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5일 일요일

의약품유통, 일본의약품 -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야노경제연구소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자료체재】
자료명:「의약품 도매 기업 연감 2017~2018년판
발간일:2017년 12월 28일
체   재:A4판 347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 규모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7년 10월~12월
2. 조사대상:일본 의약품도매연합회 가맹 기업 및 의약품 도매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앙케트 조사 및 문헌 조사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 규모란 의약품 유통(도매)을 통해서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유통한 의약품 취급액의 총계이며, 대상 기업의 매출액 합계로 산출했다. 의약품 메이커 직접판매 및 의약품 메이커 판매회사, 식품 도매 등을 통해서 유통되는 의약품은 포함하지 않는다.
  각 사업 규모〔의약품 유통(도매) 사업, 의료용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 일반용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에서의 집계 대상 기업수는 다르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6년도의 의약품 유통(도매) 기업에서의 사업 규모는 전년도 대비 3.3% 감소로 축소

  2016년도 의약품 유통(도매) 기업에서의 사업 규모(의약품 유통(도매) 사업을 전개하는 주요 24사 매출액 기준)은 전년도 대비 3.3% 감소한 9조 215억 6,900만 엔으로 전년을 밑돌았다. 이것은 2016년도가 약가개정이 실시된 해인 것, 제네릭 의약품의 침투, 연간 판매액수 1,000억 엔 이상의 대형 제품을 대상으로 한 특정확대재산정※1 등의 영향을 요인으로서 들 수 있다. 의약품 유통(도매) 업계는 1990년대 무렵부터 거듭하여 재편이 진행되어 현재는 대형 5개 그룹으로 집약되고 있으며, 상위 5사의 점유율이 약 80%에 달하는 등 상위 과점도가 높다.

◆의료용 의약품 유통(도매) 기업 상위 5사의 2016년도 사업 규모에서 제네릭 의약품의 매출액 구성비가 10.0%로 확대
  2016년도 의료용 의약품 유통(도매) 기업에서의 사업 규모(의료용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을 전개하는 주요 19사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3.8% 감소한 8조 4,604억 1,400만 엔으로 전년을 밑돌았다. 이 중 상위 5사에서의 2016년도 매출액 구성비를 살펴보면, 신약 창출 가산품이 35.8%로 가장 높고, 그 다음에 특허품·기타 30.2%, 장기 수재품 23.5%, 제네릭 의약품 10.0%로, 최근 몇 년은 장기 수재품의 비율이 감소 추세인데 비해 신약 창출 가산품과 제네릭 의약품의 비율은 증가 추세이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 규모의 개황

  2016년도 의약품 유통(도매) 기업에서의 사업 규모(의약품 유통(도매) 사업을 전개하는 주요 24사 매출액 기준)은 전년도 대비 3.3% 감소한 9조 215억 6,900만 엔으로 전년을 밑돌았다. 이것은 2016년도가 약가개정이 실시된 해인 것, 제네릭 의약품의 침투, 연간 판매액수 1,000억 엔 이상의 대형 제품을 대상으로 한 특정 확대 재산정※1 등의 영향을 요인으로서 들 수 있다.
  의약품 유통(도매) 업계는 1990년대 무렵부터 거듭하여 재편이 진행되어 현재는 대형 5개 그룹으로 집약되어 있으며, 상위 5사의 점유율이 약 80%를 차지하는 등 상위 과점도가 높다. 전년도부터 상위 기업에서의 순위 변동은 없다.
  또한 상위 기업의 루트(판로)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조제 약국 루트가 병원 루트 및 진료소 루트를 크게 앞질러 전체의 49.2%를 차지해 거의 50%였다. 다만 조제 약국 루트에 대해서는 의약 분업의 진전을 배경으로 확대했지만, 공익사단법인 일본약제사회가 공표하고 있는   「보험 조제의 동향」에 따르면 조제 약국의 처방전 수취율(의약 분업률)은 2016년도에 71.7%로 70% 이상이다. 다만 최근에는 이 신장률이 둔화 경향으로, 향후에 어느 정도 확대가 예상되지만 큰 성장은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 특례확대재산정제도란 연간 판매액수가 1,000억 엔 초과 1,500억 엔 이하, 또는 기준 연간 판매액수의 1.5배 이상, 또는 연간 판매액수가 1,500억 엔을 넘고, 기준 연간 판매액수의 1.3배 이상의 품목을 대상으로 약가를 특별히 인하하는 제도를 말한다. 특히 연간 판매액수가 1,500억 엔이 넘고, 기준 연간 판매액수의 1.3배 이상 품목의 경우 약가를 최대 50% 인하하게 된다. 또한 특례확대재산정제도의 대상이 된 품목의 유사품은 특례확대재산정 대상품을 근거로 산정된 품목만이 약가 인하의 대상이 된다.

