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8일 일요일

직불카드, 데빗카드 - 일본국내 직불카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국내 직불카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발간일:2018년 12월 27일
체  재:A4판 20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일본국내 직불결제 서비스 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직불카드(debit card) 시장 용어정의>
debit 이란 쇼핑 등을 했을 때, 대금이 은행계좌에서 즉시 인출되는 타입의 결제방법이다. 본 조사에서 직불카드(debit card) 시장이란 J-Debit 및 Visa, JCB 등 국제브랜드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결제 서비스와 함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QR코드 결제에 의한 은행 중심 즉시이체서비스(은행Pay)를 말하며, 시장규모는 취급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J-Debit, 브랜드 데빗(debit), 은행Pay

◆2018년도 일본국내 직불카드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23%, 1조 4,006억엔으르 전망
~ 브랜드 데빗과 함께 은행 중심 즉시이체서비스 「은행Pay」가 등장 ∼
일본국내 직불카드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취급금액 기준
주2. 2018년도 전망치, 2019년도 이후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8년도 일본국내 직불카드(debit card) 시장규모는 취급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23%인 약 1조 4,006억엔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요인으로 브랜드 데빗(debit)의 확대를 들 수 있다. 브랜드 데빗은 국제브랜드 및 발행원(이슈어)에 의한 텔레비전 CM 등 판촉시책이 성공한 것과 함께 신규 참가사업자에 의한 취급 증가 등을 배경으로, 젊은층 및 시니어층, 주부층 등을 중심으로 폭넓은 유저까지 보급이 진행되어, 견조하게 확대하고 있다.

한편, J-Debit는 사업자간(BtoB) 거래와 소매점, 특히 가전양판점에서 대형가전 구입이 감소한 영향을 받아 취급금액이 감소하고 있다. 또한 은행Pay는 거래금액은 적지만 가맹점 개척을 진행하고 있어, 서서히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2. 주목 토픽

은행 중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즉시이체서비스 「은행Pay」는 2018년도 2.4억엔을 전망

2018년도 은행Pay의 일본국내 시장규모는 2억 4,000만엔을 전망했다.

은행Pay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QR코드 결제에 의한 은행 중심 즉시이체서비스다. 그 중에서도 멀티뱅크 대응 은행Pay는 각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은행Pay를 지역간에서 서로 유통 가능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이미 대형은행이 참가하고 있다. 복수 금융기관이 국제브랜드보다 낮은 수수료, 또한 국제브랜드와 이슈어가 참가하지 않는 형태인 새로운 결제구조인 은행Pay에 대해 어느정도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금융기관의 참가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본다. 또, 은행법 개정으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가 공개된 것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 일부 은행Pay는 특정지역 내에서 유통하는 전자지역통화의 취급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 이러한 선진적인 대응을 계기로 지역의 금융기관에서 이와 같은 대응이 확대될 것이 기대된다.

3. 장래 전망

일본국내 직불카드 시장규모는 취급금액 기준으로 2023년도에는 약 3조 4,540억엔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측한다.

요인으로서 브랜드 데빗의 급속한 확대를 들 수 있다. 특히 JCB 브랜드를 채용하는 지방은행의 참가와 참가를 검토하고 있는 은행이 수십 개가 되기 때문에 향후도 견조하게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젊은층 및 시니어층, 주부층 등을 중심으로 폭넓은 유저까지 보급이 진행되고 있어 인터넷 통신판매와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이용이 많아지고 있는 등, 새로운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

또한 정부주도의 캐시리스화 추진과 함께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위해 캐시리스화에 대한 다양한 대응 등도 시장확대에 힘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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