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4일 수요일

물류 15업종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물류 15업종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물류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4년 6월 28일

체 재:A4판 35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4월~6월

2. 조사대상: 일본의 유력 물류 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물류 15업종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대상으로 하는 물류 업종은 특별적재화물운송사업, 택배사업(국내), 국제택배사업, 3PL(서드파티로지스틱스)사업(납품대행 포함), 해운(외항+내항)사업, 일반항만운송사업, 항공화물운송사업, 포워딩사업, 철도화물운송사업, 철도이용화물운송사업, 경화물운송사업(퀵서비스 포함), 보통창고사업, 냉장창고사업(냉동창고 포함), 이사사업, 기타 사업의 15업종으로 한다. 올해 조사에서 납품대행을 3PL사업, 퀵서비스를 경화물운송사업에 통합해 15업종으로 분류했다.

<물류 15업종 총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의 물류 15업종 총시장은 15업종 각 시장을 누적하여 산출했기 때문에 시장규모에 일부 중복을 포함한다. 또한 운임 및 보관료, 하역료 관련 서비스 요금 등을 포함한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특별적재화물운송사업, 택배사업(국내), 국제택배사업, 3PL사업, 해운사업, 일반항만운송사업, 항공화물운송사업, 포워딩사업, 철도화물운송사업, 철도이용화물운송사업, 경화물운송사업, 보통창고사업, 냉장창고사업, 이사사업, 기타 사업

◆일본 국내외 소비 침체 등으로 화물 수송량도 저조하게 추이해 2023년도 물류 15업종 총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4.0% 감소한 23.4조 엔으로 전망

물류 15사업 총시장 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운임 및 보관료, 하역료, 관련 서비스료 등을 포함한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시장규모는 15업종 각 시장을 누적하여 산출, 일부 중복 포함. 납품대행을 3PL사업, 퀵서비스를 경화물운송사업으로 통합해 올해 조사부터 15업종으로 분류

주3. 2023년도는 전망치, 2024~2025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2년도의 물류 15업종 총시장 규모(15업종 각 시장의 누적, 일부 중복 포함, 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6.2%인 24조 3,665억 엔으로 추계했다.

업종별로 보면 해운에서는 2022년 9월경까지 해상운임의 호시황과 엔화약세 영향에 의한 외항해운의 수익 확대에 의해 시장규모가 확대됐다. 또, 3PL에서는 해외도 포함한 적극적인 M&A에 의한 사업 확대에 의해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해운 시장과 3PL 시장의 규모 확대가 물류 15업종 총시장을 끌어 올려, 2021년도만큼의 성장(동 114.4%)은 아니지만 2022년도도 시장은 확대됐다.

다만 국토교통성의 통계에 의하면 국내, 국제 모두 2022년도(년)의 화물수송량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2019년도(년)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신장 요인은 물량이 아닌 가격 상승이 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물류 시장의 조류 ~시장규모는 확대됐으나 화물수송량은 증가하지 않아~

2023년 5월에 코로나19의 감염증법상 위상이 5류 감염병으로 이행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정체로 감소했던 화물수송량과 창고 입출고량, 3PL사업의 물류작업 등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화물수송량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도 수준으로는 돌아오지 않았다.

원래 인구 감소와 저출산 고령화, 산업 공동화 등이 진행되면서 일본 국내 화물 송량은 감소세였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 약해진다 해도, 일본 국내 화물수송량이 크게 신장하는 국면은 전망할 수 없다. 게다가 2022년도경부터 진행된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침체의 영향으로 화물수송량을 회복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해외 사업을 전개하는 물류 사업자에게 있어서는 달러운임·요금이 엔저 효과에 의해서 매출 확대로 연결되는 측면도 있었다. 특히 해상운임은 달러로 거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항해운 사업자들은 엔저 효과로 인해 매출액을 크게 늘렸다. 또, 연료비나 인건비 등의 비용 증가에 따라 운임 등의 가격 인상도 진행되고 있다.

작금의 물류 시장의 규모 확대는 물량이 아니라 가격 상승이 요인이 되고 있어, 그 경향은 향후도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3. 장래 전망

2023년도의 물류 15업종 총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96.0%인 23조 4,015억 엔을 전망한다.

인플레이션에 의한 유럽의 소비 침체와 중국의 경기 침체에 의해 세계적으로 물류 수요가 감소하고, 일본에서도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침체에 의해 화물수송량은 저조하게 추이할 전망이다.

업종별로 보면 3PL과 보통창고, 이사, 경화물수송과 같은 업종의 시장규모는 전년도보다 확대되지만, 해운과 포워딩, 일반항만운송 등 비교적 구성 비율이 높은 업종에서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2023년도 물류 15업종 총시장 규모는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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