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5일 월요일

포목, 기모노 - 포목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포목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판 기모노산업연감

발간일:2022년 3월 28일

체   재:A4판 51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12월~2022년 3월

2. 조사대상:포목 관련 메이커, 포목 관련 도매업, 포목 관련 소매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우편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포목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포목 시장에는 본견 기모노, 명주류 기모노, 오비(띠)류, 중고 기모노 외에 기모노 소품, 유카타, 합성섬유 소재 기모노 등을 포함한다. 시장규모는 소매금액으로 산출했으며 기모노 대여는 제외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본견 기모노, 명주류 기모노, 오비(띠)류, 중고 기모노 외에 기모노 소품, 유카타, 합성섬유 소재 기모노 등


◆2021년 포목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9.6%인 2,110억 엔

~2020년의 대폭 감소(전년대비 26.1% 감소)에서 2021년은 전년대비 9.6% 증가로 플러스로 전환


포목 소매시장 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본견 기모노, 명주류 기모노, 오비(띠)류, 중고 기모노 외에 기모노 소품, 유카타, 합성섬유 소재 기모노 등을 포함한다. 시장규모는 소매금액으로 산출했으며 기모노 대여는 제외한다.

주3. 2022년은 예측치


판매채널별 포목 소매시장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4. 소매금액 기준

주5. 기타는 기모노 착용 교실에서의 포복 판매 및 양판점과 종합의류점, 도매·메이커 직판 등을 포함한다


1. 시장 개황

  2021년의 포목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9.6%인 2,110억 엔으로 추계한다. 2020년에는 전년대비 73.9%인 1,925억 엔으로 큰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2021년에는 전년대비 9.6% 증가해 플러스로 돌아섰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사회경제 활동이 정체된 가운데 입학식과 졸업식, 결혼식, 성인식 등의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기모노를 착용할 기회가 제한되어 포목 시장이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포목시장은 오랜 기간 축소세로 추이하는 가운데, 대형 소매업체를 비롯한 각 기업은 기모노 판매 이외에도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이벤트와 기모노를 일상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화를 제안하는 등 독자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왔지만, 2020년은 이러한 기업의 노력이 충분한 기회를 갖지 못한 상황이었다.


  2021년에는 코로나 백신 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2020년에는 거의 중단 및 연기되었던 행사와 이벤트 집객 수가 완화되면서 기모노 수요도 서서히 회복되었다.


2. 주목 토픽

종이 매체에서 디지털화(전자화)로


  포목 업계는 고객에게 DM(다이렉트 메일) 등 종이매체를 사용한 판매촉진 활동이 주류였지만, 2022년 4월부터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어 보다 개인의 권리가 보호되는 가운데 이러한 활동에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본다.

  또 IT화의 흐름 속에서 포목 업계도 향후는 종이매체에서 SNS 등의 인터넷을 보다 활용한 판촉이 상정되어, 디지털화(전자화)로의 이행이 더욱 진행될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디지털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 이러한 점에서 경쟁 타사와의 차별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3. 장래 전망

  2022년의 포목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4.7%인 2,21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2022년의 포목 소매시장은 2020년과 같은 급격한 침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서는 회복 정도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포목 시장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벤트나 행사 개최의 증가에 따라서 기모노를 착용할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로서는 2019년 시장규모에는 못 미치지만 몇 년에 걸쳐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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