그림1.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 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을 전개하는 주요 24사 매출액 기준

2. 의료용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 규모의 개황
  2016년도 의료용 의약품 유통(도매) 기업에서의 사업 규모(의료용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을 전개하는 주요 19 사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3.8% 감소한 8조 4,604억 1,400만 엔으로 전년을 밑돌았다.
  2016년도 의료용 의약품 시장은 신제품의 기여 및 신약 창출 가산품※2의 신장 외에 각사가 유통 개선과 적정가격에 주력하여 가격 경쟁이 진정된 것 등의 플러스 요인이 있었지만, 약가개정, 제네릭 의약품의 확대와 장기 수재품의 감소, 연간 판매액수 1,000억 엔 초과의 대형 제품을 대상으로 한 특정확대재산정※1 등의 마이너스 요인으로 전년을 밑도는 결과가 되었다.
  의료용 의약품(도매) 기업 상위 5사에서의 2016년도 카테고리별 매출액 구성비는 신약 창출 가산품이 35.8%로 가장 높고, 이어서 특허품·기타 30.2%, 장기 수재품 23.5%, 제네릭 의약품 10.0% 순으로, 최근 몇 년은 장기 수재품의 비율이 감소 추세인데 비해 신약 창출 가산품과 제네릭 의약품의 비율은 증가 추세이다.

※2. 신약창출·적응외약해소 등 촉진가산제도란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되어 있지 않은 신약 중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것에 대해서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될 때까지 시장 실세 가격에 근거하는 약가 인하를 일시적으로 유예하는 제도이며, 해당하는 제품이 신약 창출 가산품이다.

그림2. 의료용 의약 유통(도매) 사업 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을 전개하는 주요 19사 매출액 기준

그림3. 2016년도 의료용 의약 유통(도매) 기업 상위 5사의 카테고리별 매출액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3. 의료용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을 전개하는 상위 5사 매출액 기준

3. 일반용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 규모의 개황
  2016년도 일반용 의약품 유통(도매) 기업에서의 사업 규모(일반용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을 전개하는 주요 14사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5.9% 증가한 4,768억 4,200만 엔으로 전년을 웃돌았다. 최근에는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 스위치 OTC※3의 투입과 함께 조제 약국에서의 취급 증가 등의 영향에 의해 증가 추세이다.
  본 조사에서 주요 14사의 일반용 의약품 매출액은 일반용 의약품 시장 전체의 40~5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계된다.
또한 일반용 의약품의 유통 루트(판로)로서는 의약품 유통(도매) 루트 외에 의약품 메이커에 의한 직접판매 루트 및 판매회사 루트, 슈퍼 및 편의점용에 대해서는 식품계 도매 루트가 있는데, 본 조사에서는 의약품 유통(도매) 루트만이 대상이다.

※3. 스위치 OTC란 본래는 처방전이 필요한 의료용 의약품의 성분을 전용(転用)한 OTC 의약품을 말한다.

그림4. 일반용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 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4. 의료용 의약품 유통(도매) 사업을 전개하는 상위 14사 매출액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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