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6일 화요일

MaaS, Mobility as a Service - 일본 MaaS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 MaaS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발간일:2018년  12월 27일
체  재:A4판 301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8월~12월
2. 조사대상 : MaaS 서비스 관련 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및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 문헌조사를 병용

<MaaS(Mobility as a Service) 시장 용어정의>
MaaS(Mobility as a Service)란 최근 ICT를 활용하여 공공교통인지, 아닌지, 또한 운영주체에 상관없이 마이카 외의 모든 수단에 의한 모빌러티를 하나의 서비스로 파악하고 원활하게 잇는 새로운 「이동」의 개념※1.

본 조사에서 MaaS란 온라인 앱 또는 플랫폼(웹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스마트폰 및 IC카드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예약·결제가 가능하며, 1대의 모빌러티(자동차 등 이동수단)에 대하여 복수의 유저가 이용(공용)할 수 있는, 혹은 1명의 유저가 다른 사업자에 불구하고 복수의 모빌러티를 연속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그 대상분야는 미국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의 분류에 준하여 ①카 셰어링, ②공용 모빌러티 서비스, ③오토바이 셰어링(자전거 포함), ④CNS(Courier Network Services)※2, ⑤P2P(Peer-to-Peer;개인 간 차량공유), ⑥라이드 셰어링, ⑦택시(온디멘드 택시 배차), ⑧기타(주차장 셰어링 등), ⑨관련 앱(환승안내 등에 예약·결제가 부가된 앱 등), ⑩멀티모달 모빌러티(자동차, 공공교통, 자전거 등 복수의 교통기관을 연속으로 이용 가능하게 함) 서비스의 주요 10 분야로 했다. 본 조사에서 일본국내 시장 규모는 MaaS 서비스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해, 차량 등 하드웨어 및 메인터넌스 비용을 제외한 것으로 했다.

 ※1. 출처:국토교통성 국토교통정책연구소보 제71호(2019년)
 ※2. Courier Network Services란 온라인 앱, 또는 플랫폼(웹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개인용 차량, 자전거, 또는 스쿠터를 이용하여 패키지 화물 및 식료품을 배송하는 서비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①카 셰어링, ②공용 모빌러티 서비스, ③오토바이 셰어링(자전거 포함), ④CNS(Courier Network Services), ⑤P2P(Peer-to-Peer;개인 간 차량공유), ⑥라이드 셰어링, ⑦택시(온디멘드 택시 배차), ⑧기타(주차장 세어링 등), ⑨관련 앱(환승안내 등에 예약·결제가 부가된 앱 등), ⑩멀티모달 모빌러티 서비스

【조사 결과 서머리】
◆2030년에는 일본국내 MaaS 시장규모는 6조 3,600억엔으로 확대!

그림 1. 일본국내 MaaS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MaaS서비스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차량 등 하드웨어 및 메인터넌스 비용은 제외
주3. 본 조사에서 MaaS란 온라인 앱 또는 플랫폼(웹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스마트폰 및 IC카드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예약·결제가 가능하며, 1대의 모빌러티(자동차 등 이동수단)에 대하여 복수의 유저가 이용(공용)할 수 있는, 혹은 1명의 유저가 다른 사업자에 불구하고 복수의 모빌러티를 연속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하며, 그 대상분야는 미국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의 분류에 준하여 주요 10분야로 했다.
주4. 2018년 전망치, 2019년 이후는 예측치

1. 조사결과 개요

최근 ICT를 활용하여 공공교통인지, 아닌지, 또한 운영주체에 상관없이 마이카 외의 모든 수단에 의한 모빌러티를 하나의 서비스로 파악하고 원활하게 잇는 새로운 「이동」의 개념이다. ※출처:국토교통성 국토교통정책연구소보 제71호(2019년)

 2018년 일본국내 MaaS 시장규모는 MaaS 서비스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845억엔을 전망하며, 2030년에는 6조 3,600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2016년부터 2030년의 CAGR(연평균 성장률)는 44.1%로 추이할 것으로 본다. 향후, 0부터 시작하는 서비스가 많은 것이 예상되어 CAGR는 높은 수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2. 주목 토픽

「my route(마이 르트)」가 일본 최초의 본격적 MaaS 서비스가 될 가능성

2018년 11월, 도요타자동차는 서일본철도와 제휴해 이동 루트의 검색과 예약·결제가 일관해서 가능한 이동 서비스 「my route(마이 르트)」의 실증실험을 후쿠오카시에서 개시했다. 이 이동 서비스는 공공교통(버스, 철도, 지하철 등), 자동차(택시, 렌트카, 자가용차 등), 자전거와 도보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조합해 루트를 탐색해, 필요에 따라서 예약·결제까지 실시하는 것으로 유저의 이동을 서포트하는 것이다.

이것은 유저에게 있어서 편리성의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멀티모달 모빌러티의 실증실험이며, 후쿠오카시를 포함한 8사업자·단체가 참가한다. 해당 사업자·단체는 ①주차장 예약 앱의 akippa, ②사이클 셰어 검색의 메르카리그룹(자전거 셰어 서비스), ③택시 배차·예약·결제의 JapanTaxi, ④어린이와 함께 외출정보 사이트 「iko-yo」의 actindi, ⑤레저·놀이·체험의 예약 사이트 「asoview!」의 asoview, ⑥정보 앱 「NEARLY」의 ipoca, ⑦정보 사이트 「Nasse후쿠오카」의 SUNMARK, ⑧후쿠오카시(공식 시티 가이드 「YOKA NAVi」)이다.

이러한 형태로 「my route(마이 르트)」가 실용화되면 복수의 이동수단을 연속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모달 모빌러티라는 점과 스마트폰으로 예약·결제를 할 수 있는 점, 주차장 검색서비스도 가능한 점, 그 외에 해당 지역의 점포 및 이벤트와 정보와도 제휴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지역한정 서비스이긴 하지만 본격적인 MaaS 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또 2018년 10월에 도요타파이낸스는 Origami와 제휴한 것으로, 장래적으로 MaaS 서비스의 일환으로 도요타자동차그룹이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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