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6일 월요일

O&M서비스, 제조업 - 제조업용 플랜트 O&M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제조업용 플랜트 O&M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8월 6일
체  재:A4판 24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4월~7월
2. 조사대상: 제조업의 플랜트를 대상으로 O&M서비스 사업과 플랜트 관리유지 사업, 설비진단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엔지니어링 회사와 플랜트 관리유지 회사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접취재 및 전화조사, 문헌조사 병용 

<제조업용 플랜트 O&M서비스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제조업용 플랜트 O&M(Operation & Maintenance) 서비스란 제조업의 플랜트 오너에서 위탁을 받아 플랜트의 오퍼레이션 업무(설비운용, 조업 등)와 보전업무(점검, 관리유지 등)를 실시·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플랜트 관리유지와 오퍼레이션 서비스, 기타 보전업무 지원 서비스(설비진단, 보전업무계획 책정 지원, 시설관리(Facility management) 지원 등)와 함께 EPC[설계(Engineering)·조달(Procurement)·건설(Construction)]사업의 일환으로서 플랜트 관리유지와 설비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는 경우도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제조업용 플랜트를 대상으로 한 플랜트 관리유지와 오퍼레이션 서비스, 기타 보전업무 지원 서비스 등

◆2019년도 일본국내 제조업용 플랜트 O&M서비스 시장규모는 9,093억엔을 전망
~ 플랜트 노후화에 의한 리스크 절감을 목적으로, 일본국내 제조업에서 중요성이 높아진 플랜트 관리유지 ∼

제조업용 플랜트 O&M서비스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19년도는 전망치, 2020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일본국내 2018년도 제조업용 플랜트 O&M(Operation & Maintenance) 서비스의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를 전년도 대비 100.6%인 905,550백만엔으로 추계했다. 고도경제성장기에 건설된 플랜트가 잇따라 가동개시부터 50년을 넘기는 가운데, 노후화에 의한 설비의 파손과 부품의 경년열화 등에 인한 사고 및 조업 트러블이 염려되고 있다. 이러한 발생 리스크를 절감하는 방법으로 일상적인 점검과 관리유지 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플랜트 관리유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 플랜트 오너는 자사 내 베테랑 사원의 퇴직과 일손부족을 이유로 외부 엔지니어링 회사와 플랜트 관리유지 회사에 위탁하는 보전업무의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엔지니어링 회사와 플랜트 관리유지 회사에 따라 설비점검 등 현장작업에 그치지 않고, 보전업무 전반과 관련 계획의 입안 및 관리·수행까지 총합적으로 서포트할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2. 주목 토픽

보전업무의 스마트(IoT)화

IoT로 대표되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일손에 의존하고 있던 O&M업무 효율화와 작업품질의 향상, 효과적인 기술·기능의 계승 등을 도모하는 기업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IoT 기술에 대해서는 도입 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점검 업무의 성인화(省人化, Manpower Saving) 및 리얼타임으로 설비상태 감시, 데이터 축적에 의한 트러블 원인 구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서 보전업무의 스마트(IoT)화를 검토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자사에서 IoT용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엔지니어링 회사가 등장하고 있다.
이 외에 드론은 개방적인 공간에서의 점검 등, 도입 장벽이 낮은 장면에서 활용이 시작되었다. 클라우드는 원격으로의 데이터 축적·해석에 의한 상태감시 및 설비진단 등에 이용되고 있어 레이저 스캔을 이용해 플랜트의 3D데이터를 취득하는 대응도 확대하고 있다. AI는 많은 기업이 데이터 해석의 툴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보전업무의 실무에 적용하고 있는 사례는 아직 한정되어 있으며, 그 이유로는 데이터 해석 모델 개발의 어려움과 해석 대상이 되는 축적 데이터의 부족 등을 들 수 있다.

3. 장래 전망

향후, 플랜트의 노후화가 더욱 진행됨으로써 트러블의 발생 리스크가 높아진다. 사소한 트러블이라 하더라도 생산라인의 가동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플랜트 오너에게는 「설비에 이상을 발생시키지 않을 것인가」 「설비에 이상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그 영향을 최소한으로 막는 것」은 중요한 과제이다.
이에 따라 플랜트 관리유지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져, 일본국내 제조업용 플랜트 O&M서비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2020년도에 914,250백만엔, 2022년도에는 927,300백만엔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술개발의 진전에 따라 IoT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는 개발·투입의 움직임이 더욱 가속할 가능성이 높다. 그 중에서 새로운 기술을 잘 다루는 노하우의 유무가 엔지니어링 회사 및 플랜트 관리유지 회사의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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