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6일 월요일

건축가 주택, 주문주택 - 건축가 주택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건축가 주택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6월~8월
2. 조사대상: 건축가 주택 공급 사업자(주택·부동산 컨설팅 사업자, 건축설계사무소, 건축가 매칭 서비스 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조사 및 각종 문헌, 공개정보 등 수집·분석 

<건축가 주택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건축가 주택이란 건축사의 자격을 보유하고 독립한 건축가에 의해 기본설계된 주택을 말한다. 또한 주택업자와 공무점의 사원 건축가 혹은 전속적으로 건축가로 계약하고 있는 케이스는 동 시장에서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건축가와 건축하는 집을 콘셉트로 전개하는 서비스(예:건축가 매칭 서비스, 건축가와 건축하는 집 등)

◆2018년도 건축가 주택은 11,300호로 추계
~ 건축가 주택 공급 사업자(7사)에 의한 2018년도 신설 공급 호수는 2,149호 ∼

그림 1. 건축가 주택 신설 착공호수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국토교통성 「건축착공통계」를 기초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그림2. 건축가 주택 공급 사업자 7사의 신설주택 공급호수 추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2. 주요 7사업자의 건축가 주택 신설 공급호수 기준
주3. 2019년 예측치

그림3. 2018년도 건축가 주택 사업자의 기업별 점유율(신설만)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4. 주요 7사업자의 건축가 주택 신설 공급호수 기준

1. 시장 개황

2018년도 건축가 주택 신설 착공 호수는 11,300호로, 자가소유집 단독주택(이하, 주문주택)의 착공 수에 차지하는 비율은 4.0%로 추계했다. 건축가 주택은 2015년도 이후,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다. 이 배경으로는 저렴하고 획일적인 주문주택이 아니라 디자인성 및 기능성을 요구하는 시주(고객)층이 건축가를 활용한 주택에 주목하게 된 것이 있다. 또, 이러한 건축가 주택을 요구하는 시주층이 접근할 수 있는 건축가 소개 서비스 등 구조가 서서히 정비되고 있는 것도 요인으로 들 수 있다.

2. 주목 토픽

◆건축가 소개 서비스 등의 침투로 수요가 확대
일반적으로 시주(고객)가 건축가와 함께 주문주택을 설계·건축하려면 「①건축설계사무소에 직접 의뢰한다」, 「②건축가 소개 서비스 등을 통해 건축가에 의뢰한다」의 2가지 방법을 주로 들 수 있다.
이전에는 ①처럼 직접 건축가에 의뢰하는 것이 주류이며, 또한 시주도 일부 부유층 혹은 친구·지인 등의 소개에 한정되어 있었다. 최근에 ②를 실시하는 서비스 사업자의 대응으로 이러한 건축가 소개 서비스가 침투하는 것과 동시에 건축가 주택의 인지도가 높아져, 건축가 주택의 신설 착공 호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2018년도 건축가 주택 신설 공급호수는 HyAS & Co 주식회사가 62.5%로 톱 점유율
건축가 주택의 주요 공급사업자 7사가 공급하는 2018년도 건축가 주택은 2,149호가 되어, 건축가 주택 신설 착공 호수 전체의 19.0%를 차지하고 있다. 기타 80% 이상은 주로 건축설계사무소가 차지하고 있다.
2018년도 건축가 주택 신설 공급호수의 주요 공급사업자 7사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HyAS & Co 주식회사로 공급 수는 1,342호, 기업별 점유율은 62.5%였다.

3. 장래 전망

건축가 주택의 주요 공급사업자 7사가 공급하는 2019년도 건축가 주택 신설 공급호수를 2,340호로 예측된다.
향후, 건축가 소개 서비스와 건축가를 활용하는 플랫폼의 활용확대 등으로 ”건축가 주택”의 인지도가 향상해, 건축가가 더욱 친근한 존재가 됨으로써 자신의 취향을 추구한 디자인이 및 기능을 요구하는 시주(고객)층에는 건축가 주택이 하나의 선택사항으로 서서히 확립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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