃도어 용품 렌탈시장의 합산치. 어패럴 시장 및 용구 시장은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시설 시장은 숙박비를 포함한 시설이용료 기준(시설에서의 렌탈비와 물건판매액은 미포함), 렌탈 시장은 아웃도어 렌탈 사업자 및 시설운영 사업자의 렌탈 서비스 이용료 기준으로 산출

주2. 2023년도는 전망치, 2024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2년도 일본의 아웃도어 용품·시설·렌탈 시장규모는 4,536억 7,000만 엔(전년도 대비 102.2%)으로 추산했다. 아웃도어 어패럴이 일상생활 수요 확대로 견조했던 것 외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행동제한 해제에 따라 등산객 수가 회복되면서 등산 관련 용품 수요가 회복됐다. 또 일반사단법인 일본오토캠핑협회의 오토캠핑백서 2023'에 따르면 2022년 캠핑 인구는 650만 명(전년 대비 86.7%)으로 감소했으나, 캠핑을 친숙한 액티비티·레저로서 1년에 여러 차례 즐기는 등 정기적으로 즐기는 캠퍼가 증가함에 따라 아웃도어 서비스 관련(아웃도어 시설·아웃도어 용품 대여)이 확대됐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가속화된 캠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행동 제한 완화 이후 다른 소비 활동을 향한 탓에 시들해지면서, 시장 확대를 뒷받침한 입문층(신규 참여층)의 볼륨이 축소됐다. 그 결과 텐트를 비롯한 캠핑의 기본 아이템 구매가 정체되면서 일본 아웃도어 용품·시설·렌탈 시장에 악재가 됐다.

2. 주목 토픽

캠핑은 친근한 액티비티 레저로 정착

캠프의 수요는 계속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제 경향이었던 여행 등의 보복소비가 상승함에 따라 입문층(신규 참여층)의 볼륨이 축소되어 빠르게 가속화되던 기세는 쇠퇴했다. 그러나 솔로 캠핑이나 렌탈 서비스 확충 등으로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친근한 액티비티·레저로 자리 잡으면서 아웃도어 용품 수요의 안정화와 아웃도어 시설 가동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3. 장래 전망

일본의 아웃도어 용품·시설·렌탈 시장은 2022년도부터 2026년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 3.8%로 추이해, 2026년도 시장규모는 5,274억 6,000만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캠프는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입문층(신규 참여층)의 급증을 앞으로는 보기 어렵지만, 정기적인 활동으로 즐기는 핵심층이 자리 잡으면서 견조한 수요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아웃도어(등산·캠핑) 활동은 일상생활에서의 수요가 견조하게 추이할 것으로 보여 향후도 안정적일 것이다. 더불어 아웃도어웨어를 평상복으로 이용하는 움직임이 활성화되고 있어 향후 일상생활에서의 수요는 매우 견고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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