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8일 일요일

자동차, 애프터마켓 - 자동차 애프터 마켓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자동차 애프터 마켓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3월 28일
체  재:A4판 23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4월~2019년 3월
2. 조사대상: 자동차 애프터 마켓 관련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단체 및 관할관청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전자메일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자동차 애프터 마켓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자동차 애프터 마켓이란 신차판매 후에 발생하는 다양한 사업의 총칭으로, 대상은 ①중고차 사업(중고차 소매, 중고차 수출, 중고차 매입, 오토 옥션), ②자동차 임대 사업(오토 리스, 렌트카, 카셰어링), ③자동차 부품·용품 사업(카 용품, 보수부품, 리사이클 부품(중고·재생품)), ④자동차 정비 사업(자동차 정비, 자동차 정비기기), ⑤기타 관련 서비스 사업(자동차 보험, 로드 서비스)의 5 사업으로 했다.

또한 시장규모 산출은 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차부품공업회(보수부품), 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차정비진흥회연합회(자동차 정비), 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차기계공구협회(자동차 정비기기), 일반사단법인 일본손해보험협회(자동차 보험), 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차연맹(로드 서비스)을 출처로 한 각 통계데이터를 이용했다.(무순서)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신차, 중고차, 중고차 수출, 오토 옥션, 입찰회, 오토 리스, 개인용 오토 리스, 멘테넌스 리스, 파이낸스 리스, 렌트카, 카셰어링, 자동차 정액제 서비스, 카 용품, 타이어, 알루미늄휠, 카오디오, 카 내비게이션, 드라이브 레코더, 자동차 실내용품, 오일·케미컬용품, 소모품, 기능용품, 드레스업용품, 튠업용품, 순정부품, 우량부품, 보수부품, 리사이클 부품, 리유스 부품, 재생부품, 자동차정비, 차량검사정비, 정기점검정비, 사고정비, 멘테넌스 패키지, 자동차 기계공구, 자동차보험, 자동차책임보험, 임의보험, 다이렉트손해보험, 로드 서비스, 가솔린, 셀프 SS, 정비 사업자용 고객관리시스템

◆2018년 자동차 애프터 마켓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소폭증가한 19조 6,490억엔
~ 소폭증가한 중고차·부품·정비 시장, 공유경제를 순풍으로 성장 가속하는 임대 시장 ∼

자동차 애프터 마켓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시장규모는 ①중고차 사업(중고차 소매, 중고차 수출, 중고차 매입, 오토 옥션), ②자동차 임대 사업(오토 리스, 렌트카, 카셰어링), ③자동차 부품·용품 사업(카 용품, 보수부품, 리사이클 부품(중고·재생품)), ④자동차 정비 사업(자동차 정비, 자동차 정비기기), ⑤기타 관련 서비스 사업(자동차 보험, 로드 서비스)의 5 사업 합산치

1. 시장 개황

2018년 자동차 애프터 마켓 시장규모는 19조 6,490억엔으로 추계했다. 자동차 유통의 기점이 되는 신차판매 시장은 경차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수요가 호조로 추이했다※1. 하이브리드자동차(HEV)를 주력으로 하는 차량과 충돌피해경감브레이크로 대표되는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신기술 차량의 라인업이 확충하고 있는 것도 대체수요를 환기해, 2018년 신차 판매대수는 527만대※1에 달했다.(※1.데이터 출처: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일반사단법인 전국경차협회연합회)

신차판매가 호조, 또한 차량의 장기적 사용경향이 계속됨으로써 2018년 사륜차 보유대수는 과거최고인 7,827만대※2였다. 그러나, 차량구입의 주역인 중노년세대의 고령화와 다음에 주역될 젊은층 인구의 감소와 소유에 집착하지 않는 라이프스타일 등을 배경으로, 차량 보유대수는 멀지 않아 감소의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2.데이터 출처:국토교통성)

