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4일 수요일

인터넷 통신판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인터넷 통신판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 인터넷 통신판매 시장 백서」

발간일:2022년 6월 25일

체 재:A4판 59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4월~6월

2. 조사대상: 통신판매사업 관련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전화청취조사, 문헌조사 병용

<인터넷 통신판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의 인터넷 통신판매 시장이란, 인터넷을 채널로 하는 소비자용(BtoC) 전자상거래(E-Commerce)를 가리키며, 주로 물품판매, 서비스, 디지털의 3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물품판매] ①종합소매(통신판매 카탈로그, TV, 백화점, GMS·CVS), ②가전·컴퓨터·관련 상품, ③서적, 영상·음악 제품, ④식품, 음료·주류, 건강식품, ⑤의약품, 화장품, ⑥가구·인테리어, 잡화, 일용품, ⑦의류·잡화 등, ⑧스포츠용품, ⑨자동차·이륜차, 부품 등, [서비스] ⑩숙박·여행서비스, 교통기관, ⑪음식 관련 서비스, ⑫티켓예매, ⑬금융서비스(인터넷은행·인터넷증권), ⑭인터넷 전용 생명보험, ⑮이미용 관련 서비스, ⑯음식배달서비스, [디지털] ⑰전자출판(서적·잡지), ⑱유료 음원 스트리밍, ⑲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⑳온라인게임

◆물품판매 분야의 BtoC-EC 시장규모는 신장률이 둔화되는 추세이나 시장 성장은 계속

~2022년 일본의 인터넷 통신판매 시장규모(물품판매 분야)는 13조 9,997억 엔(전년대비 105.4%) ※경제산업성 데이터~

1. 조사결과 개요

경제산업성의 '2022년도 전자상거래에 관한 시장조사'※에 따르면 2022년 물품판매·서비스·디지털 분야를 포함한 BtoC-EC 시장규모는 22조 7,449억 엔(전년대비 109.9%)이다. 이 중 물품판매 분야는 13조 9,997억 엔(동 105.4%)이었다. 같은 해의 EC화율이 9.13%(동 0.35% 증가)였던 물품판매 분야에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소비자 사이에서 EC 이용이 한층 진행된 것 등을 요인으로 시장규모가 계속 확대되는 한편, 전년도 대비 신장률은 둔화되고 있다.

인터넷 통신판매(EC) 시장을 견인하는 것은 예년과 같이 아마존재팬으로, 2022년도 매출액은 3조 엔 고지를 넘어 전년도 대비 신장률로도 2자리수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또, 식품 구독 서비스와 인터넷 슈퍼를 전개하는 기업의 인터넷 통신판매도 호조로 추이하고 있다. 경제산업성 데이터※에 따르면 '식품, 음료, 주류'의 EC화율은 2022년에 4.16%(전년대비 0.39% 증가)로 타 물품판매 분야에 비해 낮은 수치다. 그러나 동 카테고리의 2022년 BtoC-EC 시장규모는 2조 7,505억 엔(동 109.2%)으로 계속 신장하고 있어, 물품판매 분야에서는 시장규모가 가장 크다. EC의 식품 카테고리는 인터넷 슈퍼를 중심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어, 여전히 잠재력이 있는 카테고리다. 한층 더 이용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어, 향후도 성장을 계속하는 카테고리라고 말할 수 있다.

※출처: 경제산업성 '2022년도 전자상거래에 관한 시장조사'

2. 주목 토픽

라스트 원마일 물류 강화 방안, 물류기업 간 협업 추진

라스트 원마일은 점포 또는 물류센터로부터 소비자의 자택 등의 택배 장소까지 마지막 물류 구간을 가리킨다. 라스트 원마일 물류 서비스에 대해 EC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은 배송료 무료나 당일배송 등의 서비스로 타사와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보다 이용자에게 가까운 장소에 배송거점을 두어 라스트 원마일 거리를 줄여 서비스를 강화하는 움직임도 있다. 한편 라스트 원마일에는 과제도 있어, CO2 배출량 증가, 운전기사 부족 심화 등에 따른 재배달 문제, 이에 따른 인건비 급등, 운전기사의 고령화, 노동환경 문제 등, 물류업자는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기존의 고품질 서비스를 유지,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또, 소비자청에서는 물류의 ‘2024년 문제’를 계기로 물류 업계의 부담 경감을 위해 EC 사업자에게 ‘배송료 무료’ 표시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등의 움직임도 있다. 해마다 택배 취급 개수는 상승하고, 또한 코로나 사태에 의해 EC 이용 증가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다양화에 따라 소비자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와 물건을 받을 수 있기를 원하게 됐다. 과제 해결을 위해서 택배함 설치 보급, 편의점이나 역 등에서의 수령형 서비스, 로커 설치 보급, 비대면 배송 강화, 드론이나 택배로봇에 의한 배달 등 새로운 시도가 강화되고 있다. 2022년 10월에는 국토교통성이 화물경차운송사업에서 기존의 경화물차에 더해 경차에 의한 화물운송을 해금하는 움직임도 있었다.

운전기사 부족과 '2024년 문제' 등 물류 업계의 과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인력과 장소 등 경영자원의 효율적 활용 차원에서 물류기업끼리 협업이라는 형태로 더 나은 물류 서비스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우편과 사가와급편, 일본우정그룹과 야마토그룹이 협업 관계를 맺었다. 향후 이러한 협업에 의한 물류 대기업의 택배 사업에서의 포지셔닝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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