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4일 수요일

어린이 관련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어린이 관련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어린이 시장 종합 마케팅 연감」

발간일:2023년 6월 28일

체 재:A4판 39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4월~6월

2. 조사대상: 어린이용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이메일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어린이 관련 비즈니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어린이 관련 비즈니스 시장이란, 일본의 어린이용 상품·서비스 37개 분야의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자 매출액 기준(단, 일부는 흥행 수입 기준)로 산출했다. 또한 대상이 되는 어린이 연령은 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0세 이상 15세 이하로 하고 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1. 오락용품·레저(완구/가정용 비디오게임/어린이용 출판물/어린이용 영상소프트(DVD·블루레이)/유아·어린이용 자전거/어린이·패밀리 대상 극장용 영화/테마파크·유원지/오락실·놀이시설/인도어플레이그라운드) 2. 교육서비스·학용품(학원·예비교/사립유치원/유아영재교육/유아·어린이 대상 외국어교실/어린이 대상 학습교실/어린이 대상 스포츠교실·스포츠클럽/유아·학생 대상 통신교육/학습참고서·문제집/어린이용 문구/책상·의자/란도셀) 3. 식품(분유/유아용 식품/완구과자) 4. 의류품(유아·어린이복/학생복/어린이화) 5. 어린이 관련 용품·서비스(유아용 기저귀/유아용 자동차/아기침대·어린이용 침구/어린이용 시트/어린이 대상 사진관/휴대전화·스마트폰(어린이 이용분)/어린이용 방범용품·서비스) 6. 보육 관련 서비스(어린이집/돌봄교실)

◆2023년도 어린이 관련 비즈니스 시장규모(37분야 합계)는 전년도 대비 2.2% 증가한 10조 6,962억 엔

~저출산 진행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절약 지향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시장은 확대를 유지~

어린이 관련 비즈니스 시장(37분야 합계)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단, 일부는 흥행수입 기준)

주2. 본 조사에서 어린이 관련 비즈니스 시장이란 일본 국내 어린이용 상품 및 서비스 37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주3. 2024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3년도의 어린이 관련 비즈니스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단, 일부는 흥행수입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2.2% 증가한 10조 6,962억 엔으로 추계했다.

동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도에 전년도 대비 약 10% 감소했지만,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행동제한 등의 부정적 영향이 완화됨에 따라 많은 시장 분야에서 회복세를 보였다. 2023년도에는 「교육서비스·학용품 분야」를 비롯한 많은 시장 분야에서 물가 상승을 배경으로 하는 절약 지향과 지출 억제 의식의 고조로 신장률은 둔화됐지만 계속해서 확대세로 추이했다.

동 시장을 구성하는 큰 카테고리 6분야별(오락용품·레저, 교육서비스·학용품, 식품, 의류품, 어린이 관련 용품·서비스, 보육 관련 서비스)의 2023년도 시장규모를 보면, 「교육서비스·학용품 분야」를 제외한 5분야에서는 전년도를 웃도는 결과를 보였다.

2. 주목 토픽

어린이 관련 비즈니스 시장의 주요 3분야 현황

어린이 관련 비즈니스 시장을 구성하는 37시장 분야를 큰 카테고리 6분야별로 나눈 가운데 시장규모가 큰 3분야는 「보육 관련 서비스 분야」, 「교육서비스·학용품 분야」, 「오락용품·레저 분야」다.

우선 보육 관련 서비스 분야에 대해서는 동 분야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어린이집 시장'에서 저출산 영향에 의한 이용 어린이 수 감소(※)와 신규 개설 페이스의 둔화 등으로 인해 2020년도 이후 신장률은 둔화되고 있지만 저출산 대책과 육아 지원 확충을 위한 공적자금의 지속적인 투입으로 견조한 추이를 유지하고 있다. 돌봄교실 시장은 2020년도의 초등학교 휴교 조치와 재택근무 도입의 영향으로 축소세로 돌아섰으나, 2021년도 이후 이용하는 어린이 수 증가, 민영시설 증가 등으로 확대를 유지하고 있다. 또 민간 어린이집 사업자 중에는 인건비를 비롯한 운영비 상승을 배경으로 가격 개정을 실시하는 경우가 두드러진 점도 시장 확대의 요인이다.

이어서 교육서비스·학용품 분야에서 해당 분야의 최대 시장규모인 '학원·예비교 시장'은 2021년도 이후 회복 기조에 있었으나, 수험대책 등 학습서비스 수요 정체와 학원에 대한 마인드 저하가 크게 영향을 받아 침체된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의 물가 상승에 따라 학원을 자제하거나 수강 과목을 줄이는 등의 움직임도 마이너스 요인이 되고 있다. 또, 어린이 대상 학원 시장과 어린이 대상 스포츠교실·스포츠클럽 시장은 2020년도의 대폭적인 시장 축소에서 순조롭게 회복 기조를 그렸지만, 2023년도의 어린이 대상 학원 시장은 물가 상승에 의한 가계 압박의 우려로, 절약 지향 고조 및 학원 재검토 등의 영향에 의해 다시 축소됐다. 한편 어린이 대상 스포츠교실·스포츠클럽 시장은 어린이 대상 학습교실 시장과 마찬가지로 물가 상승에 의한 학습 재검토라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어린이의 체력 향상과 운동기회의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학습 중에서도 스포츠·운동 관련 학습은 비교적 안정된 수요를 유지하여 증가 추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오락용품·레저 분야에서는 2020년도에 대폭 축소된 어린이·패밀리용 극장용 영화 시장, 테마파크·유원지 시장, 오락실·어뮤즈먼트 시설 시장, 인도어 플레이그라운드 시장이 2023년도에도 계속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어 해당 분야를 견인하고 있다.

※출처: 어린이가정청 '어린이집 등 관련 상황 정리'

3. 장래 전망

저출산 진행에 따른 수요층 축소와 더불어 물가 상승을 배경으로 하는 절약 지향과 지출 억제 의식 고조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른 보육 등의 수요 확대에 의해 안정된 추이를 전망할 수 있는 보육 관련 서비스 분야와,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수요 회복으로부터 한층 더 확대가 기대되는 오락용품·레저 분야 등의 수요 확대가 전망되는 분야에 힘입어, 2024년도 어린이 관련 비즈니스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0.9% 증가한 10조7 ,938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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