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6년)
【자료체재】
자료명: 「2026년판 종묘 비즈니스의 시장 실태와 장래 전망(일본어판)」
발간일: 2026년 3월 30일
체 재: A4판 43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5년 7월 ~ 2026년 3월
2. 조사대상: 종묘 메이커, 종묘 관련 업계단체, 관공서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전화 등을 통한 취재,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행
<종묘 시장 정의>
본 조사에서 말하는 종묘시장은 일본 농작물용 종자·모종을 의미하며, 채소류, 과수류, 곡물류, 화훼류, 기타 잔디류, 사료용 작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장규모는 생산자(메이커)의 일본 출하금액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농작물용 종자·모종(채소류, 과수류, 곡물류, 화훼류, 기타 잔디류, 사료용 작물 등)
◆ 2025년도 일본 총 종묘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99.9%인 2,282억 엔 전망
~고온 내성 품종 및 노동력 절감 대응 모종에 대한 수요가 확대~
일본 총 종묘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생산자(메이커) 일본 출하금액 기준
주2. 2025년도는 전망치
1. 조사결과 개요
2025년도 일본 종묘 시장규모는 생산자(메이커) 일본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99.9%인 2,282억 엔을 전망한다.
세부 내역을 보면, 종자 시장은 전년 대비 99.3%인 1,163억 엔 규모가 예상된다. 일본 농업은 농업인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을 배경으로, 취업인구※1와 경작면적※2 감소가 계속되고 있어 시장은 소폭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 출처: ※1: 농림수산성 ‘농림업 센서스’, ※2: 농림수산성 ‘경지 및 경작면적 통계’
한편, 모종 시장은 전년 대비 100.5%인 1,119억 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소 묘종을 중심으로 접목 모종(※3)·셀 모종(※4)·메리크론묘(※5)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인력 절감과 수확량 안정화를 목표로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온실이나 비닐하우스를 활용한 시설원예 분야에서는 정식 작업의 효율화와 생육 균일화를 목표로 한 모종 활용이 자리 잡아 시장을 지탱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 총 종묘시장은 종자시장의 축소를 모종 시장의 확대가 보완하는 구조가 되고 있다.
※3 접목 모종은, 지하부 뿌리의 대목과 지상부 줄기·잎의 가지목을 접목시킨 모종을 말한다. 양쪽 특성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어 연작 장애와 병해충에 강하고, 생산성이 뛰어나며 재배가 쉬운 모종이 된다.
※4 셀 모종이란, 작은 쐐기 모양의 포트(육모 용기)가 연결되어 배열된 육묘 패널을 이용해 생산한 모종을 말한다(셀 성형묘라고도 함). 현재 채소와 화훼의 이식 재배에서 많은 경우에 셀 트레이가 활용되고 있으며, 셀 트레이에서 모종을 꺼내 심는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해 채소 생산의 노동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5 메리크론 모종은 새로운 싹 중에서 약 1밀리미터 정도의 성장점을 추출하고, 무균 배양기에서 증식시키는 방법으로 생산된 모종을 말한다. 무균적으로 배양·증식된 모종을 의미하며, 이 기술을 통해 품질 차이가 없는 동질의 모종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
2. 주목 토픽
새로운 육종 기술 신고가 진전되고, 이종업계 기업들이 종자 사업에 진출
최근 종묘 시장에서는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 유전자 정보 활용 등을 포함한 육종 기술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에는 10~20년 이상이 걸리던 신품종 개발도 고온 내성·내병성 등 요구되는 특성을 효율적으로 선별·평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육종 기간 단축과 개발 효율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육종 기술의 발전을 배경으로, 일본에서는 2019년 10월부터 게놈편집 식품의 신고제도※6 운영이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건강 기능성을 높인 고 GABA 토마토와 식감을 강화한 고 아밀로펙틴 옥수수 등의 신고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고온 내성, 수확량 증가, 병해충 저항성 부여 등을 목표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기술로서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6. 출처: 농림수산성 웹사이트 '게놈편집 기술 이용으로 얻은 생물정보 제공 절차
'(https://www.maff.go.jp/j/syouan/nouan/carta/tetuduki/nbt_tetuzuki.html
또한, 최근에는 이종업계 기업들의 종묘 사업 진출도 주목받고 있다. 2025년에는 대형 자동차 부품 메이커가 본격적으로 진출해 자동차 산업에서 축적한 센싱 기술·AI 기술·제조 라인에서의 산업용 로봇 기술을 활용해 환경 변화에 강한 품종 개발과 농작물을 기계로 수확하는 등 시설원예의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AI를 활용한 디지털 육종 기술의 실용화도 진전되고 있어, 게놈 정보와 재배 데이터를 활용한 품종 선별 효율화가 진행되고 있다.
3. 장례 전망
앞으로 일본 종묘 시장은 취업인구※1와 경작면적 감소※2 등 농업 생산기반 축소가 계속될 것이므로, 대규모 시장 확대는 기대하기 어렵다. 한편, 노동력 절감과 수확량 안정화를 목표로 한 모종 활용은 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종자 시장 축소를 보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은 앞으로의 종묘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이상 기후가 빈번해지면서 고온 내성 및 내병성 등을 갖춘 품종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인력 부족 대응과 스마트 농업 보급을 배경으로 자동 수확기와 산업 로봇 기술 등을 활용한 기계화·자동화와의 친화성을 고려한 품종 개발의 중요성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종묘 메이커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구규모 확대와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아시아 각국※7(데이터 출처: 유엔(UN) “세계인구 추계(World Population Prospects)”에서는 현지 수요와 소비량 측면에서도 채소 종자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앞으로는 단순히 종자 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현지 재배 환경과 식문화에 맞춘 품종 개발, 재배 지도, 디지털 농업 솔루션을 결합한 종합적인 사업 전개가 중요해질 것으로 본다.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종묘 시장은 공급량 확대를 바탕으로 고온 내성·내병성 등을 갖춘 고기능 품종과, 수확되는 채소·과일이 해외 장거리 운송에도 적합한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품종 개발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화를 성장 축으로 삼으며, 대기업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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