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5일 월요일

식품 기프트, 기프트 - 식품 기프트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식품 기프트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 식품 기프트 시장 백서

발간일:2022년 3월 29일

체  재:A4판 45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10월~2022년 3월

2. 조사대상:기프트 도매·메이커, 소매(백화점·양판점·전문점·통신판매)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전화를 통한 취재, 우편·FAX를 통한 앙케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식품 기프트 시장>

본 조사의 식품 기프트 시장은 과자류와 가공식품, 신선식품, 음료, 주류 등 식품에 대해서, 개인·법인의 선물등을 대상으로 백중맞이(中元)·연말선물 수요를 포함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기프트에는 축하와 답례, 감사, 인사, 사과 등 의미를 담아 보내는 것이 모두 포함된다. 기프트를 보내는 주체는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도 있으며, 기업이 노벨티 및 캠페인 등 경품으로서 나눠주는 상품, 주년 기념 및 복리후생, 인센티브로 종업원에게 보내는 상품도 기프트에 포함된다.


◆2021년 일본 식품 기프트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4.6%인 4조 1,300억엔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은 있었지만 서서히 회복·시장확대의 조짐~


식품 기프트 시장규모 추이와 전망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22년은 전망치, 2023년은 예측치

주3. 과자류와 가공식품, 신선식품, 음료, 주류 등 식품을 대상으로, 개인·법인의 선물(백중맞이(中元)·연말선물 수요를 포함) 등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1. 시장 개황


2020년 일본 식품 기프트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92.8%인 3조 9,500억엔, 2021년은 동 104.6%인 4조 1,300억엔으로 추계했다.


인생의 특별한 상황에서 자리 잡고 있는 포멀 기프트 시장은 규모축소가 계속되고 있는 반면, "기프트"를 보내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아직 현대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 더욱 가까운 사이에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백중맞이(中元)·연말선물이라는 포멀 기프트에서 쁘띠 기프트와 같읕 캐주얼기프트까지 다양한 장면에서 선택되는 것이 많은 식품 기프트는 기프트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아이템 카테고리이다. 그러나 2020년 이후의 코로나사회에서는 외출자제로 여행과 출장의 선물, 사람이 모이면서 발생하는 관혼상제 등에서 기프트를 보내는 상황이 급감하면서 막대한 영향을 받게 되었다.

한편, 생일과 어버이날과 같은 더욱 가까운 사이에서 보내는 캐주얼기프트는 호조로 추이하며, 축소경향에 있는 백중맞이·연말선물의 감소를 커버했다. 또 인터넷을 통해서 식품을 구입하는 것이 급속히 침투했기 때문에 식품 기프트의 구입채널과 카테고리에도 변화가 보이며 식품 기프트 시장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SDGs에 대한 관심이 식품 기프트에도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환경문제과 식품 로스 절감을 비롯한 SDG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프트 시장, 특히 식품 기프트 시장에서는 상품사업자뿐만 아니라 기프트를 보내는 개인과 기업도 SDGs에 대한 움직임이 보이며 미니멀 포장 및 친환경 소재의 사용, 생산자의 이익 보호와 열악한 노동환경 방지 등을 내건 이른바 "윤리적(ethical)"을 추구하는 상품이 늘고 있다.


기프트는 보내는 사람의 마음을 전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그래서 SDGs의 관점을 포함한 아이템과 서비스를 기프트로 보내는 것은 개인의 윤리적 참여의 의사 표시를 나타내는 수단이 된다. 또 기업에도 법인 기프트는 고객과 종업원, 거래처 기업에 대해서 SDGs 실현을 위한 대응 자세를 발신하는 데도 매력적이다. 식품 기프트에 관한 사업사는 개인·법인의 이용 상관없이 SDGs에 대한 관심을 항상 가질 필요가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는 풍토가 조성되고 있다.


3. 장래전망


2022년 식품 기프트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1.7%인 4조 2,000억엔을 전망하며, 2023년은 동 101.6%인 4조 2,690억엔으로 예측한다.


2022년 이후의 동향은 코로나19가 수습하는 상황에 따르다는 측면이 크지만 코로나사회에서 크게 감소한 "결혼축하·답례", "결혼식 답례품", "고덴가에시(香典返し)·호요가에시(法要返し)(장례식이나 사십구재 등에서 조문객들이 가져온 부의금이나 물건에 대한 보답품)"와 같은 사람이 모임으로써 수요가 창출되는 기프트는 결혼식·피로연과 불사(佛事) 등 행사개최가 가능해지면 어느 정도 회복된 부분이 플러스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여행지 토산물" "방문 선물"과 같은 이동에 따른 기프트 기회의 수요 회복도 기대된다. 한편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한 캐주얼 장면에서의 기프트 니즈구도 유지되며, 2023년 동 시장을 코로나19 이전의 2019년 대비 100.3%로 예측했으며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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