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2022년판 가방산업연감」
발간일：2022년 2월 24일
체 재：A4판 48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12월~2022년 2월
2. 조사대상: 가방 및 패션 벨트업계에 종사하는 메이커, 도소매업 및 주변 관련 사업자(피혁·포백·합피 등 소재 공급 메이커, 도매 및 부자재 사업자 등), 수출입 사업자, 관련 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 등을 통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가방 소매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가방이란 주로 남성용 대형 가방과 여성용 핸드백 및 소형 가방을 가리키며, 비즈니스용 가방과 여행용 가방, 핸드백 등과 함께 지갑·가죽 소품류와 벨트를 포함한다. 또한 시장규모 가운데 수입 브랜드와 라이선스 브랜드는 역년기준으로 산출해 합산하였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숄더백, 토트백, 륙색(Rucksack), 냅색(Knapsack), 백팩, 보스턴백, 보디백, 웨스트백, 세컨드백, 클러치백, 손가방, 아타셰 케이스(Attache Case), 핸드백, 포셰트(Pochette) 등
◆2021년도의 가방 소매 총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10.8% 증가할 전망
~2020년도는 판매기회 감소로 시장은 감소, 2021년도부터 코로나 대책 상품이 호조를 보여 시장을 뒷받침할 전망~
일본 가방 소매시장 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21년도는 전망치, 2022년도는 예측치
주3. ‘비즈니스용 가방’, ‘여행용 가방’, ‘핸드백’ 등에 더하여 참여기업이 전개하고 있는 ‘지갑·가죽 소품류’, ‘벨트’도 포함
수입 브랜드 가방 소매시장 규모 추이(유럽·미국 수입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4. 소매금액 기준
주5. 2021년도는 예측치
주6. 무역월표 CIF(금액)을 기반으로 각년 환율 등을 고려하여 산출
1. 시장 개황
2020년도의 일본 가방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24.2% 감소한 9,480억 엔이었다.
2020년도는 코로나19에 따른 상업시설 폐쇄와 소매점포의 영업시간 단축 등의 영향과 함께 코로나 사태로 인한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의 격감, 이동과 외출 자제에 따른 소비의욕 하락 등에 의해 시장규모가 대폭 축소되었다.
2021년부터는 참여기업 모두 코로나19를 전제로 한 전략으로 전환하였지만, 시장규모가 축소되는 가운데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기업간의 명암이 나뉘고 있다.
2. 주목 토픽
여행용 가방 소매시장
2020년도 여행용 가방의 일본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23.4% 감소한 1,180억 엔을 기록하였다. 국내여행은 GoTo트래블 캠페인으로 일시적으로 붐볐고, 여행용 가방 시장에서도 소형 캐리어와 여행백 등이 인기를 끌었다. 다만 그 후 캠페인이 중지됨에 따라 다시 수요가 냉각되는 결과가 되었다.
한편 1인 여행용 소형 캐리어와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을 탑재한 백과 캐리어의 기능성 등이 재차 평가되는 등 새로운 상품에 의해 코로나 사태가 수습되는 가운데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3. 장래 전망
2021년도의 일본 가방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10.8% 증가한 1조 502억 엔으로 전망하고, 2022년도에는 동 4.9% 증가한 1조 1,02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2021년도 이후에는 코로나19 대책 상품과 새로운 생활양식을 도입한 상품개발을 통한 수요 환기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텔레워크와 시차출퇴근제, 출근일수 감소가 계속되는 것을 상정해, PC기기의 휴대 및 도보·자전거·대중교통 등을 이용하는 스마트 통근의 키워드 등에 맞추어 상품을 제안하는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상품에 의해 판매 회복이 기대되고 있어 가방 시장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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