보유 차량이라는 상재의 감소 국면을 앞에 두고, 자동차 유통 관련 각 사업자는 주로 2가지 방침의 강화를 도모한다. 하나는 주력사업에서 고객 1인당 매출을 늘리기 위한 고객 확보이다. 차량판매에서는 잔가 설정 크레디트 상품(구입 시에 구입자가 사용연수를 확정하고, 그 연수에 따라 매각가격을 미리 확정해 그 가격을 차량 본체 가격에서 빼서 지불금액을 낮추는 차량판매용 금융상품) 및 리스 판매를 통해 고객과의 판매 후 접점 확보에 주력, 동시에 정기점검과 차량검사 등 멘테넌스 패키지 판매를 통해 서비스부문의 매출 확대를 도모한다. 또 하나의 방침은 사업 다각화이다. 주력사업 단독으로는 기존 사업규모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져, 신규사업으로 주력사업을 보충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 임대 시장이 공유경제를 순풍으로 신장을 계속하고 있어 차량판매·카용품 판매·자동차정비사업·가솔린 판매 등 각 사업자는 연달아 자동차 임대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중고차 수출대수는 과거최고인 132.7만대

일본 중고차는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가 확립한 품질에 뒷받침된 브랜드 가치와 자동차량검사제도 등으로 양호한 상태인 중고차가 많아 세계시장에서 수요는 높다. 재무성의 무역통계에 의하면, 2018년 일본에서 해외로 수출된 차량은 132.7만대였다.

아프리카제국 등 경제발전을 이루는 신흥국이 발송지의 톱10으로 랭크인되는 경향이 해마다 강해지고 있다(예:남아프리카·케냐·탄자니아 등). 2018년은 특히 원유가격의 상승 등 자원가격 상승을 순풍으로 자원국가 수요가 왕성해졌다. 수출용 차량의 주요 조달 루트는 오토 옥션 등 업자판매 시장이다. 2018년 옥션 성약 대수는 수출 수요에 견인되어 478.7만대※3를 계상했다. 옥션에의 출품대수(공급량)가 보합세 유지경향에 있는 가운데, 낙찰대수가 증가함으로써 성약률·금액 모두 상승경향에 있다※3.(※3. 데이터 출처:주식회사 유스트카)

이러한 가운데, 자동차 유통 대형 사업자 중에는 해외에서 옥션의 자사개최와 중고차 소매, 차량정비업에 진출하는 기업도 해마다 증가 경향에 있다. 일본국내 유통량 감소에 대한 2가지 시책(고객 확보·사업 다각화)과 함께 해외진출은 사업확대라는 방향성에 있어서 중요하고 생각된다. 최근 중고차 수출의 성황상은 가능성의 정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본다.

3. 장래 전망

2019년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대비로 소폭증가가 전망된다. 2019년은 10월에 소비세 인상이 예정되는데, 자동차취득세의 폐지와 자동차세의 가격인하 등, 선수요와 그 후의 반동감소를 최소한으로 두려고 하는 각종 시책이 실시됨으로써 과거의 소비세 인상 시와 비교하면 영향은 경미한 것으로 그칠 것으로 생각된다.

신차에의 대체수요가 중고차 발생의 기점이 되기 때문에 중고차 판매와 카용품, 자동차정비 등, 신차판매 동향과 연동하는 시장도 2019년은 소폭증가가 예측된다. 또, 중고차 유통량의 증가로 오토 옥션 출품대수도 소폭증가가 예상되지만 중고차 수출 수요의 증가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품질 좋은 자동차의 낙찰경쟁은 계속 격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자동차 임대 시장은 계속 확대 기조로 추이할 것으로 본다.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개인용 오토 리스, 급증하는 방일외국인관광객 수요의 지지를 받은 렌트카, 자동차 메이커의 본격 진출로 다시 주목도가 높아지는 카셰어링과 정액제 시장 등, 자동차 임대 시장은 자동차 유통에서 높은 성장시장으로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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