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5일 월요일

오타쿠, 쿨재팬 - 「오타쿠」에 관한 앙케트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오타쿠」에 관한 앙케트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발간일:2018년  11월 21일
체  재:A4판 701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8월~10월
2. 조사대상 : 「오타쿠」에게 관련되는 콘텐츠와 물건판매, 서비스 사업자 및 업계 단체 등
3. 조사방법: 인터넷을 이용한 소비자 앙케트 조사

<「오타쿠」시장>
본 조사에서 「오타쿠」시장이란 일정 수의 핵심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오타쿠의 성지」인 아키하바라 등에서 취급되는 것이 비교적 많은 콘텐츠와 물건판매, 서비스 등을 말한다. 본 앙케트 조사는 21 분야의 「오타쿠」 사람들의 특성 및 소비행동 등에 대해 분석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애니메이션, 만화(전자 코믹 포함), 라이트노벨, 동인지, 프라모델, 피규어, 인형, 철도모형, 아이돌, 프로레슬링, 코스프레 의상, 메이드·코스프레 관련 서비스, 온라인(휴대전화용) 게임, 보컬로이드(관련 상품 포함), 밀리터리(토이건, 서바이벌게임), 성인게임, 성인비디오, 연애게임(성인게임 제외), BL, 성우, 트레이딩 카드(게임)

【조사 결과 서머리】

◆자신을 어떤 분야의 오타쿠라고 생각한다, 혹은 다른 사람에게 어떤 분야의 오타쿠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만화」 「애니메이션」 「아이돌」이 상위 3위까지를 차지
~「오타쿠」는 이미 마이너 존재가 아니라 시장의 선도자로~

그림 1. 「오타쿠」분야별 추정 인원 수와 1인당 연간 소비금액(그림①)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조사시기∙대상 수∙조사방법: 2018년 조사(2018년 8월) 일본국내에 거주하는 15~69세까지 남녀 10,408명, 2017년 조사(2017년 9월) 동 9,869명, 2016년 조사(2016년 9월) 동 9,876명, 모두 인터넷 앙케트조사, 각 분야에 해당한다고 대답한 회답자 수(복수회답)로 추정인원 수를 확대 추계했다.
또, 1인당 연간 소비금액은 앙케트에 회답된 연간 소비금액으로 평균치를 산출했다.

1. 조사결과 개요

 일본국내 거주하는 15세부터 69세까지 남녀 10,408명에게 「오타쿠」에 관한 소비자 앙케트 조사를 실시했다. 「당신은 자신을 어떤 분야의 오타쿠라고 생각합니까, 혹은 다른 사람에게 어떤 분야의 오타쿠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회답자 수(복수회답)를 토대로 각 분야의 「오타쿠」 인원 수를 확대 추계했는데, 제1위는 「만화」 약 640만명, 이어서 「애니메이션」 약 598만명, 「아이돌」 약 280만명, 「온라인 게임」 약 216만명이었다.
특히, 「만화」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는 2017년, 2016년 조사에서도 1위, 2위를 3년 연속으로 차지하고 있어, 「아이돌」 「온라인 게임」도 포함해 상위분야에 변동은 없다.
최근 「오타쿠」라는 단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희미해지고 있고, 「오타쿠」는 이미 마이너 존재는 아니다. 또, 「오타쿠」가 시장의 선도자가 되고 있는 산업도 많이 존재하며, 경제에게 주는 영향도 서서히 확대, 「쿨재팬 전략」을 내세워 정부가 콘텐츠 산업을 진흥하는 움직임도 보인다.

2. 주목 토픽

1인당 연간 소비금액이 가장 많은 것은 「아이돌」오타쿠, 이어서 「메이드·코스프레」 「철도모형」

다음으로, 선택한 각 오타쿠분야에 대하여 1년간 소비금액을 질문했다. 1인당 연간 소비금액은 「아이돌」(103,543엔), 「메이드·코스프레 관련 서비스」(68,114엔), 「철도모형」(63,854엔)의 3 분야가 연간 5만엔을 넘는 결과였다. 특히 「아이돌」오타쿠는 2017년, 2016년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1위였다.
「오타쿠」 사람들의 특성 및 소비행동 등을 조사하면, 분야마다 어느 정도의 경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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